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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흥행 실패'·SD바이오 '지지부진'…이틀 뒤 카뱅은? 2021-08-04 13:56:37
은행법 규제받아" 증권가서 나오는 '카뱅 고평가' 논란오는 6일 상장하는 카카오뱅크 역시 고평가 논란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수익 구조는 은행과 비슷한데 플랫폼 가치가 과도하게 반영됐다는 것이다.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부정적인 보고서 발행을 잇따라 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달 26~27일 진행한 일반공모...
경영권 매각 신호탄 쏘아올린 HMM 2021-06-14 17:29:48
산업은행의 HMM 지분율은 현재 11.94%에서 24.99%로 두 배 이상 늘어납니다. 은행법상 보유지분이 15%를 넘으면 자회사로 편입해야 하지만 구조조정 대상인 기업의 경우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으면 예외가 인정됩니다. 무엇보다 장기적으로 HMM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서도 주식 전환에 무게가 실립니다. 매각 과정에서...
낡은 관행·기울어진 운동장...플랫폼 혁신으로 `승부` 2021-06-03 18:08:40
있어 은행법, 금융회사지배구조법, 금산법, 예금자보호법,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융실명제법, 특정금융거래정보법의 적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빅테크 업체들은 법령상 금융사가 아닌 종합지급결제업자이기 때문에 전자금융거래법 이외에는 구두 지도와 같은 비법률적 규제만 받고 있어 `동일 기능, 동일 규제` 원칙에...
"핀테크 발전 고려하더라도 금산분리 규제는 유지해야" 2021-05-26 14:00:05
이렇게 발표했다. 정 교수는 "은행과 산업의 분리, 또는 금융 자본과 산업 자본의 분리 규제의 근거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금산분리 규제는 특히 기술과 금융의 결합을 의미하는 핀테크의 발전을 고려하더라도 우리나라 금융규제법상 기본 원칙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은행법상 예금과의 구별, 고객...
말 한마디에 롤러코스터…"카드대란 재현 우려" 2021-04-28 17:31:25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기존에 은행법,증권법에 따라서 증권의 성질을 갖고 있는 자산은 기존에 마련된 증권발행 규정을 따르도록 하고 지급수단으로서의 성질을 갖고 있는 가상자산은 지급에 관한 법제를 수정해서 이걸 국가 법제도 내에서 정식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싱가포르나 스위스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은...
[단독] 산은, HMM CB "주식전환 유력" [이슈플러스] 2021-04-28 09:32:25
만큼 은행법과 공공기관의 자회사 법을 함께 고려하며 어떤 법이 적용될 지에 대해 따져보고 있습니다. 관계자 인터뷰 들어보시죠. [산업은행 관계자 : 6월 만기 전환사채를 주식으로 모두 전환하더라도 지분 30%는 넘지 안습니다. 공공기관 법으로는 자회사 대상이 아니거든요. 따라서 현재로선 자회사 여부는 아직 알...
예금 받고 돈 빌려주기만 하는 곳?…은행에 대한 편견 2021-04-19 09:00:02
업무를 하기는 하지만 은행법에서 정한 은행은 아니에요. 예전에 사적으로 돈거래를 하던 곳을 합법화하면서 일정 정도 금융당국의 규제를 받도록 만든 제도랍니다. 특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새마을금고 농협 수협 우체국예금 등 여·수신 업무를 하는 곳은 또 있어요. 자금을 융통한다는 의미에서 금융(金融)회사는...
4대 금융지주사 "허가만 내주면 인터넷은행 만들 것" 2021-04-11 06:19:01
수 있는 금융기관(표준산업분류에 따른 금융업·보험업 영위 금융기관)에 인터넷전문은행도 포함되기 때문이다. 금융지주사로서 '지분율 50%이상' 규정만 만족하면 된다. 하지만 금융지주사 내 은행이 인터넷은행 설립 주체로 나서면, 은행법과 시행령상 인터넷은행의 지분을 최대 30%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 현재...
하나금융 4개社 '마이데이터 심사' 재개 2021-03-31 17:22:32
은행법 위반 혐의 등으로 시민단체로부터 형사고발돼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재개 사유와 관련해 “대주주(하나금융지주)에 대한 형사소송 절차가 시작된 이후 후속절차 진행 없이 4년1개월이 지났고, 종료 시점을 예측하기 곤란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추후 부적격 사유가 나오면 하나금융 계열사의...
금융위, 하나금융 계열사 4곳 마이데이터 심사 재개 2021-03-31 15:48:04
강화를 위해 진입장벽을 크게 낮춘 금융연관 산업이라는 특성 등을 고려해 적극행정 차원에서 심사를 재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가 정유라씨에 대한 특혜대출과 관련해 은행법 위반 혐의 등으로 하나금융지주를 고발한 뒤 후속 절차 진행 없이 4년 1개월이 지났고, 진행단계·결과 등을 고려할 때 이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