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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재사망 882명…전년보다 27명 늘었다 2021-01-21 14:21:01
이상이 사망하는 산재가 발생하면 사업주나 경영 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예방을 위한 노력도 병행돼야 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우선 사업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 장관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기업 스스로 위험성 평가 등을...
경기도, 전국 처음으로 3월부터 플랫폼 배달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 2021-01-14 10:50:26
산재보험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 당사자 간의 이해도와 가입률을 높이는 기회도 마련할 방침이다. 도는 이 사업이 진행되면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가입률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안전망에서 소외됐던 배달노동자들에 대한 재해 예방과 보호, 직업인으로서의 자존감 회복과 배달노동자와 산업에...
대한안전교육협회, 이천시청 사업시설관리업 관리감독자 교육으로 ‘안전관리자’ 역할 톡톡 2021-01-13 09:00:01
인증 교육기관으로서 이천시청에 사업시설관리 중 발생할 수 있는 유형별 산재에 대한 교육과 함께 실제 현장에서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가능하도록 안전 컨설팅을 시행하였다. 세부 교육내용은 ▲종합관리사업 개요 ▲산업안전 일반사항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안전보건법 ▲작업 공정별 유해 위험요인과 재해...
[취재수첩] '일자리 수출법'이란 소리 듣는 중대재해법 2021-01-10 16:56:12
앞서 시행하고 있지만 산재 예방 효과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영국은 사업주가 아닌 법인만 처벌하고, 호주는 근로자에게도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한국의 중대재해법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전국에서 공장과 건설 사업장을 가동하고 있는 56만 개 중소 제조업체와 47만 개 중소 건설업체에는 비상이 걸렸다....
격앙된 중기인들 "이건 실업자 양산법…한국 뜰 일만 남았다" 2021-01-10 16:10:18
앞서 시행하고 있지만 산재 예방 효과는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더욱이 영국은 사업주가 아닌 법인만 처벌하고, 호주는 근로자에게도 책임을 묻는다는 점에서 한국의 중대재해법과는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전국에서 공장과 건설 사업장을 가동하고 있는 56만개 중소 제조업체와 47만개 중소 건설업체에는 비상이 걸렸다....
노동자 사망시 기업 대표 1년 이상 징역형…법인은 50억 이하 벌금 2021-01-08 19:08:42
의문이 생긴다. 2018년 기준으로 국내 5인 미만 사업장은 123만 곳으로 종사자 수도 333만명에 달한다. 이들 모두 중대재해법의 사각지대에 놓인다는 얘기다. 중대재해법은 또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공포 이후 3년 동안 유예기간을 부여했다. 소규모 사업장은 산재 예방 인프라를 갖추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
경제계, 중대재해법 통과에 "참담·허탈하다"…보완 논의도 촉구 2021-01-08 18:21:51
이번 입법은 복합적으로 발생하는 산재의 모든 책임을 기업에 지우고 과도한 형량을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산업재해를 줄이기 위해선 사후 엄벌보다 사전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지금이라도 처벌보다 산재를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CEO·오너 처벌법' 된 중대재해법…"하청직원 사망해도 1년 이상 징역" 2021-01-07 16:59:56
세월호 같은 대형 참사나 반복되는 산재 사망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실제 법안을 보면 사고 발생 시 기업 경영진을 처벌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7일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소위를 통과한 중대재해법은 16개 조문과 부칙 등으로 구성됐다. 법안 심사 과정에서 ‘인과관계...
중기단체들 "사업주 안전의무 다했다면 처벌 피할길 마련해달라" 2021-01-04 15:52:05
돌리기보다 사업주가 안전 조치의 의무를 다했다면 처벌을 피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사업주에 대한 징역 하한 규정 역시 상한으로 바꿀 것을 건의했다. 산재 사고의 직접 연관성을 가진자에 대한 처벌(산안법상 7년이하 징역)보다 간접적인 관리 책임자인 사업주에게 더 과도한 처벌(2년이상 징역)을 부과하는...
중소기업계, 여야 원내대표 만나 중대재해법 제정 중단 촉구 2021-01-04 14:00:04
것, 사업주 징역 하한 규정을 상한 규정으로 대체할 것 등을 요구했다. 김 회장은 "사고 책임을 무조건 기업 탓으로 돌리는 것은 원인 분석을 흐트러뜨려 오히려 산재 예방을 방해하고 반기업 정서만 조장한다"며 "현재 산업안전보건법령상 1천222개에 달하는 의무규정은 대기업도 모두 지키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