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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103만쌍 '최저'…내집·출산 포기 'N포 부부' 늘었다(종합) 2023-12-11 16:34:10
역대 최대 규모로 늘었다. 결혼과 출산이 감소한 가운데 맞벌이가 늘면서 신혼부부의 소득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신혼부부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가 대상이다. ◇...
신혼부부 110만→103만쌍 '뚝'…無자녀 비율 46% '최고' 2023-12-11 12:00:00
규모로 늘었다. 결혼과 출산이 감소한 가운데 맞벌이가 늘면서 신혼부부의 소득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통계청이 11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신혼부부 통계'를 발표했다. 작년 11월 1일 기준으로 혼인신고한 지 5년이 지나지 않았고 국내에 거주하면서 혼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부부가 대상이다. 신혼부부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적자 공항 10개인데 10개 더? 묻지마 건설 타당한가 2023-12-11 10:00:05
규모 이상의 돈이 나갈 때 예비타당성조사라는 경제성분석 제도를 적용하고 있지만, 공항은 이것으로도 신설 목표와 효용 가치를 측정하기 어렵다. 오직 국가만이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준다. 반면 공항은 한번 건설하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시설이다. 섬이나 외딴 지역에서는 공간을 바로 뛰어넘는...
巨野 "이재명 예산 안늘려주면 다 깎겠다" 2023-12-08 18:17:17
한 해 살림살이인 예산안을 정부 동의 없이 야당이 단독 처리한 전례가 없다. 정치권에서는 민주당이 예산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정부의 예산편성권까지 침해하며 국정의 발목을 잡는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재명 “협상 안 되면 감액안 표결”이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은 예산안...
인천 강화군, 부채비율 0.68%로 확 낮춰…주민참여 확대 노력 2023-12-07 17:50:41
강화군 살림살이’로 복잡한 회계 용어를 알기 쉽도록 이미지화해 주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정 참여도를 높였다. 코로나19 대응 예산, 농림해양수산 지출 등 사업별 회계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다. 강화군은 직원들의 회계 전문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결산검사위원회 인원의 절반 이상을 재정·회계 전문가로...
무디스, 中 신용등급 전망 '부정적'으로 강등 2023-12-05 18:30:23
대규모 국채 발행에 나선 것은 지방정부가 인프라 사업에 자금을 조달할 여력이 없기 때문이다. 각 지방정부는 그동안 자금 조달용 특수법인인 LGFV(지방정부자금조달기구)를 통해 인프라 사업 비용을 충당해왔는데, 올해 LGFV 총부채가 66조위안(약 1경2000조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불어났다. 하지만 부동산 개발 수요...
[사설] 예산 야합 통로 된 불법 小소위, 지속하려면 투명하게 공개하라 2023-11-28 17:28:53
657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막판 밀실 단계로 넘어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소위원회를 가동해 증액과 감액 심사를 벌였지만, 쟁점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그제부터 ‘소(小)소위원회’ 운영에 들어갔다. 늑장과 졸속, 깜깜이로 이어지는 예산 심사의 구태가 올해도 어김없이...
이응노·키퍼…'노잼 도시' 대전 바꾼 '꿀잼 전시' 2023-11-28 15:56:15
규모와 살림살이에 비해 볼거리와 놀거리가 적다 보니 이런 별명이 붙었다. 대전시도 이런 사실을 잘 안다. 그래서 ‘노잼 도시 탈출 계획’을 세우고 핵심 해법으로 미술을 꼽았다. 수준 높은 미술 전시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목마름’을 해소하는 동시에 다른 지역 관광객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 변화는 시작됐다....
구광모, 안정 속 쇄신…"미래 위해 젊은 인재 배치" 2023-11-24 18:06:08
살림을 총괄하는 권 부회장이 유임되면서 조직 안정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주요 계열사 가운데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LG디스플레이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겼다. LG이노텍 CEO에는 최고전략책임자(CSO)인 문혁수 LG이노텍 부사장이 선임됐다. 그룹의 전체 승진 규모는 지난해(160명)보다 13%가량 줄어든 139명이다....
[천자칼럼] '예산 테러'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 2023-11-21 17:34:29
살림 규모를 계획하고 확정하는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정부가 예산안을 편성해 회계연도 개시 90일 전(10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는 30일 전(12월 2일)까지 심의·의결하도록 한 게 핵심이다. 행정부와 입법부에 예산 편성·집행권과 심의·의결권을 나눠 놓은 것은 견제와 균형을 위해서다. 그런데 국회 1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