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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분노 "내 딸 장학금 유죄인데…김건희 명품 수수 종결" 2024-06-11 11:03:39
기다리고 있다. 조 대표는 대법원 상고 기각으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잃게 된다. 또 2년의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다만 실형이 확정되더라도 2027년 차기 대선 출마 시한 전 윤 대통령이 조 대표를 사면·복권한다면 출마할 수 있게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간호조무사, 피주머니 재부착은 위법" 2024-06-10 18:43:14
선고했다. 피주머니관을 다시 고정하는 작업이라도 환자의 신체에 바늘을 찔러 매듭을 짓는 작업 자체가 진료 보조 행위가 아니라 의료 행위로 보고 의사가 직접 하거나 적어도 의사가 환자 옆에서 시술 상황을 살펴야 했다는 것이다. 2심 역시 항소를 기각했으며, 대법원도 상고를 기각하며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권용훈...
'버닝썬 최초 고발자' 김상교, 성추행 혐의 유죄 확정 2024-06-08 15:30:02
사정 등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설명하기 어려운 구체적 피해 사실을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다"며 "폐쇄회로(CC)TV 등도 피해자 진술을 뒷받침한다"고 판시했다. 이어 2심은 "피고인이 피해자를 추행한 사실을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이 옳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유학생 살인사건' 어맨다 녹스, 이탈리아서 명예훼손 또 유죄 2024-06-05 21:54:14
그런데 2013년 대법원이 검찰의 상고를 받아들여 파기환송해 녹스 사건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고등법원은 녹스에게 다시 28년 6개월형을 선고했다. 그러나 2015년 대법원이 이번에는 하급심의 유죄 판결을 모두 기각하고 무죄를 선고했다. 커쳐의 몸에서 DNA가 발견된 이웃집 남성 루이 구데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1심 완승' 믿었던 崔…盧는 '전략·변호인' 싹 바꿔 역전 2024-05-31 18:23:38
판정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대법원에 상고 신청서가 접수된 지 4개월 내 기각하지 않으면 재판부가 배정되고 심리가 개시된다. 대법원이 2심 판결의 법리를 검토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재산 분할 효력은 선고 즉시 발생한다. 법리에 문제가 있으면 파기 환송해 다시 법정에서 다툰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한숨 돌린 SKT, 가명정보 처리 소송 장기전 돌입 2024-05-30 17:00:01
측 상고를 기각하지 않고 심리에 들어가면서다. 30일 관련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최근 SK텔레콤의 가명 정보 처리 정지 요구권 소송 상고에 대해 ‘심리불속행기간 도과’ 처리했다. 사건을 기각하지 않고 심리를 계속하겠다는 뜻이다. 대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가려지게 됐다. ▶본지 4월 27일자 A1, 8면 참조...
"뉴욕처럼"...배달라이더도 최저임금 적용 가능할까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5-25 08:00:00
최저임금 적용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되면서 배달라이더 최저임금제는 지금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 '근로자성' 인정 못 받는 특고·플랫폼 종사자…최임위 논의 결론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4일 민생토론회에서 '노동약자 지원과 보호를 위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노동법원을 임기 내...
"김호중, 前 매니저 돈 안 갚았다" 패소…판결문 비공개 신청 2024-05-23 13:13:07
손을 들어줬다. 다만 A씨는 김호중이 소속사를 옮긴 직후 '수익의 30%를 주겠다'고 약속했다며 약정금 2억여원도 요구했는데, 이 부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후 김호중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판결은 그대로 확정됐다. 다음 날 김호중은 '다른 사람이 판결문을 보지 못하게 해달라'며 법원에 열람 제한을...
조국 "尹에 사면·복권 구걸 안 해" 2024-05-20 20:21:46
검찰과 조 대표 모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한 상태다. 상고 기각으로 징역 2년 형이 확정되면 조 대표는 의원직을 잃는다. 또 2년의 형 집행 종료 후 5년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 다만 실형이 확정되더라도 2027년 차기 대선 출마 시한 전에 윤 대통령이 조 대표를 사면·복권한다면 출마할 길이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대법 "양대노총 타임오프 배분…포스코, 소수노조 차별 안했다" 2024-05-20 18:46:24
원심을 지난 17일 심리불속행 기각으로 확정했다. 심리불속행 기각이란 대법원이 원심판결에 법 위반 사유가 없다고 보고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상고를 기각하는 절차다. 이번 재판은 포스코의 ‘공정대표 의무’가 핵심 쟁점이 됐다. 공정대표 의무란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교섭대표 노조와 회사가 소수 노조를 차별하면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