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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논란…여론수렴 미흡 지적속 법개정도 난관 2022-08-05 12:29:27
골목상권 침해에 대해 비판이 커진 동시에 대형마트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주장도 함께 제기되자 정부가 유통산업발전법을 개정해 대형마트의 영업을 제한한 것이다. 이에 더해 2013년에는 특별자치시장·시장·군수·구청장 등이 의무휴일을 매월 2회 지정하고 오전 영업시간까지 제한하도록 규제가 더욱...
잘나가는 박재범 '원소주' 날벼락 맞나…술렁이는 주류업계 2022-08-04 13:40:39
막 성장하는 소규모 양조장 보호를 위해 전통주 범위를 유지해야한다”는 의견과 “전통 술 산업 육성과 소비자 편의를 위해선 비합리적인 기준을 개정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맞서고 있다. ○“연내 전통주 범위 개편”4일 관련부처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9월 정기국회에 전통주 범위를 조정하는 ‘전통주 등의...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반대"…전통시장 상인들 '반발' 2022-08-03 16:44:24
개선하자는 입장과 중소유통업·소상공인의 보호를 위해 규제를 유지해야 한다는 상반된 입장이 제기돼 왔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해 국민적 관심이 높다는 점 등을 감안해 첫 규제심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했다.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은 "규제심판 제1의 성공 요건은 충분히 듣는 것"이라며 "규제 관련자들이 ...
대형마트 의무휴일 폐지 두고 시장상인 의견조사…"거의 100% 반대" 2022-08-03 15:46:41
성명을 내고 골목상권 보호는 국민 투표의 대상이 아니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애초 온라인 투표를 통해 우수 제안 3건을 추려 국정에 반영할 방침이었으나 투표 과정에서 중복 전송 문제가 드러나면서 관련 계획을 일단 철회했다. 다만 국무조정실은 오는 4일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규제에 관한 논의를 할...
"마트 의무휴업 폐지 안된다"…시장 상인들 집단행동 2022-08-03 14:32:27
대형마트 의무휴업은 골목상권을 보호한다는 취지로 지난 2012년 도입됐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는 월 2회 의무적으로 휴업해야 하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는 영업할 수 없는 상태다. 대형마트 업체들은 이 규제가 실효성이 없는 만큼 폐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소상공인들은 지금 당장 규제를 없애면 골목상권이 큰...
중기장관, '마트휴업 폐지'에 신중론…"보호대상 분명히 인지" 2022-08-03 13:58:53
한다는 입장이지만 소상공인들은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현행 규제를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대통령실은 당초 온·오프라인으로 접수된 국민제안 1만3천여건 중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 등 민관 합동심사위원 심사로 선정된 10건에 대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상위 3건을 국정에 반영할 계획이었으나 첫...
[사설] 시대착오적 대형마트 영업 규제, 이제 폐지할 때 됐다 2022-08-02 17:20:03
골목상권 보호를 명분으로 도입됐다. 그 결과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은 매출과 채용이 반토막 가까이 급감하는 피해를 봤으나 당초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던 전통시장의 매출도 덩달아 줄어들었다. 규제 사각지대에 있던 중소규모 식자재 마트와 쿠팡, 마켓컬리 같은 온라인 쇼핑몰만 폭풍 성장하는 어부지리...
'뜨거운 감자'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 완화, 총리실이 챙긴다 2022-07-27 06:00:15
이 가운데 2012년부터 전통시장 상권 보호 등을 이유로 이어지고 있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규제는 개별 부처가 아닌 총리실이 총괄 역할을 맡아 규제개혁을 주도할 예정이다. 윤석열 정부가 범부처 차원에서 개혁에 나설 1순위 규제개혁 과제인 셈이다. 민간 경제의 발목을 잡는 규제 혁파를 정권의 핵심 아젠다로 들고 나온...
중기부 출범 5주년…중기장관 "혁신성장 이끌고 상생 이루겠다" 2022-07-26 16:03:42
지역 상권 육성,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중기·소상공인 정책의 콘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 장관은 이어 "(출범) 5주년에 대한 기쁨보다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주도의 국가 성장동력을 끌어내야 할 장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 "4차...
"마트 문 닫은 10년, 사회적 비용이 더 들었다" [전효성의 유통인싸] 2022-07-26 09:07:58
상권의 경쟁력을 키울 시기는 지나가버렸고, SSM과 대형마트 모두 온라인 쇼핑에 뒤쳐지게 된 결과를 낳은 것이다." Q. 결국 대형마트 규제가 정치적 선택이었다고 보나. "정치적인 결정, 재정적인 결정이라고 본다. 전통시장 자영업자에게 사회적 보호망을 만들어 주는 과정은 아무래도 돈이 든다. 그런데 `일요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