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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조사, 칼날의 과세관청 vs 방패의 납세자 [오광석의 Tax&Biz] 2024-12-30 07:00:04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김앤장법률사무소에 합류했다. 세무조사 및 조세쟁송(심판 및 소송), 일반 조세자문, 관세자문 등에서 다수의 국내외 기업을 대리하고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국제조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영역에서 의미 있는 사건들을 자문하며 다수의 환급을 이끌어냈고, 조세형사 쟁점도 전문적으로...
윤 대통령 측 "탄핵청구 적법성 따질 것"…헌재 "협조 안하면 제재할 수도" 2024-12-27 17:49:32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배진한 변호사가 윤 대통령 측 대리인으로 출석했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 청구의 적법성부터 따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가 “탄핵 심판 청구의 적법 요건에 대해 다툴 생각이 있냐”고 묻자 윤 대통령 측은 “있다”며 “구체적인 것은 답변서로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책마을] '괴테 할머니' 전영애 교수의 사는 이야기 2024-12-27 17:25:57
전영애 서울대 명예교수(73)의 번역을 거쳐 국내에 소개된 독일 고전은 70권이 넘는다. 그의 별명은 ‘괴테 할머니’다. 평생을 괴테 연구에 바친 그는 2011년 아시아 여성 최초로 ‘괴테 금메달’을 받았다. 은 경기 여주시에서 괴테마을을 운영하는 전 교수의 새 에세이집이다. 그는 괴테를 언급하며 삶의 문제를 헤쳐...
탄핵과 얽힌 기구한 관운…'통 권한대행'까지 맡게 된 최상목 2024-12-27 17:22:06
1963년생 서울 출신으로, 오산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노무현 정부 때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 이명박 정부 때 기재부 미래전략정책관·정책조정국장·경제정책국장 등 핵심 요직을 거쳤다. 금융과 거시정책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모두 경험한 드문 이력과 깔끔한...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기일…尹측 "탄핵 절차 적법성 따질 것" 2024-12-27 17:19:03
윤 대통령의 서울대 법대 79학번 동기인 배진한 변호사만 윤 대통령의 대리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변론준비기일의 경우 당사자 출석 의무는 없다. 윤 대통령 측은 탄핵 심판 청구의 적법성부터 따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가 “탄핵 심판 청구의 적법 요건에 대해 다툴 생각이 있냐”고 묻자 윤 대통령 측은 “네...
농협금융 차기 회장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2024-12-27 15:04:07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종합정책과장, 부총리실 비서실장, 미래사회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경남도청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22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이용우 전...
차기 농협금융 회장 후보에 이찬우 전 금감원 수석부원장 2024-12-27 14:54:14
부산 출신으로, 부산대 사대부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 부총리실 비서실장, 미래사회정책국장, 경제정책국장, 기획재정부 차관보, 경남도청 경제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금감원 수석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 후보는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한국과학기자협회 신임 회장에 이은정 KBS 기자 2024-12-27 14:09:37
같은 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대 의대 생명윤리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2007년부터 KBS에서 과학전문기자로 재직 중이다. 그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과학소통위원장, 한국연구재단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 서울대 생명과학부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shjo@yna.co.kr (끝)...
이사 충실의무 확대…"투기펀드 악용" vs "주주보호 명문화해야" 2024-12-27 14:00:02
상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혁 서울대 교수는 "외국에 비해 한국의 주주 이익 보호가 미흡하다는 국내외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인식이 우리 자본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직 재편 등 회사 의사결정이 일반 주주 이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법원이나 이사회가 심도 있게 검토하지 ...
'소아우울증' 5년간 92% 증가…위험요인 3가지는 2024-12-27 11:43:12
12~17세는 57% 증가했다. 김재원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이런 증가세의 원인은 한국의 소아청소년이 어릴 때부터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이라며 "간과할 경우 아이의 몸과 마음 건강에 장기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성인과 마찬가지로 심각하게 접근해야 하는 문제가 됐다"고 말했다. 우울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