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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한도' 기증 손창근 씨 '금관문화훈장' 2020-12-06 18:23:15
국민 모두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은관문화훈장은 전통건축의 우수성과 미학을 알리고 계승·발전시키는 데 평생을 바친 고(故) 신영훈 지용한옥학교 명예교장과 전통 화살의 복원 및 계승·발전에 헌신한 유영기 국가무형문화재 제47호 궁시장 보유자가 수훈한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비디오아트 거장' 백남준의 회화·판화를 두 곳에서 만나다 2020-12-06 18:09:52
국내 작가들의 세계 무대 진출을 도왔다. 박종혁 대표는 “청담동 시절에도 그랬던 것처럼 신진 작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비중이 커지더라도 오프라인과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남준 전시는 오는 19일, 나머지 전시는 31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한국교회총연합 새 대표회장단 출범…'김장 나눔'으로 첫발 2020-12-03 13:40:25
다. 한교총이 김장나눔을 추진한 것은 수도권 취약계층의 경우 예년과 달리 김장김치 지원이 현격히 줄어 지원 요청이 많았기 때문이다. 서울에서는 장애인 복지시설과 쪽방촌 독거노인들에, 경기도에서는 시각장애인연합회에, 인천시에는 한부모가족회를 통해 김장김치를 전했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미국 소재 해학반도도, 국내서 보존처리 마치고 先공개 2020-12-03 10:23:12
수능 수험표를 가지고 오는 수험생에게는 해학반도도로 디자인한 파일(서류철)을 소진될 때까지 준다. 소장기관 관계자, 한국과 일본의 회화 전문가, 보존처리를 맡았던 전문가가 참여하는 온라인 국제 학술행사도 열리며,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유튜브 계정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수평과 수직의 시공간에서 길을 찾다 2020-12-02 17:40:45
표현한 이종 장르 간 협업이 신선하다. 선은 그에게 길의 의미다. 그는 “선을 따라 발걸음을 옮기다 보면 과거, 현재, 미래의 어떤 공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사각의 공간에서 눈을 감고 온전히 자신의 공간을 만들고 생각에 잠겨보라”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9일까지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조선 도공의 마음과 시간으로 빚은 찻사발 ‘정호다완’의 미학 2020-12-01 14:41:21
네 번째 기획이다. 전시 제목의 '황중통리'는 주역 곤괘에서 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말로, 내면의 지성을 갈고 닦아 이치에 통달하는 마음자세를 이른다. 21세기에 만든 정호다완에서 내면의 응축된 황색, 즉 땅의 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는 12월 27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그림이 있는 아침] 감꽃에 담긴 유년의 추억…오치균 '감' 2020-11-30 17:51:26
감을 시장에 내다 팔았다. 지긋지긋했던 가난의 상징은 이제 그의 화폭에서 애틋한 추억이 됐다. 가로·세로 각 110㎝의 캔버스 세 개로 구성된 이 작품은 지난 25일 열린 케이옥션 11월 경매에서 2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1억4000만원에 경매를 시작해 28차례나 경합한 결과였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거꾸로 보고, 생각하고, 살아온…거장들의 '뒤집기 미학' 2020-11-30 17:13:02
안개꽃 등 어쩌면 하찮게까지 여기는 일상의 사물들에 새로운 의미와 예술적 가능성을 부여한다. 의자 위에 사물을 놓고 촬영한 사진과 문자를 결합한 작품, 노닐고 있는 두 마리 새와 그 상황을 설명하는 언어의 결합 등이 그의 실험정신을 잘 보여준다. 전시는 내년 2월 27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서예가 선주선 '예서 탐색전', 인사동 백악미술관 3~9일 2020-11-30 17:11:24
뜻을 익히는 의임(意臨), 원본을 보지 않고도 재현하는 배임(背臨)을 반복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그렇게 단련해 지난 9월부터 쓴 31점의 크고 작은 작품을 내놓았다. 선 교수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 대상을 받았고, 한국서예학회장, 문화재 전문위원 및 문화재위원을 지냈다.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
조선 도공의 마음으로 빚은 찻사발 '정호다완' 2020-11-29 18:07:47
네 번째 기획이다. 전시 제목의 ‘황중통리’는 주역 곤괘에서 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말로, 내면의 지성을 갈고 닦아 이치에 통달하는 마음자세를 이른다. 21세기에 만든 정호다완에서 내면의 응축된 황색, 즉 땅의 색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전시는 12월 27일까지. 서화동 선임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