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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부천 화재 유족 위로…'뒤집힌 에어매트' 조사해야" 2024-08-23 11:10:53
통해 "경찰, 소방을 비롯한 관계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규명에 힘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7시39분께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천소방서 선착대는 현장에 도착해 곧바로 호텔 외부 1층에 에어매트를 설치했다....
살기 위해 뛰었는데…'뒤집힌 에어매트' 논란 2024-08-23 10:29:26
소방서 관계자는 "어제 설치한 에어매트는 10층 용으로 8층에서 뛰어내려도 문제가 없게 제작됐다"며 "여성이 떨어질 때 모서리 쪽으로 쏠리면서 에어매트가 뒤집혔는데 사실 흔하게 일어나는 상황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날 화재 현장을 찾아 "(에어매트를) 잡아주는 사람은 없었느냐"고...
소방대원 '에어매트' 실수로 사망? 부천 화재 가짜뉴스 확산 2024-08-23 10:28:51
지적도 있다. 박재성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사고 당일 연합뉴스TV와 인터뷰에서 "에어매트는 고층 건물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복도와 계단을 통해 피난 못하는 등 피난로 차단된 상황에서 불가피하게 뛰어내리는 것이다"라면서 "에어매트 구조 자체가 뛰어내릴 때 척추나 목 등을 다칠 염려가 많다. 떨어지는...
스프링클러는 없었다..부천 호텔 화재 7명 사망·12명 부상 2024-08-23 05:54:46
있었다"며 "(객실) 창문으로 분출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2003년 준공된 이 호텔은 객실에 스프링클러도 설치돼 있지 않았다. 스프링클러는 관련법 개정으로 2017년부터 6층 이상 모든 신축 건물에 층마다 설치하도록 의무화됐지만, 일부 의료기관 등을 제외하면 설치 의무가 소급 적용되진 않는다. 이 때문에 지어진...
"에어매트 대피 중 뒤집혀"…부천 호텔 인명피해 컸던 이유 2024-08-23 01:14:32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30건 이상 접수됐고, 소방당국은 오후 7시 42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가 오후 7시 57분 대응 2단계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14분 초기 진화를 마치고 오후 10시 26분 불을 모두 진화했다. 오후 10시 35분에는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이번 사고에서는 사망자 중 남녀 2명이...
부천 호텔 화재 피해 왜 컸나…에어매트 뛰어내린 남녀도 사망 2024-08-23 00:31:50
23~27명인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에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경찰은 사상자들의 성별 국적 등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사망자 중에는 외국인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사망자 대부분이 내부 계단이나 복도 등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소방 도착히 내부에는 이미 연기가 가득찬 상황이었다고...
불 붙이더니 '휙'...CCTV 속 치과 폭발 테러 2024-08-22 17:26:54
작동하며 불은 크게 번지지 않았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신고 접수 10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 사고로 해당 치과병원, 같은 건물에 있는 한방병원 관계자와 환자 등 90여명이 대피했다. 범행 이후 택시를 타고 자택으로 도주하던 김씨는 도중에 광주 광산경찰서를 찾아가 자수했다. 그는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던 환자인...
국토장관 "전기차 충전율 제한, 지자체 독자결정없게 함께 논의"(종합) 2024-08-21 20:01:51
상황에서 여러 부수적인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한번 판단해 봐야 할 것"이라며 "(내달 초 발표 예정인) 종합대책 수립 과정에서 소방당국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따져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아울러 자동차 제조사의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불응하는 차량에 강제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분만 통증 호소한 산모…병원 뺑뺑이 돌다 구급차서 출산 2024-08-21 16:21:31
소방 측에서 응급실 운영 및 신생아 집중치료실 수용이 동시에 가능한 곳으로 이송하겠다고 연락받았다"고 설명했다. 당시 A씨는 1분 간격으로 분만 통증을 호소하는 등 출산이 임박한 상황이었다. 병원을 찾는 사이 A씨의 양수가 터졌고 구급대원들은 즉시 응급분만을 결정하고 구급차를 거리에 세워 의사의 의료 지도를...
국토장관 "전기차 충전율 제한, 지자체 독자결정없게 함께 논의" 2024-08-21 15:35:02
상황에서 여러 부수적인 문제점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한번 판단해 봐야 할 것"이라며 "(내달 초 발표 예정인) 종합대책 수립 과정에서 소방당국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따져 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아울러 자동차 제조사의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불응하는 차량에 강제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