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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극우와 초강경 우파 연정 구성…중동정세 격랑 예고 2022-12-22 15:44:31
성소수자 성향의 극우 정당인 노움의 아비 아모즈 대표에게는 신설되는 '유대 정체성' 담당국의 부장관과 총리실 산하 교육 문제 담당 장관직을 약속했다. 각급 교육기관의 8천여 개 교육 프로그램을 감독하는 자리다. 커리큘럼 등에서 성 소수자 및 아랍 관련 이슈로 교사 및 교육단체와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 그...
'아폴로 진두지휘' 제임스 웹, 정말 동성애자 차별했나 2022-12-20 16:38:17
적극적으로 성소수자 권익을 옹호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프리스콧-와인스타인이 "웹이 급진적인 자유 투사였다면, 과연 트루먼 행정부에서 일했겠나"라고 언급한 것도 이런 취지다. 하지만 이런 주장은 웹이 미 국무부 공무원으로 근무하던 1940∼1950년대의 시대적 맥락과 부합하지 않는다는 반론도 있다. 성소수자...
[월드컵] 홍보대사 논란에 침묵하던 베컴, 첫 입장표명 2022-12-18 07:32:16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컴은 한때 성 소수자 사이에서 팬층이 두터웠으나, 1억5천만파운드(약 2천400억원)를 받고 카타르 월드컵 홍보대사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비판을 샀다. 카타르는 동성애를 범죄로 규정하는 나라로 성 소수자를 상대로 한 가혹 행위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베컴은 이...
[월드컵] 준결승전 보러 카타르 다녀온 마크롱 "전적으로 만족" 2022-12-15 20:45:23
침해, 성 소수자 탄압 등을 이유로 마크롱 대통령이 카타르에 가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최근에는 카타르가 EU 입법기구인 유럽의회를 상대로 로비를 벌였다는 의혹으로 벨기에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는 사실까지 알려져 반대 목소리가 커졌다. 그럼에도 마크롱 대통령은 전날 프랑스와 모로코가 맞붙은 4강전을...
[우리도 언젠가 노인이 된다①]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는 게 창피스러워서..." 디지털 시대 속 설 자리를 잃은 노인들 2022-12-12 09:00:17
가장 필요한 이들은 다름 아닌 노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수자들”이라며 “이들과 함께하는 디지털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사회가 연대해서 다 같이 나아가야 한다”며 연대의 중요성을 짚었다. 이어 “디지털 기술 발전의 혜택이 영리 목적 이외에도 노인복지 등 비영리 분야에 더 적극적으로 보급될 수...
영국, 중국 인권 악화 비판…러·이란 등 11개국 30명 제재(종합) 2022-12-10 01:36:44
법치주의에 계속 폭넓은 규제가 부과됐고 성 소수자와 젠더 권리 제한도 지속됐다. 특히 홍콩에서 발언의 자유 등 시민 자유가 축소됐다. 중국은 대규모 감시와 예측 알고리즘을 신장 지역 탄압에 사용하는 등 첨단 기술을 인권을 침해하는 방식으로 활용했다. 영국은 북한에 관해서는 심각한 인권 상황이 개선되지 않았다...
유엔, 인니 새 형법에 "기본 자유·인권에 부합 안 해" 비판 2022-12-09 11:42:58
성명을 내고 "개정 형법의 특정 조항이 법의 평등한 보호와 종교·신념의 자유, 의견과 표현의 자유, 사생활의 권리 등 기본적인 자유와 인권과 양립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는 것에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형법의 일부 조항이 인권에 관한 인도네시아의 국제적 법적 의무를 위반하며 언론의 자유를 침해할...
美 성소수자클럽 총격범, 증오범죄 등 305건 혐의로 기소돼 2022-12-07 04:53:49
美 성소수자클럽 총격범, 증오범죄 등 305건 혐의로 기소돼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콜로라도주의 성 소수자 클럽에서 총기를 난사해 5명을 숨지게 한 범인이 증오범죄 등 305건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콜로라도주 지방검찰은 6일(현지시간) 총격범 앤더슨 리 올드리치(22)에 대해 증오범죄와 살인,...
'2022 개정 교육과정'에 '자유민주주의' 표현 유지한다 2022-12-06 18:15:12
반대했음에도 밀어붙인 것이다. 성 관련 용어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됐다. 사회·도덕·보건 과목에서 사회적 소수자 사례로 명시된 성소수자를 삭제하라거나, 성전환이나 제3의 성을 인정하는 ‘성평등’ 용어를 ‘양성평등’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이다. 교육부는 앞서 행정예고안에서 이런 주장을 받아들여...
스위스, M두창 백신 첫 공급…일각선 "왜 도입 늦었나" 비판 2022-12-05 20:28:00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스위스의 성 소수자 인권 단체에서는 첫 발병 시기가 비슷한 다른 유럽 국가들은 일찌감치 백신을 도입했는데도 당국이 뒤늦게 대응하면서 감염자 수를 늘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지난 5월 이후에 발생한 M두창 감염 사례는 성인 남성 간 성적 접촉으로 인해 감염된 경우가 대다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