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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법 아닌 자본시장법 개정이 답이다 2024-12-08 17:39:10
제기했다. 일본이든 한국이든 주주가 그들의 이익을 침해당한 것으로 여겨지면 법을 개정하지 않은 지금도 얼마든지 이사를 상대로 소를 제기할 수 있고 실제로 하고 있다는 말이다. 기업 리밸런싱(구조조정)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거나 대주주가 차지하는 만큼의 시너지를 얻지 못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상장협 지배구조자문위, 두산 지배구조 개편안에 '찬성' 2024-12-05 11:20:35
"소액주주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인적분할 방식을 택해 두산에너빌리티의 주주는 두산로보틱스의 주식을 배정받아 사업 시너지를 지속적으로 공유받을 수 있게 됐다"며 "일반 주주도 경영권 프리미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합병비율을 재산정했고 외부평가기관으로부터...
아주기업경영연구소, 두산에너빌리티 분할합병 반대 권고 2024-12-05 06:10:00
대주주에 유리하고 소액주주에 불리한 상황이라는 우려를 더욱 증폭시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이해상충 배제 노력을 회사 측이 충분히 설득력 있게 마련했어야 하지만 그렇지 못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소는 분할합병계약을 승인한 이사회 의사결정에도 공정성과 독립성...
머스크와 지지자들, '100조원대 보상안 무효' 판사에 비난 공세 2024-12-05 03:31:25
썼다. 맥코믹 판사는 그동안 테슬라 소액주주 리처드 토네타가 2018년 결정된 머스크 보상 패키지에 반발해 제기한 소송을 맡아 심리해 왔으며, 지난 1월 처음으로 해당 보상안이 적법하지 않다는 결정을 잠정적으로 내렸다. 이후 테슬라 이사회가 해당 CEO 보상안을 재승인하는 안건을 올해 테슬라 정기 주주총회에...
아이에스동서-E&F, 코엔텍 2차 공개매수 대신 장내매수로 2024-12-04 15:47:02
주식교환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부금 주식교환은 소액주주 축출(스퀴즈 아웃) 방식 가운데 하나다. 이를 추진하려면 출석주주의 66.7%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컨소시엄은 공개매수로 이 기준은 충족한 상태다. 최종 목표는 자진 상폐다. 코스닥 상장사의 경우 보통 최대주주가 90% 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면 상장폐지 ...
난방공사, 배당기준일 변경…"배당 예측 가능성 높일 것" 2024-12-04 14:07:05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매 결산기말이었던 배당기준일을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정관변경(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한난의 2024년 결산 배당기준일은 올해 12월 말이 아닌 2025년 정기주주총회 이후로 바뀔 예정이다. 한난은 내년 2월 말 배당기준일 날짜를 별도로 공시한다. 제도 변경은...
지역난방 "배당액 알고 투자 가능하게 기준일 변경" 2024-12-04 14:03:42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주주가치 제고 노력의 하나로 현재 연말인 배당 기준일을 변경한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지역난방공사의 배당 기준일은 12월 말에서 2025년 정기 주주총회 이후 시기로 바뀐다. 지역난방공사는 내년 배당 기준일 날짜를 향후 추가로 공시하기로 했다. 배당 기준일 변경은 배당 주주 확정 후 배당액이...
뉴욕증시, 한국 비상계엄 선포 충격·관련종목 주가↓…하락 출발 2024-12-04 01:13:09
테슬라는 소액 주주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2018년 성과 보상안을 놓고 긴 법정 싸움을 벌이고 있는 법원이 또다시 소액 주주 손을 들어준 후 주가가 1%대 밀렸다. 머스크는 항소 계획을 밝혔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엔비디아·애플·알파벳(구글 모기업)·아마존·메타(페이스북...
고려아연, 다음달 23일 임시주총…경영권 분쟁 '마지막 승부'(종합) 2024-12-03 18:09:35
추가로 열기로 했다. 이밖에 고려아연은 해외 투자자·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외국인 사외이사와 기업설명(IR) 전담 사외이사 임명 등도 임시주총 안건으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소액주주 권리 강화를 위한 '소수주주 다수결제'(MOM) 제도를 정관에 도입하는 안, 분기 배당과 배당 기준일 이전 배당...
고려아연 23일 주총서 표대결...막판 세 결집 총력 2024-12-03 17:58:41
세 결집에 나섰습니다. 최윤범 회장 측은 34.65%의 지분으로 맞서고 있는데, 한화 등 백기사를 확보하면서 캐스팅보트인 국민연금의 역할에도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소액주주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표심 역시 이번 주총 승패를 결정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총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