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한물 간 담배를 군 장병들에게 강매하다니…KT&G '그들만의 왕국'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01-28 08:00:04
한다. 사택에 거주하면서 본인 소유의 자택에 대해선 월세를 받는 일까지 있지만, 실태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조차 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T&G는 현재 백복인 사장을 이을 차기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초에 숏리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지배구조위원회가 전권을 갖고 있다. 현...
하워드 막스 "현재도 높은 금리 아냐…'이지머니' 시기로 돌아가진 않을 것" 2024-01-25 17:01:57
기업지분 소유로 인한 레버리지 수익에 중점을 둔 사모펀드와 주로 사모펀드 거래에 부채자본을 제공하는 사모신용 부문으로 자금이 유입되었습니다. 이 두 가지 추세가 서로를 보완하며 레버리지 투자에 큰 붐을 일으켰습니다. 하지만 지난 십 년간 사모펀드가 인수한 일부 기업들은 400~500bp 수준의 금리인상을 내다보지...
[칼럼] 비상장사의 자사주 매입은 재무리스크 줄이고 경영권 방어한다 2024-01-25 13:56:32
부채비율 악화, 불공정한 지배구조, 채권자의 이익침해, 재무안정성 훼손, 시세조종 등의 기업 피해를 야기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자사주 매입 가격이 시장 가격보다 높을 경우 매입에 응한 주주의 부는 증가하고, 매도하지 않은 주주의 부는 감소하는 주주 간의 부의 이전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KT&G, 포스코 이어 사장 선임 앞두고 사외이사 논란…잡음 계속 2024-01-25 11:15:57
약 1%를 소유한 행동주의 펀드 '플래쉬라이트 캐피탈 파트너스'(FCP)는 사장 선임 절차에 대해 "말장난 밀실 투표"라고 비판하면서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사회가 백 사장 임기 내 선임된 사외이사로 구성된 사실상 동일한 집단"이라고 문제 삼았다. FCP는 최근 KT&G 전·현 이사들이 자사주 활용...
자이스·노보노디스크…백년기업 토대는 '공익재단 상속' 2024-01-21 18:34:33
소유하고 있다. 첨단 반도체 미세공정을 좌우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광학 렌즈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들 수 있다. 독일 자이스와 덴마크 노보노디스크처럼 안정적 지배구조와 지속적 혁신을 통해 창업주의 기업가정신을 이어가는 ‘백년기업’이 탄생할 수 있는 것은 주요 선진국이 원활한 경영권 상속을 위해...
재단 통해 승계되는 글로벌 '백년 기업' 2024-01-21 18:32:48
설립한 칼자이스재단이 회사를 100% 소유하고 있다. 첨단 반도체 미세공정을 좌우하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의 광학 렌즈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들 수 있다. 비만 치료제 ‘위고비’로 지난해 유럽 1위 시가총액 업체로 올라선 노보노디스크는 1923년 덴마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인슐린의 아버지’ 프레더릭 밴팅...
미래에셋 '의결권 규제 완화' 조건 달고 재단 기부 2024-01-21 18:22:14
국가 인재 육성을 위해 작년 말 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있는 미래에셋컨설팅 지분 25%를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 선언하면서 ‘기부는 현행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 관련 규제 등이 완화되는 시점에 이뤄질 예정’이란 단서를 단 것도 이런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거액의 증여세를 피할 수 없고 기부한...
[책마을] "인간이 'AI의 손아귀'에 놓일 수 있다" 2024-01-19 18:51:54
비용이 드는 AI는 소수만이 소유권을 가질 수 있다. 이 경우엔 기술을 독점한 특정 기업이 국가 권력을 넘어서 새로운 권력 기구로 지배하게 될 것이다. 반대로 기술 혁신을 통해 오픈 소스를 활용하면 누구나 또 다른 혁신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이때는 새로운 차원의 민주주의가 열릴 것이란 설명이다. 술레이만은 둘 중...
오너家, 상속세 마련 허덕이다가…경영권 분쟁·헐값 매각 속출 2024-01-19 18:31:10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선 헤지펀드들로부터 공격을 받기도 한다. 자본시장이 발달한 상황에서 경영권이 약화하자 장기 성장보다는 단기 이슈 중심의 경영을 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선진국 주요 기업 재단처럼 소유 지분을 분산하지 않으면서 경영권을 안정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라데팡스파트너스 "OCI-한미약품 통합, 선진지배구조 완성이 목적" 2024-01-17 17:56:30
기업들이 어떠한 형태로 해당 국가 자본 소유로 지배구조를 지켜나갔는지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그룹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화학을 기반으로 한 OCI그룹을 매칭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라데팡스파트너스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지주회사 체제 밖 계열회사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선진적인 기업문화 정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