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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손' 공수처, 尹 내란 혐의 사건 검찰에 조기 이첩 2025-01-23 11:00:0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 사건을 정식으로 검찰에 넘겼다. 관련 수사가 시작된 지 51일 만이다. 23일 공수처는 내란 수괴(우두머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을 정식으로 검찰에 공소제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및 군사령관들과 공모해...
"김성훈, 尹 체포 때 '총 들고 나가겠다'"…경찰, 구속 재신청할까 2025-01-23 09:34:18
경찰이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경호차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신청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앞서 검찰은 경찰이 신청한 김 차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15일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할 때 김 차장이 “총을 들고 나가겠다”고 말한 게 파악되면서 경찰...
'尹 진료 몰랐다'던 공수처, 법무부 반박에 "전화 받았다" 2025-01-22 23:03:15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지난 21일 강제구인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외부 병원 진료 일정에 대해 몰랐다고 밝혔다가 법무부 반박에 "전화 받았다"고 인정했다. 22일 오전 공수처 관계자는 출입기자단 브리핑에서 전날 서울구치소나 교정 당국으로부터 윤 대통령의 진료 일정...
서부지법 난동 현행범 58명 무더기 구속…경찰 "끝까지 추적" [종합] 2025-01-22 21:46:18
이유로 영장이 기각됐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가로막아 공무집행을 방해한 10명은 모두 구속됐고, 이들은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후 법원에서 나온 공수처 차량 두 대를 둘러싸고 타이어 바람을 빼거나 유리창을 파손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 밖에 경찰을 폭행한 2명과 기자를 폭행한 1명, 법원 담장을...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 불발…대통령실 불승인 [종합] 2025-01-22 18:45:44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 불발 [종합] 내란 수괴(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을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공수처는 이날 오후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에 대한...
공수처-대통령경호처, 압수수색 놓고 또 대치 2025-01-22 17:42:41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22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의 저지로 6시간20분 대치 끝에 실패했다. 구속영장이 기각돼 석방된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권한대행)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지난 15일 윤 대통령 체포영장 1차 집행 때와 같은 대치 상황이 재연된 것이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공수처, 尹구속영장 청구한 날 고깃집 40만원 회식 2025-01-22 16:58:55
한우 40만원. 이게 나라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장이 윤석열 대통령 구속영장을 청구한 당일인 지난 17일 저녁, 간부들과 고깃집에서 회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준비해 간 와인 등 반주도 곁들였는데, 당시 식대로는 약 40만원이 나왔으며 이는 오 처장의 '특정업무경비'로 처리됐다고 한...
尹 출석 때 전국서 경찰기동대 1800명 차출…피로 누적 '불만' 2025-01-22 15:55:59
권역에서도 과천 중앙동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나 의왕 포일동 서울 구치소 등지에서 벌어지는 시위를 막아야 해서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산하 14개 부대 가운데 3개 부대를 서울로 보냈다. 경기북부경찰청과 인천경찰청은 각각 운영 중인 5개 부대 전원을 서울로 투입했다. 경찰 기동대는 시위나 경호, 경비 등 치안...
공수처, 대통령실·관저 압수수색 시도…경호처와 대치 중 2025-01-22 14:54:18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오전부터 수 시간째 한남동 대통령실과 대통령 관저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10시30분께부터 검사와 수사관들을 대통령 관저와 대통령실 등 2곳으로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수처는 이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용한 비화폰 서버와 비상계엄 관련...
서부지법 폭동 '철퇴'…58명 중 56명 구속 2025-01-22 12:46:50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을 공격하거나 경찰을 폭행하고 서부지법 담을 넘어 침입한 이들도 있다. 검찰은 이 가운데 6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는데, 지법에 난입한 2명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구속 상태로 수사를 받게 됐다. 공무집행방해 혐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