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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사와 재판에 벌써 7년…이재용 회장 사법 족쇄 풀어줘야 2023-11-17 18:07:11
법원과 외부 전문가들이 수사에 잇따라 제동을 걸었는데도 검찰은 이를 무시하고 기소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당시 수사팀장이었다. 불구속 상태도 잠시였다. 이 회장은 2021년 1월 별도로 진행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2년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가 그해 8월 가석방으로 출소했고, 2022년 8월...
안보현·박지현 '재벌X형사' 출연 확정…1월 편성 2023-11-15 09:07:07
보여줄 화려한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현은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력계 최초의 여성 팀장인 '이강현' 역으로 분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꾀한다. 이강현은 범인 체포에 목숨을 건 베테랑 형사이자 상대를 들었다 놨다 하는 넉살과 유들유들함까지 겸비한 사회생활 만렙 캐릭터. 하지만 원치 ...
새마을금고, 중장기 대체투자 8조 감축…‘큰손’ 지위 내려놓는다 2023-11-15 07:15:02
새마을금고는 임직원들이 출자 과정에서 수사를 받았다. 새마을금고 기업금융2부 A팀장은 PEF 운용사인 ST리더스PE로부터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주도권을 갖고 투자에 나서 수익을 냈던 공격적인 투자 방식이 가로막히며 ‘큰손’ 역할을 반납할 것으로 관측된다. 새마을금고는...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학부모 갑질 혐의 없어" 2023-11-14 19:22:46
괴롭혔다는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해 왔다. 경찰은 학부모가 A씨 개인 전화번호로 계속해서 연락했다는 의혹과 관련해서 학부모들이 A씨 개인 번호로 전화를 건 기록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파악했다. 사망 동기로 제기된 학부모의 괴롭힘이나 폭언 등과 같은 행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를 찾을 수 없었다는...
'논의될 것→사실 아니다'…野 '검찰총장 탄핵' 소동 2023-11-14 18:44:06
‘검사범죄 대응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김용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검사에 대한 징계 청구권이 있는 이 총장이 매우 편향된 발언으로 헌법을 너무 쉽게 위반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범죄 검사에 대한 탄핵을 추진하며 그 대상과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학부모 갑질 없었다"…서이초 교사 사망사건 종결 2023-11-14 12:24:05
서초경찰서장을 팀장으로 한 20명 규모의 TF를 구성하고 고인의 유족과 동료 교사, 친구, 학부모 등 총 68명을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또 법의학자와 의사, 변호사 등 외부 위원이 참여한 '변사사건 심의위원회'도 열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연필 사건' 학부모가 누리꾼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과...
필리핀서 50대 한인, 강도 흉기에 중상…대사관, 긴급 안전 공지(종합) 2023-11-13 09:46:08
AIDG) 소속 경찰관인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인 제리 옴랑은 앙헬레스 소재 자택에서 지씨를 납치했다. 이어 지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경찰청 마약단속국 주차장으로 데리고 가서 교살했다. 다음 날 오전에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인근 칼로오칸시의 화장장에서 위조 사망증명서를 제출해 지씨의 시신을...
"성범죄 전과 있는 예비신랑…헤어져야 할까요?" 2023-11-13 08:10:34
전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팀장은 "물론 남성이 전과가 있는 건 잘못이지만 흉악이나 강력범은 아니다. 성적인 문제가 있긴 한데 4년 동안 만나면서 여성에게 잘하지 않았나. 완벽한 남자는 없다. 끝까지 캐려고 하지 말고 앞으로의 행동을 보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 반면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필리핀 앙헬레스서 또 한인 대상 강도…50대 흉기에 찔려 중상 2023-11-13 06:31:01
AIDG) 소속 경찰관인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인 제리 옴랑은 앙헬레스 소재 자택에서 지씨를 납치했다. 이어 지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경찰청 마약단속국 주차장으로 데리고 가서 교살했다. 다음 날 오전에는 범행을 숨기기 위해 인근 칼로오칸시의 화장장에서 위조 사망증명서를 제출해 지씨의 시신을...
'필리핀 경찰 한인 살해' 판결 의혹만 남아…유족 배상도 어려워(종합) 2023-11-09 14:41:12
납치수사국(PNP AKG)은 최고위 경찰 간부 등 14명을 용의선상에 올려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5명만 최종 기소했다. 당시 용의자 명단에는 사건 당시 경찰청 마약단속국 팀장인 라파엘 둠라오와 팀원인 산타 이사벨, 로이 빌레가스가 포함됐다. 특히 경찰청과 경쟁 기관인 국가수사청의 경우 리카르도 디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