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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고려아연, 2019년 이후 38개 투자사 중 30개 손실" 2024-09-20 15:34:31
30일 현재 연결기준 순현금 7천989억원이 12월 말까지 유지된다고 하더라도 2019년 말 순현금 2조5천805억원(총 현금 2조6천212억원, 차입금 407억원)에서 불과 4.5년 만에 1조8천억원가량이 증발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더불어 "(고려아연은) 신사업 투자에 필요한 자금은 대부분 차입을 통해 조달하므로...
MBK "최윤범 회장, 중학교 동창회사에 5600억 투자" 2024-09-20 14:46:20
2019년 고려아연의 순현금이 2조5000억원이었으나 올해 말엔 마이너스(-)440억원의 순부채로 전환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말 기준 남은 순현금은 6680억원인데 하반기 예정된 호주 풍력발전소와 카타만 투자금 잔액, 중간 배당금 지출, 자사주 매입이 지속됐을 경우를 가정한 수치다. 최윤범 회장 측은 즉각...
영풍·MBK "최윤범 지분 2.2%뿐" vs 고려아연 "명예훼손 법적 조치" 2024-09-19 16:16:21
참여를 봉쇄하면서 고려아연의 자금을 이용해 본인의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성두 영풍 사장도 "주요 주주는 주주로 남고, 경영은 전문경영인에 맡겨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새로운 세대를 열자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MBK에 요청해 최대주주 지위로 들어오도록 하고, 그 자리에서 고려아연 경영을...
"2.2% 주주 최윤범 독단적 경영…고려아연 주가·재무 악화" [현장] 2024-09-19 15:49:47
신사업 투자 규모와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서는 우려를 표명했다. 김 부회장은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위한 향후 예상 투자 금액이 11조7000억원인데 이를 위한 자금 조달 방법이 차입 외에는 없다는 점도 문제"라며 "일정 기간 수익성 확보가 어려운 신사업 투자가 지속될 경우 2029년 고려아연의 부채는 약...
미국 스타트업 vs 중국 국영기업…'꿈의 에너지' 패권전쟁 2024-09-18 16:14:55
총 5억7000만달러(약 7600억원)의 자금을 모았다. 단일 핵분열 발전기업으로 최대 투자 규모다. 2018년 메사추세츠공대(MIT) 연구자들이 독립해 만든 기업 커먼웰스퓨전시스템은 자사 발전기가 에너지 투입량보다 산출량이 큰 ‘순 에너지’ 상태를 달성했다고 지난 3월 발표했다. 2021년 실험에 대한 동료 평가를 거친...
이어지는 회사채 '큰 장'…16조 몰려 "사자" 2024-09-18 16:09:30
주문액이 16조원대를 넘어섰다. 금융사, 일반 기업 자금조달 ‘속도’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달 기업 17곳의 회사채·신종자본증권의 수요예측에 접수된 기관투자가의 매수주문은 16조8903억원(12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매수주문이 폭주하면서 이달 회사채 발행 일정도 촘촘하게 잡히고 있다. 기업 4~5곳이 ...
"삼성전자 말고 이걸 샀어야…" 주가 추락에 개미들 '탄식' [돈앤톡] 2024-09-17 07:08:39
삼성전자채권혼합(-4.34%) 순으로 손실률이 낮았다. KODEX 삼성전자채권혼합의 경우 삼성전자 주식을 뺀 나머지 비중을 채권으로 채우는 상품이다. 주식 3, 채권 7의 비중으로다. 사실상 '삼성전자 단일 종목 ETF'여서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함에 따라 관련 ETF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염동찬 한국투자증권...
'위기의 온투업'…8월 온투업 상위 4개사 연체율 12.9% 2024-09-15 06:14:00
등 순으로 나타났다. 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으로 개인·법인투자자로부터 투자금을 유치해 차입자에게 대출해주고, 그에 따른 원금과 이자를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금융 서비스다. 온투업 상품의 약 70%가 부동산 관련 대출이 차지하고 있는데, 부동산 경기가 침체하면서 온투업계 연체율도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외국인, 8월 한국 증시서 열달 만에 순유출 2024-09-13 13:53:00
주식 시장에 빠져 나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으로, 지난해 10월 이후 10개월만에 순유출 전환했다. 한은 관계자는 "글로벌 AI 산업의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전기전자 업종에 대한 매도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10월 이후 처음 순유출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외국인 채권자금은 국제금융시...
외국인, 8월 한국 주식 19억달러 팔고 채권 55억달러 사들여 2024-09-13 12:00:02
순유출…전체 주식·채권은 36억달러 순유입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 주식과 채권 시장에서 36억달러 이상 매수 우위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외국인 증권(주식·채권) 투자자금은 36억3천만달러 순유입됐다. 지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