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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의委도 정부·의료계 인사에 치우친 불균형 구조 2020-02-18 17:25:46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보건복지부 차관을 제외하면 가입자 대표 8명, 의료계 8명, 공익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가입자 대표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명씩 참여한다. 나머지 4명은 시민단체, 소비자, 농어민, 자영업...
[단독] 경찰이 뗀 '교통위반 딱지' 8900억 사상 최대…하루 평균 4만8000건 2020-02-13 15:10:17
과태료 부과가 늘어난 것”이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공익신고가 2015년(65만5291건)보다 지난해 두 배 넘게 늘어난 것(134만5842건)도 과태료가 늘어난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칙금은 중앙선 침범, 불법 유턴 등 중대안 사안 위주로만 단속하면서 크게 늘지 않았다”고 말했다....
"금융위·금감원도 징계하라"‥감사원 감사 초읽기 2020-01-31 15:44:31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11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DLF 사태 관련 금융위, 금감원, 고용노동부에 대한 감사를 청구한 것이다. 이들은 "저축은행 사태, 키코(KIKO) 사태, 동양증권 사태 등 대규모 금융소비자 피해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금융소비자에게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투기적 금융파생상품 판매와 관련한...
경기도, 100억원 규모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 2020-01-30 09:50:24
등 공익을 추구하는 민간조직의 역량을 공공서비스 영역에 유입해 실질적인 협치가 실현되는 효과를 구현할 계획이다. 민관협치형 사업 발굴은 지난 29일 주민참여예산 기본계획에 포함해 경기도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도는 2월중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관심 있는 민간조직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사설] 어렵게 통과된 데이터 3법, 시행령에 '독소' 담으면 헛일이다 2020-01-22 18:31:47
사이에 위치한 가명정보를 두고 일부 시민단체는 재조합할 경우 개인을 특정할 수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명정보의 활용 범위와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지 않으면 기업들은 사업을 하기 어렵다. 가명정보를 변환하고 관리하는 정부기관이 어떻게 출범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떤 가이드라인을...
`데이터 3법` 14개월만에 국회 본회의 통과…"개인정보 활용 확대" 2020-01-10 07:45:43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정치권과 시민사회 일각에서는 개인정보 유출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데이터 3법을 의결했다. 3개 법안 중 핵심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재석 151명 중 찬성 116명, 반대 14명, 기권 21명으로 가결됐다.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은 특정 개인을...
미디어SR, 국내 최초 '2019 대한민국 공익법인 백서' 발간 2020-01-03 09:24:44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부록으로는 공익법인과 관련해 최근 입법 되었거나 법안 발의가 추진되고 있는 시민 공익위원회, 세법 개정안, 상법 개정안, 공정거래법 등 관련 법률과 제도가 담겼다. 또, 시민 공익위원회, 세법개정안 등 기업 공익법인 관련 쟁점 사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주제를 중심으로 한 공익법인 분야...
횡령등 '나쁜기업' 이사해임 칼쥔 국민연금 종이호랑이 신세벗나 2019-12-27 13:09:15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사익편취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이해욱 대림산업 회장 등이 국민연금의 적극적 주주활동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참여연대 등 시민노동사회단체는 국민연금이 횡령·배임·사익편취 혐의로 사법절차를 밟고 있는 효성 및 대림그룹 등 이사들의 이사직 상실...
치료비 지원·배식 봉사…"지역민과 상생하는 게 병원의 역할이죠" 2019-12-23 16:14:55
환자를 진료하고 수술도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의료봉사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에도 신경 쓰고 있다. 2016년부터 4년간 탈북학생 장학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까지 2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소병원이지만 혁신을 이끌어왔다. “올해 미국 뉴스위크에서...
[청년대담 청.진.기] (2)-中 "문희상 아들, 다른 지역구로 갔어야" 2019-12-17 09:28:18
위원회 지역위원장(이하 한) : 문희상 국회의장이 그냥 안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 장 : 의장님 메시지는 한국당과, 최소한 어찌 됐든 교섭단체와는 협상을 해오라는 입장이다. 한 : 어찌 됐건 국회법 틀 안에서 협상을 해와라? 장 : 예를 들어 바른미래당에서는 오신환 원내대표를 징계 줬지 않은가. 그런데 원내교섭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