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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세금계산서 69억 주고받고 세금 5억 포탈한 사장…벌금 얼마? 2024-05-12 06:15:24
이용해 소득 6억7천여만원을 축소 신고해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등 5억원 상당 세금을 포탈하기도 했다. A씨는 재판 과정에서 직원 중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와 신용불량자가 많아 인건비 신고를 제대로 할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인건비 처리와 법인세 절감을 위해 허위세금계산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허위...
부산고검 현직 검사장, 장인에 물려받은 돈 세금 줄이려고… 2024-05-11 10:31:24
상속인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진행되자 상속세를 줄이기 위해 동서를 통해 국세조사관에게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의혹을 받는다. A 검사장은 공직자 재산등록 때 장인에게서 증여받은 재산을 누락하거나 허위 신고해 공직자윤리법을 위반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권익위원회로부터 (A 검사장 관련한)...
출소 4개월 만에 또…지하철서 소매치기 한 50대 구속 2024-05-10 15:14:19
지내던 중 CCTV 50여 대 영상자료 분석 등으로 신원을 특정한 경찰에 의해 발각됐다.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소매치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잠금장치가 없는 가방은 옆이나 뒤로 메지 말고 앞으로 메고 탑승하고, 피해 발생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주식 거래 시간 늘고 수수료 '뚝'…제2의 증권거래소 나온다 2024-05-09 16:28:14
넥스트레이드에서의 가격변동폭은 KRX 종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KRX와 동일하게 ATS에도 '5% 공개매수'가 적용되지 않는다. 이는 특정 종목의 지분율 5% 이상 주식을 보유하게 되는 경우 매수 조건·방법·목적을 사전에 신고해 알리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장외에서 주식을 매수하도록 하는 제도다. 선한결...
초등학생 죽이려 도랑에 밀친 여성 '집행유예' 2024-05-08 15:07:04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부모님께 쫓겨났다. 갈 데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관이 출동해 A씨를 만나자 그는 대화 중 자신이 초등학생 아이를 죽이려고 했다며, 자신을 잡아가달라고 했다.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 커터칼을 경찰관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A씨는 결국 긴급 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누군가를...
사라졌던 '신의손' 트로피, 경매에 나온다 2024-05-08 07:09:53
수집가의 손에 들어갔다. 경매 업체 측은 경찰에 신고해 모든 조사를 마쳤다며 골든볼 트로피가 수백만 달러에 팔릴 것으로 예상했다.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에서 실제로 착용했던 유니폼과 경기에 사용됐던 공은 각각 900만달러와 200만달러에 팔렸다. 마라도나는 이 경기에서 헤더로 득점했는데, 공...
[사설] 서민 울리는 사기죄 형량 강화…이런 게 민생이다 2024-05-05 17:30:40
형법은 형량을 합산하는 방식으로 수백 년의 징역형까지 선고한다. 추락하는 검거율을 끌어올리는 일 역시 급선무다. 2019년까지 70%대를 유지해온 사기 범죄 검거율은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된 2021년 61.4%, 다음해 58.9%로 떨어졌다. 사기로 신고해 봐야 절반 정도만 검거되는 셈인데, 전체 범죄 검거율 73.5%와 큰...
"소개해 준 여자 때문에"...흉기 휘두른 탈북민 2024-05-04 08:10:19
살인했다.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재판에서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자신의 행위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것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또 재판부는 "반성이나 피해자에 대한...
檢, '아내 살해' 미국변호사 무기징역 구형 2024-05-03 21:09:53
둔탁한 소리와 비명, 아들에게 경찰에게 신고해 달라는 피해자의 목소리 등 참혹한 당시 상황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A씨가 범행 후 다선 국회의원을 지냈던 아버지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하는 음성도 재생됐다. A씨는 애초 상해치사를 주장했지만, 음성이 재생되기 전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은 인정한다고 입장을 바...
"배탈 났으니 책임져"…9000만원 뜯어낸 '장염맨'의 최후 2024-05-03 15:15:47
배탈이 났다"라며 "배상금을 주지 않으면 관청에 신고해 영업정지를 시키겠다"고 협박했다. A씨가 전화를 건 음식점은 3000여 곳으로 하루 평균 10~20곳에 전화를 걸었다. 수사결과 A씨는 전화를 건 음식점에서 실제로 식사한 사실이 없었다. 민원신고를 두려워한 업주를 상대로 악질적인 사기행각을 벌였을 뿐이다. 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