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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부담 가중' 중소기업에 고정금리 대출 확대한다 2022-08-08 17:11:33
민생안정 대책과 관련해선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집행하되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홍보와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신청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신설하고 전용 콜센터도 병행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125조원 규모의 금융 부문 민생안정 과제에는 새출발기금을 통...
`빚투 실패` 채무조정 청년 비율 0.8% 불과…"실효성 논란" 2022-08-02 09:33:29
등 투자실패로 채무 연체가 발생한 인원은 전체의 0.8%에 불과했다. 최근 정부가 신복위를 통해 청년 신속채무조정 특례프로그램을 도입하며 `빚투 실패까지 세금으로 지원한다`는 도덕적 해이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장혜영 의원은 "채무조정제도는 별도로 예산이 투입되지도 않는데다, 실제 채무조정 단계에 이르는...
[시사이슈 찬반토론] 모럴해저드 논란 또 부른 취약계층 빚 탕감, 어떻게 볼 것인가 2022-07-25 10:00:30
30~50% 깎아주는 ‘청년특례 신속채무조정’ 프로그램도 문제가 다분하다. 청년층에서는 바로 “빚을 내 무리하게 코인과 주식 투자에 나섰다가 실패한 이들의 빚을 정부가 왜 깎아주느냐”는 문제제기가 나왔다. 젊은 대출자라는 이유로 과도한 혜택을 준다면 ‘정치적 선심’, 즉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
"세금으로 코인 빚 갚아준다고?…저축한 사람만 바보됐다" [채선희의 금융꼬투리] 2022-07-20 13:40:48
나선 것입니다. 논란의 중심엔 1년 한도로 운영되는 '신속채무조정 특례'가 있습니다. 정부가 밝힌 해당 제도의 취지는 '투자손실 등 애로가 큰 저신용 청년들이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의 신청비 없이 이자를 최대...
대통령실 "청년 특례 프로그램, '빚투' 원금 탕감 아냐" 2022-07-19 14:58:28
청년 채무자의 채무 부담을 완화해주는 ‘청년 특례 프로그램’에 대해 “원금 탕감이 아니다”고 진화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청년층 신속채무조정은 대출만기를 연장하고, 금리를 일부 낮춰 채권의 일체가 부실화하는 것을 막는 제도"라며 "원금탕감 조치는 어떠한...
청년층 `빚투 탕감` 논란에 대통령실 "원금탕감 아냐" 2022-07-19 14:44:54
채무자의 이자를 감면해주기로 한 `청년 특례 프로그램`을 두고 논란이 일자 대통령실이 "원금 탕감이 아니"라며 해명에 나섰다. 대통령실은 19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청년층 신속채무조정은 대출만기를 연장하고, 금리를 일부 낮춰 채권의 일체가 부실화하는 것을 막는 제도"라며 "원금탕감...
'빚투 탕감' 논란에 민생금융대책 혼란…금융위원장 해명까지 2022-07-18 17:00:42
청년(34세 이하)을 대상으로 채무 정도에 따라 이자를 30∼50% 감면하고, 최대 3년간 원금 상환유예를 하면서 해당 기간 이자율을 3.25%로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금융위는 대책 발표 브리핑 자료에서 "투자 손실 등 애로가 큰 저신용 청년들이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도록 신속채무조정 특례 제도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원장 "취약층 채무조정, 빚투·영끌족 위한 제도 아니다"(종합2보) 2022-07-18 16:11:42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금융권 공동의 채무조정, 법원의 회생절차 등을 통해 어려운 분들의 재기를 지원해준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부뿐 아니라 과거에도 정부가 위기 때마다 정상적인 채무 상환이 어려운 이들의 재기를 지원해왔다"며 "이들의 재기를 지원하지 않아 파산자로 몬다면, 그건 우리 경제의 엄청난...
채무조정 '도덕적 해이' 논란에 금융위 "원금탕감 조치 아니다" 2022-07-18 15:53:19
맞춤형 자금지원책 등이 그 예시다. 아울러 채무 조정 제도가 새로운 개념이 아니라, 기존에도 금융회사와 신복위, 법원 등을 통해 상시로 진행되고 있는 제도라는 점을 설명했다. 금융채무불이행자가 확대될 경우 사회경제적 비용이 커지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는 것이다. 다만 이...
김주현 금융위원장 "취약층 금융지원, 도덕적 해이 유발 아냐" 2022-07-18 15:13:41
신속 채무조정도 카드발급, 신규대출 등 금융거래에 상당한 제약이 있는 신용점수 하위 20% 차주만을 지원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원금 감면이 없어 `빚 탕감`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원 재원과 관련해서도 "지원 규모인 125조원이 모두 (정부) 예산은 아니다"라며 "채권 발행으로 조달하는 부분도 있고,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