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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진단]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설익은 밸류업 지원방안 공개 2024-02-26 14:24:40
자기자본이익률은 8.0%로 신흥국과 선진국 평균에 못 미치고, 배당성향은 선진국과 비교해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상황이 이렇자 정부가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을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먼저, 오는 7월부터 상장사들이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연 1회 자율 공시하게 됩니다. 이와...
'밸류업'으로 韓증시 만년 저평가 탈출 시도…기업 호응이 관건 2024-02-26 09:32:02
못 미치는 수준일 뿐 아니라 대만(2.41배), 인도(3.73배), 중국(1.13배) 등 신흥국 평균(1.61배) 대비로도 낮은 것이다. 코스피 상장사 526개(65.8%)와 코스닥 상장사 533개(33.8%)의 주가는 장부가보다도 저평가된 PBR 1배 이하를 기록했다. 작년 말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19.78배로 주요국과 비교 시 기업이 벌어들...
해외 국부펀드 '찜'…"외국인 자금 더 들어온다" [이슈N전략] 2024-02-22 08:32:03
신흥국(EM) 주식 ETF에는 작년 하반기부터 자금이 들어오고 있는 걸 미뤄 볼 때 중국을 벗어난 돈이 신흥국 내 다른 국가로 움직이고 있다고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주가 저평가 해소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도 외국인 매수로 이어졌다는 평가입니다. <앵커> 시장은 외국인 자금이 당분간...
"코끼리 등에 올라타자"…인도펀드 2조 돌파 2024-02-19 18:15:38
물론 중국(4.6%)도 웃돌았다. 신흥국 대표 투자처이던 중국이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시장 침체 등으로 부진하자 인도 펀드로 투자금을 옮기는 ‘머니무브’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서울 강남의 한 프라이빗뱅커(PB)는 “인도는 신흥국 펀드로 분류되지만 미국 펀드처럼 수익률이 들쭉날쭉하지 않고 매년 안정적인 성과를...
키움운용, KOSEF 인도Nifty50(합성) 운용자산 규모 2천억 원 돌파 2024-02-14 10:14:03
물론 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평균(4.1%), 중국(4.6%) 등의 성장 전망치를 큰 폭 웃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한 생산성, 미국과 중국의 경쟁 구도 속에서 인도가 갖는 이점 등이 인도의 성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인도는 미·중 갈등의 대표...
에코프로머티·한진칼, MSCI 한국지수 신규 편입(종합) 2024-02-13 09:27:17
추종하는 패시브펀드는 이달 말 종가 부근에서 종목 교체에 나설 예정이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001200] 연구원은 "지수 편입에 따른 패시브 매입 수요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1천100억원, 한진칼은 1천15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며 "지수 제외로 JYP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매도 수요는 1천250억원, 호텔신라 1천100억원,...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핵심은 '자율성' [마켓플러스] 2024-02-06 17:43:02
중국 증시, 신흥국 증시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이에 정부는 중장기적인 시계를 유지하며, 자본 시장의 체질 개선을 위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먼저 공정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불법 공매도를 근절하고, 주주가치를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밸류업 프로그램과 상법 개정 등을 준비...
글로벌 '머니무브' 현상…미국·일본·인도 시장에 뭉칫돈 2024-02-06 15:48:09
신흥국이어서 외국인의 기대가 가장 크다”고 했다. 반면 국내 투자자의 필수상품으로 꼽히던 중국 펀드에선 썰물처럼 돈이 빠져나가고 있다. 중국 펀드의 설정액 규모는 지난해 8월 약 9조5000억원에서 현재 6조8416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중국 경제의 높은 성장률을 믿고 투자했지만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자 견디다...
금융위 "국내증시 PBR 낮은수준…상장사 기업가치 제고해야" 2024-02-06 10:17:10
0.95배, 코스닥 1.96배)로 선진국(3.1배)은 물론 신흥국(1.61배) 대비 낮은 수준이다. 금융위는 당기순이익에 초점을 맞춘 PER(주가수익비율)과 달리 PBR은 자본의 가치를 고려하기 때문에 자본집약적 장치산업 비중이 큰 국내증시 평가에 적절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종별 투자지표(PBR·ROE 등)를 비교공시하고...
KIC, 지난해 26조 벌었다…수익률 11.6% 달성 2024-02-05 11:44:07
펀드 5.7%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KIC는 대출금리 상승 등에 따른 투자 기회 증가가 예상되는 사모채권(Private Debt), 중장기 에너지 전환 및 디지털화의 수혜가 예상되는 인프라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 올해 개소하는 인도 뭄바이 사무소 등을 활용해 신흥국 투자처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진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