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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차도까진 못 가도…" 1천73일째 슬픔 나누는 발걸음 2017-03-23 16:17:00
연 합동분향소에는 지난달까지 누적인원 64만2천25명이 다녀갔다. 합동분향소 이전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 마련된 임시분향소를 방문한 18만385명을 더하면82만2천410명에 이른다. 안산시 관계자는 "참사 다음 달에는 한 달 동안 34만명이 방문하기도 했다"며 "지금은 하루 평균 적게는 50명에서 많게는 300여 명까지 와서...
경기교육청 세월호 인양대비 종합대책본부 강화 2017-03-23 15:28:42
안산 합동분향소, 전남 진도 팽목항에 파견했던 현장 지원반 인력을 인양된 세월호가 거치될 예정인 목포 신항에도 추가 파견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3년간 안산합동분향소에 2명, 진도 팽목항에 2명의 지원인력을 투입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며 현장지원을 해왔다. 이 밖에도 세월호 인양 이후 희생자 유가족과...
4·16안산시민연대 '미수습자 수습·진실규명' 촉구 2017-03-23 14:41:47
4·16안산시민연대 '미수습자 수습·진실규명' 촉구 (안산=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4·16 안산시민연대'는 세월호가 침몰 3년 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 선체조사가 가시화함에 따라 미수습자 수습과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시민연대는 23일 오후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희생자 정부...
"꼭 돌아오렴" 1천73일째 주인 기다리는 미수습자 책·걸상 2017-03-23 10:52:18
옷, 신발이 모두 올라왔는데, 다윤이만 나오지 않았다"며 "세월호를 인양해 우리 딸을 꼭 찾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족들 또한 미수습자들의 귀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안산 합동분향소에 남은 유가족 김내근 씨는 "세월호 인양 후 가장 중요한 것은 미수습자 수습이다. 가족들 모두 미수습자를 하나도...
떠오른 세월호…개관 1년 희생자 추모관 운영 '엉망' 2017-03-23 10:38:36
운영 예산(2억5천만원)은 물론, 안산 세월호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비조차 반영되지 않았다. 뒤늦게 해수부가 재해대책비를 편성해 올해 2월 중순께 1억9천만원을 인천시에 지원했지만, 앞으로의 추모관 운영 예산이 문제다.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5년 시한으로 정부예산 출연이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4·16...
"녹슨 세월호 처참한 모습에 참담"…가슴치는 유가족 눈물만 2017-03-23 10:06:14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이렇게 쉽게 인양할 것을 왜 3년이나 시간을 끌었습니까." 진도 앞바다의 사나운 맹골수도가 삼켜버린 세월호가 3년여 만인 23일 그 처참한 모습을 수면 위로 내보이자 안산과 진도의 세월호 가족들은 끝내 눈물을 쏟았다. 다른 가족들을 진도로 내려보내고 안산 세월호 합동분향소 유가족...
"진실규명에 다가가길" 시민들도 세월호 인양 성공 기원 2017-03-22 15:54:44
"늦어지만 이제라도" 안산합동분향소·기억교실에 추모 발길 이어져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세월호 시험인양 소식이 들려온 22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세월호 합동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한 마음으로 기원했다. 분향소에는 백발의 할머니, 대학생, 주부로 보이는 여성과 손잡고 나온...
"세월호, 오늘 꼭 올라왔으면…" 피해가족 '간절한 소망' 2017-03-22 12:47:41
순간을 보겠다며 이날 이른 새벽 일찌감치 안산 합동분향소에서 버스를 타고 진도로 내려갔다. 안산 분향소 유가족대기실에 필수 인력만 남은 가족들은 TV를 지켜보며, 또는 진도로 간 다른 가족이 때때로 전하는 인양작업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새벽부터 마음을 졸였다. 초조와 걱정, 기대감이 수시로 교차하는 시간...
'시민의 기억이 지역을 만든다' 21∼23일 안산서 포럼 2017-03-21 18:09:38
조성을 위한 안산시 노력에 대해 기조발표를 하고, 미하일 파락 독일 반 망각-민주주의 진흥재단 사무총장, 팀 레너 전 베를린시 문화부 장관이 사례 강연 및 발표를 통해 독일의 기억문화를 소개했다. 목민관클럽 포럼에 앞서 참석자들은 안산 화랑유원지 내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정부 합동분향소를 찾아 참배하고,...
"날씨가 도와주길"…세월호 유족 22일 새벽 다시 진도행 2017-03-21 16:01:44
세월호 가족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 내에 마련된 협의회 사무실에서 임원 20여 명이 모여 인양작업 관련 일정을 논의한 결과, 22일 새벽 진도로 내려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당일 날씨가 변수여서 인양 시도가 취소되면 헛걸음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미리 내려가 인양작업이 이뤄지면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