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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단일화…이재명 42.8% vs 윤석열 48.9% 2022-03-03 17:04:00
3일 야권 대선 후보를 윤 후보로 단일화하는 데 전격 합의했다. 단일화 효과로 윤 후보의 지지율은 5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를 6.1%포인트로 벌리며 오차범위(±3.1%) 내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회사 입소스에 의뢰해 이날 공개한 대선...
안철수 지지층 45%가 尹으로 갈아타…李로는 25% 이동 2022-03-03 17:01:57
윤 후보로 야권 단일화가 이뤄질 경우 기존 안 후보 지지층의 25.1%는 이 후보를, 44.9%는 윤 후보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지지 후보를 심상정 정의당 후보로 바꾸겠다는 응답이 8.4%였고, 지지 후보가 없다고 하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7%였다. 결과적으로 야권 단일화 때 윤 후보 지지율은 48.9%로 이 후보를...
'윤석열·안철수 단일화'에…이재명 "역사와 국민 믿고 민생·통합의 길 걷겠다" 2022-03-03 17:00:45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야권 단일화를 직접 비판하는 대신 민생과 통합을 강조하며 ‘준비된 경제 대통령’ 기조로 선거를 끌고 가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李 “정치는 국민이 하는 것”이 후보는 이날 서울 명동성당에서 정순택 베드로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예방하고 나온 뒤 기자들을 만나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안철수 "조건 없이 尹지지"…윤석열 "인수위·공동정부 구성까지 협의" 2022-03-03 16:59:27
위해서는 단일화가 답이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에서도 안 후보의 완주를 공언했지만, 내심 단일화를 바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득표율이 한 자릿수에 머물 경우 안 후보의 정치적 영향력이 크게 줄어들 것을 우려한 것이다. 야권 단일화 불발로 인해 정권 교체에 실패하면 안 후보의 정치적 생명마저 위협받을 수...
윤석열-안철수 '극적 단일화'에 홍준표 "이제 마음 편히 완승" 2022-03-03 16:55:41
'윤 후보와 안 후보의 단일화를 어떻게 보냐. 안 후보 측이 조건 없이 사퇴한다는데 안 후보의 정치 생명은 어떻게 된다고 보냐'는 지지자의 질문에 "이제 마음 편하게 완승하겠다"고 대답했다. 그간 홍 의원은 정권교체를 위해선 후보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피력해온 바 있다. 앞서 홍 의원은...
안철수 지지자들, '野 단일화'에 "또 철수" vs "대의 존중" 2022-03-03 15:22:38
대선 후보와 '야권 단일화'와 합당에 관해 합의한 것을 두고 지지자들의 반응이 엇갈렸다. 일각에서는 "또 철수하느냐"며 야권 단일화를 비판했지만, "대의에 따르는 것은 철수가 아니다"라며 안 대표의 결정을 이해한다는 반응도 나왔다. 안 대표의 팬카페 '안국모(안철수와 함께하는 국민 모임)'에는 3일...
'고발 사주' 조성은 "尹-安 단일화로 오히려 선거 쉬워졌다" 2022-03-03 15:10:56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씨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오히려 더 쉬워진 선거"라고 했다. 조 씨는 3일 페이스북에 "어차피 할 단일화였다고 생각한다. 하루만 술렁거리고 금세 별 영향은 없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 씨는 "주변에서 들들 볶여서라도 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며 "비난할 필...
진중권 "선거 이대로 끝난 건가…단일화 안 될 줄 알았다" 2022-03-03 14:24:50
전 동양대 교수는 3일 야권 후보 극적 단일화를 두고 "안 될 줄 알았는데, 선거 이대로 끝난 건가"라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안철수가 달라진 것 같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그는 "좋은 말로 하면 성숙해진 것이고 나쁜 말로 하면 노회해진 것"이라며 "아무튼 국민의힘이 강경 보수 일색에서 조금 더...
정치인생 10년, 큰 '철수'만 4번…안철수, 용기인가 철새인가 2022-03-03 13:55:35
주목받기 시작했다. 50%에 가까운 지지를 받았지만 당시 야권의 무소속 후보로 나선 박원순 변호사에게 후보직을 양보했다. 기존 정치권에서 쉽게 볼 수 없던 '통 큰 양보'에 안 후보의 '새 정치'에 대한 관심은 커졌다. 안 후보는 2012년 대선에 도전했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협상에 나섰지만...
여권, 잇달아 안철수 비판…추미애 "정치가 장난인가" 2022-03-03 13:50:38
길을 꿋꿋하게 걸어가겠다"면서 야권 단일화 관련 질문에 대한 준비된 답변서를 꺼내 읽었다. 이 후보는 "역사와 국민을 믿는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 같지만 사실 국민이 하는 것"이라며 유권자들에게 야권 단일화 여부와 상관없이 이번 대선에서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후보와 안 후보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