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말레이시아, 코뿔소 멸종 이어 피그미 코끼리도 잇단 죽음 2019-12-29 12:37:05
9일 한 마리의 사체가 잇달아 발견됐다. 사바주 야생동물 보호 당국은 "코끼리를 죽이면 5년 이하 징역형과 25만 링깃(7천200만원)의 벌금형을 받는다"며 "포상금도 주니까 밀렵, 독살 등 코끼리 관련 정보가 있으면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말레이시아 영토에서 수마트라 코뿔소는 모두 사라졌다. 다만,...
인니 발리공항서 구조된 아기 오랑우탄, 야생으로 2019-12-17 10:27:47
러시아로 밀반출되려다 구조된 아기 오랑우탄 '본본'(bon bon)이 야생으로 돌아간다. "밀반출 당할 뻔"…공항서 구조된 아기 오랑우탄, 집으로! / 연합뉴스 (Yonhapnews)[https://youtu.be/82PCXIX4nxc] 17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발리 천연자원보호국은 전날 "아기 오랑우탄을 고향인 수마트라섬의 오랑우탄...
말레이 수마트라 코뿔소 멸종…마지막 한 마리도 폐사 2019-11-24 09:29:53
영토로 나뉘어 있다. 그중에서 말레이시아 영토인 사바주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생활하던 수컷 수마트라 코뿔소 '탐'(Tam)이 고령에 따른 신장·간 부전으로 치료받다가 지난 5월 27일 폐사했다. 말레이시아는 2011년부터 체외수정을 통해 수마트라 코뿔소를 번식시키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홀로 남았던 ...
러 '고래 감옥' 갇혔던 돌고래 50마리 대양의 품으로 2019-11-19 17:46:34
자연보호구역 인근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방류지점에서 40㎞ 떨어진 지역 해안에서 벨루가 고래 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그러면서 고래들이 새로운 서식지에 잘 적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풀려난 벨루가 떼가 연해주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50마리...
호주 상징 코알라, 성병 확산에 '위기'…결막염·사망 위험 2019-11-15 07:00:03
핸슨베이 야생동물보호구역(Hanson Bay Wildlife Sanctuary)의 코알라 개체 수는 급격히 늘고 있다. 섬의 3분의 1이 야생생물보호구역인 이 섬에 캥거루는 6만5천 마리 이상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코알라는 원래 없던 곳이다. 수렵으로 인한 개체수 급감을 막기 위해 1920년대에 대륙에서 코알라 18마리를...
남아프리카 수십 년만의 가뭄…빅토리아 폭포 유량 사상 최소 2019-11-04 17:19:30
최저로 떨어지고 야생동물이 죽어가고 있다. 4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빅토리아 폭포의 유수량은 초당 100㎥가 채 안돼 1977년도 수치의 60분의 1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짐바브웨 관리들이 밝혔다. 이 때문에 빅토리아 폭포 주변 지역 야생동물은 생존을 위협받는 처지로 내몰렸다. 실제로 빅토리아 폭포에서...
오명의 '태국 호랑이 사원' 유기견·유기묘 보호시설로 탈바꿈 2019-10-29 10:49:19
호랑이를 비롯해 일부 목숨이 위태로운 야생동물을 돌보기 시작하면서 한때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사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보유 호랑이 수가 늘어나면서 전문 사육시설과 인력을 갖추게 됐고, 관광객들에게 입장료를 받는 사실상의 동물원으로 영업을 해왔다. 그러나 호랑이 개체 수를 늘리는 과정에서 불법적인 번식 작업...
美, 셰일혁명 덕에…달러·군사력에 '석유 패권'까지 2019-10-24 17:21:41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도 시추를 허용했다. 환경단체의 반대로 지지부진하던 파이프라인 공사도 줄줄이 허용했다.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은 막강했다. 경제력 군사력 모두 압도적이었다. 하지만 석유가 부족했다. 소비가 많은 데다 알래스카와 연안 지역에서의 원유 채굴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미국은 산유국임에도...
브라질 북동부 해안 기름 찌꺼기 갈수록 확산…환경재앙 가능성 2019-10-14 06:14:03
발견됐다. 이에 앞서 소셜미디어(SNS)에는 북동부 지역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죽은 거북이와 조류 사진이 잇달아 올라오기도 했다. 기름 찌꺼기가 대량으로 발견된 해안 주변에서는 수영과 어로 활동이 금지되면서 주민들의 불편도 커지고 있다. fidelis21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브라질 해변 130곳 기름으로 오염…찌꺼기 100t 수거 2019-10-09 00:13:00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소셜미디어(SNS)에는 북동부 해변에 대량의 기름 찌꺼기가 밀려들어 온 장면과 함께 기름을 뒤집어쓴 거북이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북동부 바이아 주의 야생동물 보호구역 등에서는 거북이와 조류 수십마리가 죽은 채 발견되기도 했다. 기름 찌꺼기가 발견된 해안 주변에서는 수영과 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