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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성폭행범 변호한 조수진…"아버지가 성병 옮겼을 수 있다" 2024-03-21 18:34:52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과 노무현재단 이사를 지낸 그가 ‘2차 가해’에 가까운 논리로 가해자를 변호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면서다. 민주당이 “공천 번복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정치권에 따르면 변호사인 조 후보는 지난해 초등학생 A양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조수진은 길에서 국회의원 배지 줍는다"…유시민이 한 말 2024-03-20 10:24:36
7차례나 이긴 민주당의 텃밭으로 분류된다. 노무현재단 이사인 조 변호사는 유 전 이사장과 재단 유튜브 방송인 '알릴레오'를 함께 진행해왔다. 그는 박 의원과 연락했냐는 질문엔 "(경선 결과 발표 후) 먼저 전화를 주셔서 조만간 만나 뵐 것"이라며 "박 의원님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말씀을 듣고 그걸...
"AI시대, 뉴스 저작권 보호 가이드라인 세우자"…언론단체 뭉쳤다 2024-03-19 18:36:46
위해 언론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스 콘텐츠를 허락 없이 AI 학습용 데이터로 사용하는 문제가 없도록 관련 법안과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게 목표다.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등 6개 단체는 19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뉴스 저작권 포럼’을 발족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주최했으며...
'미국 진보 상징' 긴즈버그 대법관 정신 이어받은 머스크? 2024-03-19 16:48:01
1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드와이트 D. 오퍼먼 재단의 줄리 오퍼먼 회장은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로 예정했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 여성 리더십상'(Justice RBG Women of Leadership awards·RBG 리더십상)의 시상식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재단은 지난주 R...
AI 업체, 저작권료 지불하고 뉴스 콘텐츠 사용하게 되나 2024-03-19 15:41:42
시대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를 위해 언론 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뉴스 콘텐츠를 허락 없이 AI 학습용 데이터로 사용하는 문제가 없도록 관련 법안과 가이드라인을 만드는 게 목표다. 한국신문협회와 한국온라인신문협회 등 6개 단체는 1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AI 시대 뉴스 저작권 포럼'을...
오바마, 영국 총리실 깜짝 방문…수낵과 AI 등 현안 논의 2024-03-19 03:51:31
조직 '오바마 재단' 회의를 위해 영국을 방문했으며 수낵 총리와는 비공식 회동했다. 그는 수낵 총리와 1시간가량 차를 마시면서 인공지능(AI)을 포함한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은 전했다. 2009∼2017년 재임한 오바마 전 대통령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 직전인 2016년 4월...
카카오서 해임된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 사임 2024-03-18 10:26:34
언론 대응 지침 위반 등의 사유로 김 전 총괄 징계를 해고로 의결했다. 김 전 총괄은 윤리위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카카오 김 창업자의 개인 사회공헌재단인 브라이언임팩트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 전 총괄은 이번 윤리위의 결정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재단의 이사장·등기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
'5선 차르' 푸틴에 서방 "독재 우려"…친러 진영은 "환영" 2024-03-18 09:08:55
언론에 밝히기도 했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교장관도 엑스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에서 투표가 종료됐다. 우크라이나 영토에서는 불법적으로 선거를 실시됐고, 유권자에겐 선택권이 주어지지 않았으며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의 독립적 선거감시도 없었다. 이건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처럼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카카오서 해임된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 사임(종합) 2024-03-18 08:21:44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사내 정보의 무단 유출, 언론 대응 지침 위반, SNS 활동 가이드 위반 등의 사유로 김 전 총괄에 대한 징계를 해고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총괄은 윤리위의 해고 결정에 재심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카카오 김 창업자가 그룹 쇄신을 위해 손수 영입한 것으로 전해진 김 전 총괄은 6개월...
'노무현 비하' 양문석 공천에 덮어뒀던 文·明 갈등 재점화 2024-03-17 18:52:06
양 후보가 2008년 언론연대 사무총장 시절 쓴 칼럼이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밀어붙인 노무현 대통령은 불량품”이라고 주장했다. 비슷한 시기에 쓴 다른 글에선 새만금 사업에 대한 노 전 대통령의 입장이 바뀌었다며 “노무현 씨에 대해 역겨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양 후보의 과거 글이 알려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