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카드사 겸영업무로 기업신용조회업 추가…여전법 시행령 개정 2024-07-21 12:00:03
등 여신전문금융회사의 겸영업무로 추가하는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용카드사는 본인신용정보관리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등 데이터 활용 업무로 수행하고 있는데 기업정보조회업은 시행령에 따른 겸영업무에 해당하지 않았다. 기업신용조회업은 기업정보조회업,...
김병환 "DSR 적용범위 단계적 확대…LTV 규제 강화엔 반대" 2024-07-21 06:07:03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은행보다 작아지는 '역전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과 관련해서는 "대출 한도는 적용 금리와 만기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일부의 경우 2금융권의 대출 한도가 은행보다 작아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는 상호금융업·여신전문업·저축은행업권은...
5대 금융 모두 참전…'트래블카드 전쟁' 격화 2024-07-18 17:27:10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기준 국내 9개 카드사의 개인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은 16조8526억원으로 전년(11조9358억원) 대비 41% 증가했다. 2년 전인 2021년(8조2898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트래블카드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며...
가계대출 억제에…비상 걸린 인터넷은행 2024-07-18 17:26:18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자금 운용을 통한 수익 창출’이라는 새로운 성장 전략을 세웠다. 그동안은 주택담보대출 중심의 여신(대출자산)을 빠르게 늘려 이자수익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성장해왔다면 앞으로는 국채 같은 금융상품 투자를 늘려 수익을 내겠다는 의미다. 인터넷은행 1위(총자산 기준)...
DSR 규제로 대출한도 줄자…은행권, 40~50년 만기로 '꼼수 우회' 2024-07-17 17:23:04
한 상호금융업체 여신담당 임원은 “2금융권은 주담대 위주로 가계대출 잔액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어 전체 여신의 건전성까지 악화하고 있다”며 “가계 빚 급증 문제를 해소하면서 가계대출의 지나친 1금융권 쏠림 현상을 막기 위해선 40년 만기 주담대의 DSR 적용 기준을 30년으로 통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금융권 "3분기 채무상환부담에 기업·가계 신용위험 확대 전망" 2024-07-17 12:00:15
금융권 "3분기 채무상환부담에 기업·가계 신용위험 확대 전망" 한은 설문조사…은행권, 건전성 관리·대출 규제에 대출 문턱 높인다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금융기관들은 전반적으로 올해 3분기 기업과 가계의 신용 위험이 더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한국은행이 17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2금융권 가계대출 한파…저축銀 빗장·카드돌려막기 수수료↑(종합) 2024-07-14 09:48:27
"2금융권 가계대출이 줄어들면서 취약계층의 2금융권 이용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정부는 이에 따라 정책서민금융을 10조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보완책을 시행 중인데, 코로나19 시기에 부채가 많이 늘어나 이를 축소하는 것은 불가피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는 저축은행의 대출 빗장...
2금융권 가계대출 한파…저축銀 빗장·카드돌려막기 수수료↑ 2024-07-14 06:11:02
"2금융권 가계대출이 줄어들면서 취약계층의 2금융권 이용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정부는 이에 따라 정책서민금융을 10조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보완책을 시행 중인데, 코로나19 시기에 부채가 많이 늘어나 이를 축소하는 것은 불가피한 면도 있다"고 말했다. 적자 폭이 확대되고 있는 저축은행의 대출 빗장...
커지는 건설·부동산발 금융불안…2금융권 부실지표 9년 내 최악 2024-07-14 06:01:01
금융권의 두 업종 관련 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악화 지표가 불과 2년 사이 5∼9배로 뛰면서 나란히 집계 이래 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치솟았다. 올해 초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개시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를 한고비 넘겼지만, 여전히 건설·부동산업발 금융 위기의 불씨가 살아...
5대은행 건전성 '빨간불'…상반기에만 부실채권 3.2조원 털었다 2024-07-14 06:01:00
5대 은행, 올해 상반기 부실채권 3.2조원 상·매각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NH농협)은 올해 상반기 3조2천704억원어치 부실채권을 상·매각했다. 올해 상반기 상·매각 규모는 작년 상반기(2조2천232억원)의 1.47배 수준일 뿐 아니라, 작년 하반기(3조2천312억원)보다도 많았다. 은행은 3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