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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전환 넥센타이어…2020년 이후 첫 공모채 복귀전 2024-03-25 15:30:55
대신 사모채나 신용보증기금의 지원을 받는 채권담보부증권(P-CBO)에서 주로 자금을 조달했다. 누적된 적자로 신용도가 흔들리면서 공모채 발행을 꺼린 탓이다. 한국신용평가는 2022년 12월 넥센타이어의 신용등급을 ‘A+(부정적)’에서 ‘A(안정적)’로 한 단계 낮췄다. 이 때문에 수요예측 절차를 거치지 않는 사모채나...
공공기관장 100곳 공백…총선 뒤 '인사 큰 장' 선다 2024-03-24 18:20:37
한국해양진흥공사(3억931만원), 기술보증기금(3억121만원) 등 고액 연봉 기관장들도 연내 임기가 끝난다. 2022년 기준 공공기관장의 평균 연봉은 1억8538만원으로 국무총리 연봉(1억8959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공기업들은 “보은성 낙하산 인사가 회사의 중장기 전략과 영업 활동에 차질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폴란드 간 금융위원장…"K방산에 확고한 금융지원" 2024-03-24 12:00:04
조용병 은행연합회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부행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전무 등이 동행한다. 김 위원장은 25일 폴란드 금융감독청장을 만나 방산·원전·인프라 등 향후 확대될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에 대해 한국 정부와 금융권의 확고한 금융지원 의지를...
"애 아파 배달 쉬면 생계 막막"…'고군분투' 자영업 현실육아 2024-03-24 08:05:03
자영업자가 겪고 있는 현실이다. ◇ 라이더 "고용보험 가입했는데 육아휴직·급여는 불가" 직장인은 1년 간 육아휴직을 쓰면 고용주와 함께 부담하는 고용보험기금을 통해 육아휴직 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다. 3개월 간 출산휴가도 급여가 지원된다. 자영업자도 육아를 위해 일을 쉬어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일을 못 해...
친구에게 5000만원 맡겼다가 '깡통'→750억 주식부자 된 아스플로 대표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3-24 07:00:04
수 있다”고 말했다. 아스플로는 2020년 매출 447억원, 영업이익 48억원에서 지난해 매출 868억원과 영업이익 63억원으로 ‘실적 우상향’ 중이다. 지난해 3분기 기준 부채비율 103.72%, 자본유보율은 813.28%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고객층을 넓히고 두텁게 만들 계획이다. 강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모듈(공정가스...
日, 대규모 금융완화 마침표…"글로벌 시장에 느린 쓰나미될 것" 2024-03-19 18:28:41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해 4월 발표한 국제 금융 안정 보고서에서 “일본은행이 금융 완화를 조정하면 호주 유럽연합(EU) 미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자금 유출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즈호리서치&테크놀로지는 “장기 금리가 1%포인트 오르면 늘어나는 이자 부담 때문에 일본 기업의...
다보코퍼레이션, KAIST 경영대학에 2억원 추가 기부 2024-03-15 17:11:29
KAIST 경영대학은 동문 기업 다보코퍼레이션의 발전기금 2억원 추가 기부를 기념하기 위해 KAIST 경영대학 서울캠퍼스 석림관에서 기부감사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행사에는 김창수 회장, 전혜영 전무(이그제큐티브MBA 2017), 권민수 상무(이그제큐티브MBA 2023), KAIST 윤여선 경영대학장, 경영대학 보직교수...
FCP "지배구조 개선시 시총 4배로"…KT&G "허위사실 법적조치"(종합) 2024-03-14 18:21:41
부문에서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700억원, 590억원의 영업손실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산했다. HNB 수출에서도 각각 300억원과 240억원의 영업손실이 났을 것으로 봤다. 특히 거버넌스(지배구조) 문제를 KT&G 주가 저평가의 주된 배경으로 꼽았다. FCP는 백복인 현 KT&G 사장을 비롯해 2001년부터 이사회 이사들이...
FCP "KT&G, 지배구조 개선하면 시총 4배↑"…방경만 선임 반대 호소 2024-03-14 17:02:34
부문에서 68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PMI와 계약조건상 공개할 수 없을 뿐 전자담배 영업이익도 상당한 수준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회사는 항상 소액주주들의 권리를 존중한다"며 "다만 FCP처럼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면 부득이하게 법적...
FCP "KT&G, 지배구조 개선하면 시총 4배로…방경만 선임 반대" 2024-03-14 15:21:46
배치가 비효율적이고, 영업이익 절대 금액도 지난 2016년 1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1조2천억원으로 추락했다"라고 지적했다. KT&G가 지난해 1월 필립모리스(PMI)와의 해외 판매 계약기간을 기존 3년에서 15년으로 연장한 것을 두고도 "15년간 PMI와 글로벌 전자담배(HNB) 판매 공급계약을 맺었지만 KT&G의 경쟁사인 PMI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