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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대사증후군·과체중’ 위험성 높다…방치하면 더 큰 합병증 2020-03-04 10:48:39
받기 쉽다”고 강조했다. 대한수면의학회 보험이사 코슬립수면클리닉 신홍범 대표원장은 코골이는 고혈압, 뇌심혈질환 등 각종 성인병을 가속화시킬 수 있는 수면질환이라고 설명했다. 단순 잠버릇으로 치부될 수 있는 코골이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낮 시간의 졸음을 유발하면서, 수면무호흡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박원순, 2주간 '잠시 멈춤' 동참 호소…"마지막 골든타임" 2020-03-02 15:03:29
시행하자는 전략으로,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이 지난달 처음 공론화했다. 박 시장은 2일 오전 서울시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중차대한 고비를 맞고 있다"면서 "잠복기 2주을 감안할 때 이론적으로는 개개인이 완벽한 자가격리를 하면 감염을 상당히 차단하서나 속도를 늦출 수...
국내 전문가들 "코로나19 '팬데믹'은 "시간문제" 2020-03-02 07:26:40
예방의학회도 팬데믹 수순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예방의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발 팬데믹은 당연히 올 것"이라며 "신종 플루처럼 전 세계를 휩쓸고 가는 것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종 플루 때와는 달리 치료제(항바이러스제)와 백신이 없다"며 "개인위생에 신경쓰고...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 `팬데믹`은 시간문제" 2020-03-02 07:10:15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도 "코로나19발 팬데믹은 당연히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 교수는 "팬데믹의 정의에 따르면 2개 대륙 이상에서 감염병이 유행하는 것인데, 이미 아시아와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다"면서 나라마다 유행의 시작 시점이 다르고 규모가 다르겠지만, 신종 플루처럼...
국내 전문가들 "코로나19 전 세계 대유행 '팬데믹'은 시간문제" 2020-03-02 06:00:02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도 "코로나19발 팬데믹은 당연히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 교수는 "팬데믹의 정의에 따르면 2개 대륙 이상에서 감염병이 유행하는 것인데, 이미 아시아와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다"면서 나라마다 유행의 시작 시점이 다르고 규모가 다르겠지만, 신종 플루처럼...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병상부족…"경증환자 시설치료 고려해야" 2020-03-01 13:05:12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은 "확진 판정을 받고도 '입원 대기'란 이름으로 집에 있는 것은 정말 잘못됐다"며 "(집보다는) 의사가 있는 시설에 옮겨 상태가 나빠지는 사람을 빨리 찾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집에 있으면 가족끼리 전파가 이뤄질 수밖에 없다"며 "대구에서는 집에서 입원을...
대통령·정부가 ‘안정’ ‘종식’ 메시지 전하던 그때 이미 지역사회 감염 확산됐다 2020-02-23 15:52:13
예방의학회와 역학회 일부 교수들만 "과도한 공포가 문제"라며 "외국인 입국 제한은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했을 뿐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정부가 지역사회 감염 대응 체제로 신속히 전환해야 한다고 했다. 국민 스스로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다. 백경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성균관의대...
'메르스 넘은 코로나19'…신천지대구교회 연관 전국확산 초읽기 2020-02-21 18:58:59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인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는 "바이러스 원천 봉쇄에만 집중하게 되면 중증·응급환자가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공백이 생길 수 있다"며 "공공의료 관련 시스템이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를 전담할 의료기관과 그렇지 않은 곳...
서울 '종로노인복지관' 사례도 '집단감염'…"장기전 대비해야" 2020-02-21 18:18:53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은 "환자 수는 한동안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빨리 끝날 상황이 아니어서 장기전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기전에 대비하려면 의료현장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스템이 개선돼야 한다고 봤다. 기 교수는 "응급실 폐쇄 등의 조치가...
청도 대남병원서 의료진 집단감염…첫 '코호트 격리' 시행되나 2020-02-21 11:26:36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국립암센터 예방의학과 교수)은 "코호트격리보다는 우선 증상자들을 빠르게 검사해서 확진자는 (격리병상으로) 입원시키고 아닌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청도 대남병원에서의 병원 내 전파를 조기에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우주 고려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