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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의원, '위기 대비' 금융안정계정 설치 법안 대표발의 2024-07-11 16:11:37
자금 지원 제도인 금융안정계정 설치 법안을 11일 대표발의했다. 지난 21대 국회에서 무산됐던 법이다. 김현정 의원실은 김 의원이 금융시장불안에 따른 금융회사 부실을 사전에 차단해 시스템리스크를 예방하가 위해 예금보험공사에 예금보험기금과 별도로 금융안정계정을 설치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美상원 국방수권법, '핵공유' 없이 확장억제 강화 방점 2024-07-11 09:40:22
위커 의원이 지난 8일(현지시간) 공개한 국방수권법안(NDAA)을 핵억제 측면에서 보면 그동안 일각에서 거론하던 '핵공유'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법안은 국방부 장관이 의회의 관련 상임위원회에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 공약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자원, 예산, 인력을 담은 계획을 2025년...
"25만원 위해 추경? 지금은 곳간 지킬 때" 2024-07-10 18:15:00
25만원 지급안’과 이를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요건을 완화하자는 주장에 우려를 나타냈다. 앞서 같은 기재부 출신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달 초 추경 편성 요건에 ‘양극화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재정 지출이 시급한 경우’를 추가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한두 해 지출이 커질...
與野 조세소위 충돌…종부세 등 세제개편 '가시밭길' 2024-07-10 17:47:52
조세소위가 구성되지 않으면 이듬해 예산 부수 법안인 주요 세제 개편안도 정부안 그대로 본회의에 회부되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법안 내용을 수정하려면 소위원장직을 내주더라도 조세소위를 여는 게 민주당 입장에서도 낫다. 다만 조세소위 구성이 늦춰지면 세제 개편 현안과 관련된 논의 시간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美상원 국방수권법안,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확장억제강화 명시 2024-07-10 03:56:42
美상원 국방수권법안, 주한미군 현수준 유지·확장억제강화 명시 공화당 군사위 간사가 제안한 한반도 전술핵 재배치·핵공유는 빠져 美 정부에 확장억제 강화·한미일 3자 안보협력 강화 계획 제출 요구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의회가 매년 처리하는 국방예산법안과 관련, 상원은 이 법안에 주한미군...
무디스, '증세 철회' 케냐 신용등급 'Caa1'로 하향 2024-07-10 00:26:08
위한 증세 법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Z세대(1990년대 중후반∼2000년대 초반생)의 주도로 이에 반대하는 시위가 케냐 전역에서 벌어지고 경찰의 강경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하자 윌리엄 루토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해 법안을 철회했다. 케냐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증세 반대 시위가 시작된 이래 같은 달...
EU, '러시아식 언론통제법' 조지아 가입·예산지원 중단 2024-07-09 23:06:10
EU, '러시아식 언론통제법' 조지아 가입·예산지원 중단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러시아식 언론통제법' 도입으로 논란을 빚은 조지아에 대한 EU 가입 절차를 잠정 중단했다고 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파벨 헤르친스키 조지아 주재 EU 대표부 대사는 이날...
與 이종욱 "25만원 위한 추경? 오히려 재정준칙 법제화할 때" 2024-07-09 17:57:03
깨진지 오래다. 윤석열 정부에서 일부 예산을 삭감해 적자 폭을 줄였음에도 3.6% 수준이다. 현금성 복지 지출을 한번 늘려 놓으면 되돌리기가 쉽지 않다. 감당가능한 수준의 재정 상황인지 근본적으로 고민해야 할 타이밍이다. 재정 준칙을 법제화해야 하는 이유다." ▶민주당에선 추경 요건을 완화하는 법안을 최근...
[데스크 칼럼] 차기 금융위원장, 대책반장 맡아야 2024-07-08 17:46:35
중 55%까지 물어주자는 법안이었다. 예금자보호법(5000만원까지 보호)을 무력화하는 조치였다. 당시 김 위원장은 온몸으로 법안 통과를 막아냈다. 정치인의 표 욕심을 맞춰주기 위해 금융시스템의 근간을 흔들 수는 없다는 생각에서다. 그는 사석에서 종종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위기가 닥칠 거라는 걸 안다면 더 이상...
서이초 사건 '교권보호 5법'에도…교사 84% "현장변화 없어" 2024-07-08 11:54:23
교사 가운데 84.1%는 서이초 교사 사망 후 교권 보호 법안들이 개정됐지만 교육 현장에서 변화한 것은 없다고 답했다. 서울 교사 78.6%는 교육활동을 하면서 서이초 교사처럼 학부모 민원에 고충을 겪는 등 유사한 상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70.1%는 교직 생활에서 학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어려웠다고 답했고 56.2%는 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