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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방 전전하며 혼숙한 10~20대 남녀 7명…가족 신고로 마약 투약 '덜미' 2023-07-19 18:05:03
업소를 옮겨 다니며 함께 생활했고, 호기심에 마약 투약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일행 중 투약 경험이 상대적으로 많은 20대 2명이 필로폰 구입과 분배를 맡았고, 별다른 직업이 없는 이들은 집에서 받은 생활비와 배달일로 번 일당 등으로 마약 구매 자금을 충당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마약...
[서미숙의 집수다] '서울시 vs 조합' 충돌…압구정 3구역에 무슨 일이 2023-07-19 07:59:53
차질이 발생할 수 있고, 조합은 사업 차질이 우려된다. 압구정 3구역 조합 관계자는 재공모 추진 여부에 대해 "현재 위원회를 구성해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 "진짜 재건축하네" 매수세 급증…역대 최고가 경신 속출 서울시와 조합 간 전쟁과는 별개로 압구정 현대아파트...
"비오는데 여행을 어떻게 가요"…폭우 취소 숙박비 환불될까 [이슈+] 2023-07-18 08:20:37
숙박업소 이용이 불가해 숙박 당일 계약 취소 시 계약금 전액을 환급한다고 명시돼 있다. 천재지변은 기상청이 강풍·풍랑·호우·대설·폭풍해일·지진해일·태풍·화산주의보 또는 경보(지진 포함)를 발령한 경우로 분류된다. 다만 이는 당일 기상 상황 기준으로, 숙박업소 예약일의 기상 상황이 우려돼 예약을 취소할...
2시간 전 "홍수 대비" 통보에도…물 불어나는데 CCTV만 봤다 2023-07-17 16:08:25
통제·관리하는 충북도로관리사업소에도 연락을 취하지 않았다. 충북도로관리사업소는 당시 홍수경보 발령 후 지하차도에 물이 차는지 CCTV로 확인하고 있었다. 인근 제방이 무너져 갑작스럽게 물이 밀어닥치는 상황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게 사업소 측의 설명이다. 충청북도 도로과 관계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단독] 제방공사 열흘 만에 무너졌다…공무원들 14시간 우왕좌왕 2023-07-16 17:39:42
다만 “홍수 경보로 침수 및 범람 우려가 있으니 피해 대비를 해야 한다”는 모호한 내용이었다. 구체적인 행동 요령 등은 따로 없었다. 흥덕구청 관계자는 “오전 6시 31분 금강홍수통제소에서 미호천교 수위가 심각 단계에 도달했다고 다시 알렸다”며 “다만 구체적인 행동 요령은 없고 각 지자체 메뉴얼에 따라 주민을...
[속보] "오송 지하차도 침수로 최소 17명 이상 고립된 듯" 2023-07-15 17:13:42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브리핑에서 "도로관리사업소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한 결과 버스 1대를 포함해 차량 19대가 침수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CCTV 분석으로는 각 차량의 탑승자 수를 알 수 없지만 운전자 1명만 탑승하고 있다고 해도 최소 17명이 고립된 상태여서 탑승자가 있을 경우 인명 ...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노키즈존 카페' 업주들 호소 [여기잇슈] 2023-07-13 20:00:02
다칠 우려가 있어 노키즈존으로 해뒀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노키즈존 지정이 어린이와 어린이 동반 손님의 입장을 완전히 제한하는 명백한 차별이며, 이 같은 분위기가 출산율이나 육아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은 "어른들이 방해받지 않는 환경을 만들려는...
[서미숙의 집수다] 학원가 대표 단지 '대치 은마'…20년만에 숙원 푼다 2023-07-12 06:05:01
중개업소 대표는 "매수자 입장에서 물량이 많을 때 조합원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보고 거래가 몰렸다"며 "다만 조합설립 인가가 임박해서 앞으로는 거래가 감소하고 가격 상승세도 주춤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중층 재건축 사업의 바로미터"…학원가 주변 전세시장 파장도 클 듯 전문가들은 조합설립 인가...
[서미숙의 집수다] '아리팍 vs 원베일리', 반포 대장주 자리 바뀌나 2023-07-05 09:46:59
중개업소 대표는 "애초 아리팍의 전신인 신반포1차보다는 원베일리의 전신인 경남 아파트가 이 지역 시세를 견인했었다"며 "원베일리가 입지 선호도 면에서도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걸림돌도 있다. 원베일리의 통학구역인 잠원초등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로 원베일리 입주자 초등자녀의 일부가 반포대로를 건너...
10대들 룸카페 못 가자 몰린 곳이…"낯 뜨겁다" 사장님 한탄 [여기잇슈] 2023-06-28 20:00:01
룸카페'로 만화카페가 떠오르고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청소년들이 모텔처럼 이용하는 '변종 룸카페' 등 유해업소 출입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자 만화카페 등으로 옮겨온 이들도 늘어났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2011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결정 고시'를 제정하고 밀실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