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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성추행' 무혐의 나왔는데도…노동위는 "정당한 해고"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10-14 10:17:51
취소 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중노위와 회사 측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A씨가 피해자 의사에 반해 신체 접촉을 하고 성희롱을 했다고 인정할 수 없다"며 "직장 내 성희롱을 이유로 한 징계해고의 징계사유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성희롱 의혹 받은 남직원, 결국 '징계해고'A씨는 2022년...
"집값 떨어진다"…'님비'에 두 번 운 청년임대 2024-10-13 18:07:36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지난 8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31가구에 대한 시행사의 재산상 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이 중 정신적 피해를 본 17가구에 위자료 1500만원 지급을 명령했다. 양측이 모두 항소하지 않아 판결은 확정됐다. 496가구의 포레나당산은 2020년 4월 착공해 2022년 12월 완공됐다. 이...
이혼은 했어도…최태원·노소영 혼주석 '나란히' 2024-10-13 12:35:02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항소심의 재산분할 판결에 대한 상고를 제기해 이에 대한 심리 여부는 현재 대법원이 검토하고 있다. 다만 법조계 안팎에서는 항소심 이후 양측 모두 이혼 판결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은...
사은품 머그잔 챙겼다가…해고 '날벼락' 2024-10-13 09:30:57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지난 7월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아우토슈타트는 9년 차 직원 A씨를 지난해 2월 해고했다. A씨가 고객 사은품인 머그잔 세트 5개와 달력 1개를 무단 반출해 회사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초래하고 사내 보고·지휘 체계를 무시했다는 이유였다. A씨는 해고가 부당하다며 구제 신청을...
고객지급용 머그잔 가져갔다고 해고 통보…법원 "재량권 남용" 2024-10-13 09:00:01
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자동차 매매업을 하는 A사는 2023년 2월 징계위원회를 거쳐 이 회사에서 근무하던 B씨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B씨가 머그컵 세트 5개와 달력 1개 등 고객사은품을 무단 반출(절도)했다는 이유에서다. 회사 측은 허락 없이 회사 물품을 무단 반출해 회사의 재산손실 및...
'이혼 후 처음'…최태원·노소영, 오늘 차녀 결혼식서 조우 2024-10-13 07:45:34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항소심의 재산분할 판결에 대한 상고를 제기해 이에 대한 심리 여부는 현재 대법원이 검토하고 있다. 다만 법조계 안팎에서는 항소심 이후 양측 모두 이혼 판결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은...
최태원·노소영, 차녀 민정씨 결혼식서 이혼 후 첫 조우 2024-10-13 06:11:01
"원고(최 회장)가 피고(노 관장)에게 위자료 20억원, 재산분할로 1조3천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최 회장이 항소심의 재산분할 판결에 대한 상고를 제기해 이에 대한 심리 여부는 현재 대법원이 검토하고 있다. 다만 법조계 안팎에서는 항소심 이후 양측 모두 이혼 판결에 대해서는 항소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은...
대법원,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 이탈 경찰 해임 확정 2024-10-12 19:44:05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 패소 판결을 지난 10일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11월15일 인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 순경 B씨와 출동해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두르는데도 현장을 이탈했다. 결국 피해자는 흉기에 목을 찔려 의식을 잃었고, 재판에 넘겨진 가해자는 징역 22년을 확정받았다. A씨는...
인천 흉기난동 현장 이탈한 경찰관 해임 확정 2024-10-12 19:24:02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지난 10일 확정했다. A씨는 2021년 11월 15일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했으나 부실하게 대응했다는 이유로 해임됐다. 당시 출동했던 A씨와 순경 B씨는 빌라 4층에 살던 50대 남성이 아래층 거주자인 40대...
상간남 회사 앞 '1인 시위' 남성, 불륜 아내 뭐 하나 봤더니… 2024-10-12 13:09:43
함께 공개된 손해배상 판결문에는 "피고는 원고에게 1500만원 및 이에 대하여 2022년 10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는 연 5%, 그다음 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한다"고 적혀 있다. 작성자는 "바람난 아내를 왜 잡냐, 놔줘라 그러시는데 바람은 배우자에 대한 영혼 살인이고, 가족들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