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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해운·항만 물류산업 재건에 최선" 2017-06-14 18:24:21
해운산업 매출액을 2022년 50조 원으로, 원양 해운기업의 선박보유량은 100만TEU로 확충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해양 예산 증액 계획을 묻는 김종희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김 후보자는 "국적해운 선사들이 동남아시아처럼 가까운 항로의 공동 파트너십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선박 미세먼지 '뚝'…인천 클린항만조성협의회 운영 2017-06-02 14:01:56
계획이다.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대형 컨테이너선과 국제카페리선, 크루즈선 등이 이용하는 고압 AMP는 국제규격의 안전성과 호환성을 갖춰야 하는 만큼 민·관 공동기술 개발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관계기관이 힘을 모아 대기오염물질을 획기적으로 감축하는 모범을 보임으로써 인천뿐 아니라...
인천항 '미세먼지와 전쟁'…선박에 육상전원 공급 박차 2017-05-23 14:09:44
고압 AMP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양항로를 운항하는 대형 컨테이너선과 국제카페리선, 크루즈선 등이 이용하는 고압 AMP는 국제규격의 안전성과 호환성을 갖춰야 하는 만큼 민·관 공동기술 개발과 협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인천항의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친환경 항만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AMP...
인천항, 미국 중·서부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 총력전 2017-04-23 09:06:00
탓에 일반 컨테이너 화물보다 물류비가 훨씬 비싸다. 냉동·냉장 화물을 많이 유치할수록 물류 부가가치가 늘어나는 셈이다. 남 사장은 23일 "그동안 세일즈 노력의 성과로 인천항의 미주 원양항로 물동량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화물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에 박차를 가해 미주 원양항로가 추가로...
'금녀의 벽 깼다' 포항해양수산청 72년 만에 첫 여성 항해사 2017-03-21 11:03:33
손선화(29)씨가 4주간 실무수습 교육을 마치고 항로표지 부서에서 항해사로 첫 근무를 시작했다. 앞으로 등대, 등 부표 등 항로표지시설을 유지·관리하는 포항해양 1호(102t급) 항해사로 근무한다. 손 주무관 고향은 내륙 농촌인 경북 고령이다. 바다가 없는 곳에서 자랐으나 평소 바다를 동경해 수산계 대학에 들어가...
세계 항만 LNG벙커링 선점 경쟁…부산 3년째 제자리걸음 2017-03-16 17:03:07
수요의 18%, 북미항로의 30%를 점유할 것으로 추정했다. 로이드선급은 2025년 전 세계 LNG벙커링 수요를 2천20만t으로 추정했다. 2030년 이후 북극항로가 활성화하면 동북아의 주요 항만이 LNG벙커링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앞으로 한중일 3국 항만간 벙커링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질 수밖에 없다....
중국군 함대, 또 대만 한바퀴 포위순항훈련…무력 과시 2017-03-06 13:23:36
자국군이 원양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는 한편 주변국의 시선도 두렵지 않다는 점을 내비치며 핵심이익 수호 의지를 내보인 것"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군사전문가는 "중국군 함정이 당초 왔던 항로로 되돌아가지 않고 대만해협으로 돌아간 것은 한미 연합훈련을 위해 이동을 준비하던 미군 함정들과 접촉을...
현대상선, `HMM+K2 컨소시엄` 본계약 서명 2017-02-28 15:10:49
흥아해운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아주역내 항로와 인도항로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이들 컨소시엄은 향후 제 2단계 협력으로 공동운항과 신규항로 공동개설, 공기기 이송, 기기 공유, 터미널 합리화 등 더욱 다양한 형태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최종 단계인 제 3단계는 항만 인프라 공동투자까지 확대해...
한진해운 결국 파산…40년만에 꺾인 '수송보국' 꿈(종합) 2017-02-17 10:13:31
1979년 북미서안 항로, 1983년 북미동안항로 등을 연달아 개설하는 등 한국 컨테이너 해운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986년에는 불황에 따른 적자 누적을 이기지 못하고 첫 경영 위기를 맞았으나 조중훈 회장이 경영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가까스로 정상화를 이뤄냈다. 1988년 대한상선(대한선주)을 합병해 국내...
한진해운 결국 파산…40년만에 꺾인 '수송보국' 꿈 2017-02-17 09:11:17
1979년 북미서안 항로, 1983년 북미동안항로 등을 연달아 개설하는 등 한국 컨테이너 해운업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1986년에는 불황에 따른 적자 누적을 이기지 못하고 첫 경영 위기를 맞았으나 조중훈 회장이 경영 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가까스로 정상화를 이뤄냈다. 1988년 대한상선(대한선주)을 합병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