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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원영이`…14세 소년, 2년간 지하실 갇혀 학대 2016-11-16 08:16:28
미국 앨라배마 주 작은 소도시가 입양된 가정에서 최소 2년간 지하실에서 갇혀 지내는 등 갖은 학대로 죽음에 갈림길에 선 14세 소년의 사건으로 발칵 뒤집혔다. 이 소년은 발견 당시 극도의 영양실조와 탈수 증세를 보였으며, 체중이 55파운드(25㎏)에 불과했다고 CBS 뉴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14세 소년의...
법원 "아빠 자격 없다"… 비정한 친부 `원영이 누나` 친권 박탈 2016-08-12 20:11:12
또 다른 피해자인 원영이 누나(10)에 대한 친권을 상실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 가사부(부장판사 박연욱)는 12일 원영이 친부 신모(38)씨에 대한 친권 상실을 결정했다. 앞서 검찰은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신씨를 기소하면서 친권 상실도 함께 청구했다. 신씨는 지난 10일 대부분 혐의가 유죄로...
시신 암매장 ‘반성 없는’ 원영이 계모, 징역 20년 판결 불복 항소 2016-08-11 22:23:21
`원영이 사건` 피고인인 계모가 징역 20년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재판 과정에서 선처를 요구하던 그가 선고 바로 다음날 항소장을 제출하자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수원지법 평택지원에 따르면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원영이 사건 '살인죄' 인정…계모 징역 20년 선고 2016-08-10 14:29:43
것을 우려해 원영이를 보호하지 않고 방관하다가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 부부는 원영이의 시신을 베란다에 10일간 방치했다가 2월 12일 오후 평택시 청북면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검찰, ‘원영이 사건’ 넓이 한 평 남짓 화장실 공개..석 달 갇혀 지내 2016-07-13 01:00:01
검찰이 ‘원영이 사건’의 관련 사진을 법정에서 공개했다.지난 11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원영이 사건’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신원영(7) 군이 갇혀 있던 한 평 남짓한 화장실 사진을 공개했다. 검찰은 계모 김 모(38) 씨가 지난해 11월부터 넓이가 한 평...
‘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친부 징역 30년 구형..살인 고의성 적용 2016-07-12 08:54:01
검찰이 ‘원영이 사건’ 피고인 계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고, 친부에게는 징역 30년이 구형됐다.지난 11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동현) 심리로 열린 원영이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계모 김 모(38)씨와 친부 신 모(38)씨에 대해 이같이...
원영이 사건, 담요없이 화장실서 겨울 3개월 보내…계모 무기징역 2016-07-12 07:57:14
각각 하위 10%, 4%에 해당한다"며 "원영이의 사인은 만성 영양실조는 물론 이마 열창, 쇄골과 갈비뼈 등 골절, 전신에 락스로 인한 화학적 화상, 탈수 상태에서의 저체온증 등 복합적 요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영이를 방치해두고 게임을 하며 술만 마신 김씨와 신씨는 사망을 용인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락스세례 ‘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친부 징역 30년 구형 2016-07-11 19:51:52
신 군의 사망 이후 치밀하게 범행을 은폐하고 새로운 아이를 갖기로 논의, 살인의 고의도 엿보인다"고 덧붙였다. 두 피고인은 최후 변론에서 눈물을 쏟으며 재판부의 선처를 바랐다. 김 씨는 "원영이에게 미안하다. 살아 있는 동안 원영이를 위해 기도하고 용서를 빌겠다"며 "이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다. 남편에게는...
[생글기자 코너] 일본의 노후파산…결코 남의 나라 얘기 아니다 2016-06-17 16:17:46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것으로 보도됐다. 원영이는 죽음까지 가혹했다. 화장실에 감됐을 때 밖에서 친부와 계모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었다. 아이의 죽음이 확인된 뒤 시신 유기를 감행했고, 인근 야산에 원영이의 시신을 유기했다. 이후에도 아이의 안부를 묻는 문자를 남기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연락했다...
원영이 사건 첫 공판, 피의자 계모-친부 혐의 부인 “죽은 것 몰랐다” 2016-05-27 20:40:00
원영이 사건 첫 공판에서 피의자인 계모와 친부가 혐의를 부인했다.27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 심리로 열린 원영이 사건 첫 공판에서 살인·사체유기·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계모 김모(38)씨는 “피해자가 숨지기 직전 평소와 상태가 다르다고 느끼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