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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움직임 못봤다"는 람에게 방송화면 보여주자 벌타 인정 2020-07-20 17:54:35
맛봤다. 16번홀(파3)에서 만든 환상적인 칩샷 버디가 보기로 바뀐 것이다. 웨지로 공을 띄워 치기 위해 여러 차례 어드레스하는 과정에서 공이 움직인 것이 뒤늦게 발견돼 스코어 카드를 적어내기 직전 2벌타를 받았기 때문이다. 상황은 이랬다. 3타 차 선두를 달리던 람의 아이언 티샷이 그린 옆 깊은 러프로 들어갔다....
뮤어필드 정복…세계 1위 오른 욘 람 "스페인 골프史에 내 이름이 적히다니…" 2020-07-20 17:39:08
람은 16번홀(파3)에서 그린 러프에서 그림 같은 웨지샷 버디를 뽑아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버디는 경기 직후 어드레스 때 공이 움직인 게 확인되면서 2벌타를 받았지만 17번홀(파4), 18번홀(파4)에서 타수를 지키는 기세를 이미 만들어 준 뒤였다. 후계자 경쟁에 뛰어든 세계랭킹 1위람은 이번 우승으로 ‘포스트...
5개월 만에 복귀한 우즈, 언더파 선방…간간이 허리 잡는 모습…혹시? 2020-07-17 17:33:25
티 샷한 공을 그린에 올리지 못해 2퍼트 보기에 그쳤다. 후반 들어 파 행진을 펼치던 우즈는 15번홀(파5)에서 정교한 웨지 샷으로 탭인 버디를 잡아내며 예사롭지 않은 아이언 샷감을 뽐냈다. 16번홀(파3)에서는 티 샷이 그린 왼쪽 벙커에 빠진 데 이어 벙커 샷마저 반대편 그린러프로 들어가면서 보기를 내줬다. 하지만...
공포의 뮤어필드서 언더파 친 우즈…"그런데 허리가 어째" 2020-07-17 16:07:06
공을 붙이는 정확한 아이언 샷을 선보이며 버디를 추가했다. 하지만 6번홀(파4)에서 티샷이 러프로 빠지는 바람에 보기를 내줬다. 8번홀(파3)에서도 티샷을 그린에 공을 올리지 못해 2퍼트 보기에 그쳤다. 후반들어 파 행진을 펼치던 우즈는 15번홀(파5)에서 정교한 웨지샷으로 탭인 버디를 잡아내며 예사롭지 않은 아이언...
로즈, 클럽 바꾸자 펄펄…혼마와는 '잘못된 만남'? 2020-06-12 17:42:18
코브라 제품을 썼다. 웨지는 타이틀리스트, 퍼터는 엑시스 제품을 사용했다. ‘용품 자유 계약 선수’가 됐냐는 질문에 로즈는 “그렇다. 오랜 시간 테일러메이드 용품을 사용해왔고, 내게 맞는 클럽을 잘 골라 나온 것 같다”며 “원하는 대로 페이드와 드로샷을 구사했다”고 돌아봤다. 부진의 원인을 클럽으로 단정할...
'환상의 짝궁' 모셔 온 김세영, 10언더파 코스레코드 2020-06-05 16:27:04
몰아친 하루였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그는 11번홀(파4)에서 샷 이글로 '몰아치기 쇼'의 시작을 알렸다. 85m를 남겨두고 56도 웨지로 친 샷이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후 전반에만 3타를 더 줄인 그는 장타와 송곳 아이언 샷을 내세워 타수를 줄였다. 1번홀(파4)에선 270야드가 넘는 '대포 샷'을...
퍼팅 순위, 2년새 159위→24위 '껑충'…'족집게 과외' 받고 확 달라진 매킬로이 2020-05-18 15:21:13
웨지, 5번 우드를 가져오게 했다. 팩슨은 매킬로이에게 홀에서 약 2.5m 떨어진 지점에서 클럽당 세 번씩 퍼팅하라고 주문했다. 매킬로이는 퍼터로 한 번, 샌드웨지로 두 번 성공했다. 5번 우드로는 세 번 모두 넣었다. 매킬로이는 “팩슨이 내게 이 같은 훈련을 시킨 이유를 설명하며 ‘현대 골프 퍼팅은 매우 기술적이고...
브리지스톤골프, 타이거 우즈의 골프공 '투어B' 신제품 선보여 2020-05-18 15:17:16
스피드가 빠르고 거리가 많이 난다. 반면 그린 주위 웨지샷처럼 부드럽게 친 공은 페이스에 오랫동안 달라붙는다. 스핀이 더 많이 걸려 공을 세우기 좋다. 신형 투어 B 볼은 330 듀얼 딤플을 채용했다. 깊은 딤플과 얕은 딤플의 장점만을 합한 구조로, 맞바람에 강하고 적절한 탄도로 캐리 거리를 증가시킨다. 신형 투어 B ...
아이언도 '비거리 전쟁' 가세…점점 더 '고개 세우는' 로프트 2020-05-18 15:15:56
웨지 구성에 더 신경써야 날 선 아이언이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비거리는 더 나오지만 탄도가 낮아져 아이언 샷의 생명력인 스핀력을 보장받을 수 없다. 같은 번호의 아이언 샷으로 공이 그린에 안착했을 때 런(굴러가는 거리)이 많아져 정확한 샷이 어렵다는 단점이 생기기도 한다. 공을 원하는 곳에 세워야 하는 프로...
테이크 백을 길게 하더라도 스트로크는 짧게 끊어줘야 2020-05-11 18:05:02
간결론자’다. 피니시 없이 끊어치는 아이언 샷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공이 클럽에 오래 머물면 안 된다고 믿어서다.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샷의 ‘오차 범위’가 넓어진다”는 게 그의 말이다. 78%, 투어 전체 3위의 그린적중률이 그의 이론을 뒷받침한다. 퍼팅은 뜻대로 되지 않았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