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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조롱' 日의원 "다른 조선인 추도비도 철거돼야" 2024-02-03 19:30:16
이어 일본내 다른 조선인 노동자나 위안부를 기리는 기념물도 철거되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일본 자민당의 스기타 미오 의원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군마현의 조선인 노동자 추도비 철거 기사를 첨부하면서 "정말 잘됐다"고 지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일본 내에 있는 위안부나 조선반도 출신 노동자의...
'위안부 매춘 발언' 교수 무죄…"교수의 자유제한 최소화해야" 2024-01-24 11:41:3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매춘했다는 취지로 발언해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69) 전 연세대 교수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판사는 24일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의 선고기일에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위안부가 매춘의 일종이라는)...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1심서 무죄…정대협 명예훼손 벌금형 2024-01-24 11:40:55
발언은 위안부들이 취업사기와 유사한 형태로 위안부가 됐다는 취지에 가까워 보인다. 해당 발언은 통념에 어긋나는 것이고 비유도 적절치 않다"면서도 "헌법이 대학에서의 학문의 자유와 교수의 자유를 보호하는 것을 볼 때 교수에 대한 제한은 필요 최소한에 그쳐야 한다"고 덧붙였다. 재판부는 다만 류 전 교수가 '...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 1심서 일부 무죄 2024-01-24 11:10:34
대학 수업 도중 '일본군 위안부가 매춘'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해 재판에 넘겨진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사진)가 일부 무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정대협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서는 유죄가 인정돼 벌금 200만원이 선고됐다. 24일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정금영 부장판사는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류 전 교수에게...
"자유·민주주의 위한 韓·美 단결 기억해야" 2024-01-12 18:53:01
여성·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잭슨 리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우리(한·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렸다”며 “우리가 어떻게 단결했는지 잊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미국 연방의회는 2005년 12월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美 워싱턴서 한인의날 기념행사…"자유 위한 韓美단결 잊지말자" 2024-01-12 05:20:09
말했다. 여성·인권운동가 출신으로,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큰 관심을 보여온 셰일라 잭슨 리 의원은 한미 양국민이 공유하는 기본 가치를 강조했다. 리 의원은 "한국전쟁에서 우리(한미)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피를 흘렸다"며 "우리가 어떻게 단결했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의 날'은...
손흥민 사진 도용해 '위안부' 조롱…아시안컵 SNS 댓글 '가관' 2024-01-10 12:25:50
군인이 위안부 할머니를 겁탈하는 장면을 표현한 이미지가 댓글 창에 지속해서 올라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비하하는 댓글들이 조직적으로 달리고 있다"면서 "반드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서 교수가 공개한 댓글에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한국 여성을 임신시켜...
'재판 거래' 부인한 조태열 "강제징용 판결 사법농단 아냐" 2024-01-08 15:36:38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 등은 국회에서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 할머니는 "조 후보자는 장관이 될 자격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청문회에서도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년 동안 판결 기다리지 못하고 돌아가신 피해자들에게 정부가 못할 짓을 했다"며...
"731부대가 실제라니"…'경성크리처' 본 日 네티즌들 '술렁' 2024-01-05 08:48:22
계기였다고 했다. 그는 "강제징용, 일본군 '위안부' 등 일제에 탄압받던 조선인들의 모습과 일본으로 건너간 이들에게 벌어진 관동대지진 학살 등의 역사적 사실을 드라마로 자연스럽게 녹여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OTT를 통해 일본의 가해 역사가 전 세계에 올바로 알려지는 데 큰 일조를 한...
'수요집회 참가자 폭행' 반일종족주의 공동저자, 대법서 유죄 확정 2024-01-02 12:12:41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수요집회에 참가한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반일종족주의'의 공동저자 중 한 사람이 대법원에서 유죄를 확정받았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상해죄로 기소된 A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원심의 판단에 논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