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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등 有責 배우자의 이혼청구 허용?··아직은 안된다<대법원> 2015-09-15 14:45:07
나왔다.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5일 유책 배우자의 이혼청구 사건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1976년 A씨와 결혼한 B씨는 1998년 다른 여성과 혼외자를 낳은 후 2000년 집을 나와 이 여성과 동거를 하다 2011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 1·2심은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대법 "바람피운 배우자 이혼청구 허용 아직 안돼" 2015-09-15 14:23:44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5일 유책 배우자의 이혼청구 사건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1976년 a씨와 결혼한 b씨는 1998년 다른 여성과 혼외자를 낳았다. 2000년 집을 나온 b씨는 이 여성과 동거를 하다 2011년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냈다.1·2심은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는...
간통죄 폐지 6개월, `이혼 문화` 큰 변화 없어 2015-08-31 15:06:14
바람피우는 배우자가 늘고 적반하장 격으로 이들이 내는 이혼 소송이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아직 별다른 변화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오히려 간통죄 폐지보다는 대법원에 계류된 이혼 소송의 파탄주의 인정 여부가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파탄주의는 현실적으로 혼인 관계가...
간통죄 폐지 6개월, 이혼풍조 큰 변화 없어 2015-08-31 13:34:30
후 바람피우는 배우자가 늘고 `적반하장` 격으로 이들이 내는 이혼 소송이 증가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지만, 아직 별다른 변화는 없다. 오히려 간통죄 폐지보다는 대법원에 계류된 이혼 소송의 파탄주의 인정 여부가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파탄주의는 현실적으로 혼인 관계가 깨졌다면...
[Law&Biz] 대법관 후보 명단 공개에 거는 기대 2015-07-14 20:46:55
열린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 사건에 관한 전원합의체 공개변론’이었다.대법원이 가정파탄 책임이 있는 배우자의 이혼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유책주의를 고수할지, 가정이 사실상 깨졌으면 이혼할 수 있는 파탄주의로 판례를 변경할지 궁금하다고 하자 그는 이렇게 답했다. “50년간 유책주의를 고수하던...
[Law&Biz] 이혼 '파탄주의' 받아들일 준비 됐나 2015-06-30 20:49:11
연 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 소송 공개변론을 계기로 유책주의와 파탄주의 중 어느 쪽을 채택해야 하느냐를 두고 여론의 관심이 뜨겁다. 한국 민법은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가 이혼을 청구할 수 없는 유책주의를 따른다. 반대로 파탄주의는 혼인생활이 사실상 파탄났다면 잘못한 쪽의 이혼 청구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파경 부부 억지로 묶는 건 고통" vs "축출이혼 피해 늘어" 2015-06-26 20:37:38
“유책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인다면 외도한 남편이 재산을 빼돌리고 아내를 버리는 이른바 ‘축출이혼’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씨 측 참고인으로 나온 조경애 한국가정법률상담소 법률구조부장은 “파탄주의로 전환되면 ‘혼인생활에 잘못이 있어도 언제든지 이혼을 원하면...
"바람 피운 배우자 이혼청구 가능한가" 2015-06-21 21:18:29
있는 사람은 이혼 청구를 할 수 없다는 이른바 ‘유책주의’ 입장이다. 결혼 생활을 계속할 의사가 없으면서도 상대에게 고통을 주기 위해 이혼을 거부할 때는 예외적으로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인정하지만 사례가 많지 않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 따르면 1982년 9월~2012년 6월 선고된 대법원 판결 중 이...
바람 피운 배우자 이혼소송 가능?…대법원, 내달 26일 공개변론 2015-05-17 21:23:24
있을까.대법원은 혼인 파탄에 책임이 있는 배우자(유책배우자)의 이혼청구권을 둘러싼 사건을 대법관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합의체에 회부하고 다음달 26일 공개변론을 열기로 했다고 17일 발표했다. 두 사람이 이혼에 합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책배우자는 상대방에게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없다는 종래 판례가 50년 만...
폭풍의 여자 정찬, “증거 좀 만들어놓지”...고은미 이혼 위기 2015-05-06 11:25:09
더 불리해. 당신이 유책 배우자야”라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현성은 혜빈과 무영(박준혁 분)이 껴안고 있는 사진을 내려놓았다. 혜빈은 당황해 “바람은 나만 피웠어?”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혜빈에게는 현성의 불륜을 입증할 증거가 없었다. 앞서 혜빈은 현성과 미영이 자동차에 타고 있는 모습을 포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