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우리은행장 "절박함 갖고 타은행과 격차 축소해야" 2023-07-30 18:02:53

우리은행장(사진)이 실적 악화와 관련해 우리은행 내부 직원들을 향해 "우리의 현 주소를 냉정하게 인식하고 타행과 격차를 빠르게 축소시키기 위해 절박함을 갖고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 행장은 올해 상반기 실적이 공개된 다음날인 지난 28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2023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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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하반기엔 어닝 서프라이즈로" 2023-07-30 17:36:08

밝혔다. 그는 “은행 리더인 지점장들이 후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영업에 집중해 상반기 어닝쇼크를 하반기엔 어닝서프라이즈로 되돌리자”고 주문했다. 우리은행은 27일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조4720억원으로 전년 동기(1조5545억원) 대비 825억원(5.3%)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경쟁사인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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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우리은행장 "상반기 실적 주춤…절박함으로 무장하자" 2023-07-30 09:42:47

운영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은행 경쟁력 핵심인 IT 개발역량을 은행에 내재화하고 모바일 채널인 우리WON뱅킹을 ‘NEW WON’으로 진화시켜 무한 변화와 확장이 가능한 비대면 플랫폼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결의다짐 순서에서 조 행장은 다시 한번 절박함을 강조하면서 "변화와 도전 없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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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함 강조한 우리은행장…"변화·도전없이 살아남을 수 없어" 2023-07-30 09:07:00

혁신'에 발맞춰 주요 IT 개발과 운영을 기존 아웃소싱 방식에서 직접 운영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발표했다. 조 행장은 "변화와 도전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다"면서 "우리은행 리더인 지점장들이 결코 후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로 영업에 집중, 상반기 어닝쇼크(실적 충격)를 하반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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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금융 무너지면 기업이 가장 큰 피해…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2023 국회토론회] 2023-07-28 15:52:47

힘주어 말했다. 그는 "당시 론스타가 인수했던 외환은행에 기업 대출을 받으러 갔더니 이자율이 연 19%나 됐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전처럼 한 자릿수 금리로 대출을 받으려 했지만 지점장이 주인이 론스타여서 방법이 없다고 했고 '우리가 만드는 제품이 금이 박힌 것도 아닌데 은행 이자를 이자를 연 19%나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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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13조 국외유출…'김치 프리미엄' 악용한 일당 2023-07-25 11:35:54

법인도 함께 기소했다. 검찰은 은행이 외환 영업실적 경쟁 분위기 속에 고객 유치에만 혈안이 돼 송금 사유나 증빙서류 심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실제 범행에 가담한 지점장이 소속돼 있던 은행 지점의 경우 범행 시작 후 1년 새 해외송금 실적이 300배 넘게 폭증했는데도 은행은 이를 점검하지 않고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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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수협은행, 경영설명회 개최…명예지점장 위촉 2023-07-24 09:07:35

은행, 경영설명회 개최…명예지점장 위촉 ▲ Sh수협은행은 '2023년 경영설명회 및 고객 명예 지점장 위촉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5년 만에 열린 행사로 수협은행의 경영성과를 소개하고 우수고객 73명에게 명예 지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수협은행은 명예 지점장에게 수신상품 금리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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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출 中은행들, '보고의무 위반' 무더기 제재 2023-07-22 13:27:25

제때 보고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도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다른 회사 지분 증권의 20%를 초과하는 지분 증권을 담보로 대출한 9건에 대해 금감원장에 보고를 늦췄다가 발각됐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20년 7월 전 지점장을 재선임했는데도 기한 내 금감원장에 보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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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보고의무 위반' 중국 은행들 무더기 제재 2023-07-22 09:33:00

제때 보고하지 않은 사실도 드러났다. 중국농업은행 서울지점도 2018년 12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다른 회사 지분 증권의 20%를 초과하는 지분 증권을 담보로 대출한 9건에 대해 금감원장에 보고를 늦췄다가 발각됐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은 2020년 7월 전 지점장을 재선임했는데도 기한 내 금감원장에 보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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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보고의무 #중국 #보고 #은행 #지난해 #금감원 #위반 #과태료 #제재 #서울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