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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64.6% "응급실 가동률 떨어져"…보건의료노조 "PA가 빈자리 메워" 2024-09-10 10:30:29
여야의정 협의체를 통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해 원점 재검토를 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 노조는 "수시 접수가 시작된 마당에 의대 증원 백지화는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수험생 피해를 초래할 뿐"이라며 "의사단체들의 의대 증원 백지화 주장에 동조하는 일부 정치권 인사들과 언론에...
"의사 파업 때문에 암 수술 밀렸어요"…간암 23%·위암 22% 줄어 2024-09-10 07:43:11
전공의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을 시작하면서 "의사 파업으로 수술이 밀리게 됐다"는 호소가 이어졌다. 올해 6월에는 연세의대·세브란스병원이 무기한 휴진에 나서기로 했고, 가톨릭의대와 서울아산병원 등도 의협의 집단휴진에 동참하기로 하며 전국 40개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도...
"삭발에 단식까지"…극단 치닫는 對정부 투쟁 2024-09-09 21:26:00
의대 교수들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반대하며 삭발과 단식 투쟁에 나섰다. 채희복 충북대병원·의대 비상대책위원장과 김충효 강원대 의과대학·강원대병원 교수 비대위원장, 박평재 고대의료원 교수 비대위원장은 9일 충북 의대 본관 앞에서 삭발식을 열고 2025년 의대 증원 취소를 촉구했다. 이들은 "그동안...
[취재수첩] 현실성 없는 증원 철회에 목매는 의료계 2024-09-09 17:38:33
6일 ‘여·야·의·정 협의체’를 제안하며 처음으로 의대 증원 규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의협은 이날 2025년과 2026년 의대 증원을 취소하고 2027년 정원부터 논의할 것을 협의체 참여 조건으로 제시했다. 의협은 “2025년을 포함한 의대 증원 취소가 없으면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을 ...
"내년 의대증원 유예 불가능"...완강한 대통령실 2024-09-09 16:06:52
내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유예하라는 의료계의 요구를 또 다시 일축했다. 이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2025년 의대 정원 유예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오늘부터 이미 (대입) 수시 접수가 시작됐고, 교육부에서도 대입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유예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대통령실 "2025 의대증원 유예, 현실적으로 불가능" 2024-09-09 15:59:57
9일 내년 의과대학 정원 증원을 유예해야 한다는 의료계의 요구를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2025년 의대 정원 유예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불가능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9일부터 이미 (대입) 수시 접수가 시작됐고, 교육부에서도 대입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오늘부터 202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의대 레이스 본격 시작 2024-09-09 10:22:03
인원은 작년에 치러진 2024학년도 의대 수시·정시를 포함한 총모집인원(3113명)보다도 소폭 많다. '학생부교과'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1577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학생부종합'(1334명), '논술'(178명), '기타'(29명) 순이다. 특히 비수도권 26개 의대의 경우, '지역인재...
한동훈 "'국민건강' 중요…의료계, 여야의정 협의체 참여해달라" 2024-09-09 09:55:0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의대 증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와 관련해 "의료계의 대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까지 포함된 협의체이므로 의료계 입장에서 충분한 발언과 논의가 보장된 구조"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현재 여야 간에 4자의...
의협 "2027년 논의" vs 대통령실 "논의 불가" 2024-09-08 21:09:24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 의료계의 간극이 여전하기 때문에 여당의 구상이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의료계는 이미 정부가 1천509명 증원을 확정한 2025년 의대 정원부터 원점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여당이 제안한 협의체에 의료계가 참여하기 위해서는 2025년과...
의료계 "대통령의 진정 어린 사과 기대" 2024-09-08 19:33:13
가정의학과 교수인 오승원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팀장도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2025년 정원이 조정되지 않으면 전공의들은 안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당초 대통령과 정부가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고 주장한 ‘2000명 증원’의 근거가 빈약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