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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의료개혁, 융통성 필요…국민 지지 잃으면 다 잃어" 2024-08-31 14:16:40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 개혁은 지역·필수 의료를 살려 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서, 반드시 완수돼야 한다"면서도 "이 과정에서 결과적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료 개혁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 위기 상황으로 적시에 진료받지 못해 국민이 생명...
美, 전기차 등 對中 관세 인상 시행 또 연기…"며칠 내 발표" 2024-08-31 00:52:01
이에 따라 USTR은 같은달 전기차, 반도체, 배터리, 의료용품 등에 대해서는 관세 인상이 올해 8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으나 한 차례 순연됐다. USTR은 지난달말 대(對)중국 관세와 관련, 1천100건 이상의 의견이 제출돼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이달 중 이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질 것이라고 밝혔다. 새 대중국 관세...
정부, 중증 수술·마취 수가 인상…3년 내 3000여개 수가 조정 2024-08-30 13:06:30
의료, 응급, 야간·휴일, 소아·분만, 취약지 등 6대 우선 투자 분야에서 보상을 강화한다. 현행 행위별 수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난도·위험도, 숙련도, 응급진료 대기, 지역 등 4대 요소를 함께 반영해 공공정책수가를 만든다. 연내 24시간 진료에 대한 건강보험 보상을 신설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사업에 우선...
대한한방병원협회 "한방 실손보험 급여 확대해야" 2024-08-30 11:54:19
“실손보험에서 첩약과 약침이 보장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상훈 인하대 교수는 “?한의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진단·치료 면에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한의사들이 필수의료 영역에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영화 인하대 교수는 한방·양방 협진을 강조했다....
美민주 해리스 "트럼프와 달리 나는 중산층·근로자가정 퍼스트" 2024-08-30 07:55:22
11월 대선에 대해 미국인들이 미래에 자녀 양육비와 의료비를 부담할 수 있고, 유급 휴가를 받고, 집을 살 기회를 갖게 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싸움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하면 건강보험개혁법(저소득층에까지 의료보장 제도를 확대하는 일명 '오바마 케어')을 폐지하려 할 것"이...
윤석열 대통령 "국민연금 지급보장, 법률로 명문화" 2024-08-29 18:01:56
확보해야 한다”며 “국가가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에 명문화해 청년들에게 ‘우리도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출산 및 군복무 크레디트 확대, 청년·중장년 세대의 보험료 인상 속도 차등화, 기초연금 인상 등도 제시했다. 의료개혁 의지도 재확인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은 대한민국...
[사설] 후반기 윤석열 정부 성패, 구조개혁으로 판가름 난다 2024-08-29 17:35:58
다만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고 법에 명시하겠다는 조치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자칫 보험료를 덜 내거나 안 내도 연금을 문제없이 수령할 수 있다는 도덕적 해이를 유발할 수 있다. 더불어 노후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무작정 기초연금을 인상하겠다는 것도 재고할 필요가 있다. 65세 이상 노인 70%에게 월...
한방치료 경험-‘한의사 독립운동사’ 아는 국민, 한방 실손보험 급여대상 확대에도 ‘긍정’ 반응 2024-08-29 16:19:29
▲한방-양방 협진을 통한 의료관광 활성화(손영화 인하대 교수) 법과 제도 내에서 한방과 양방을 동일하게 취급받게 함으로써 한방의 발전과 한국의료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선택권 보장, 궁극적으로 한국의 의료관광 선도국가 지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관광 활성화 방안 중...
2분기 실질소득 플러스 전환…"임금 상승, 물가 안정 영향" 2024-08-29 12:00:05
사업소득(-12.6%)이 감소했고, 기초생활보장 강화 등 이전소득(10.5%)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총소득이 늘었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는 사업소득이 5.9% 감소한 한편 근로소득은 8.3% 증가했다. 가계지출도 늘었다. 지난 2분기 월평균 가계지출은 381만1000원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4.3% 증가했다. 식료품, 의료 등에...
윤석열 "경제 살아나고 있다"...국민연금 지급보장 명문화 [오한마] 2024-08-29 11:46:57
이날 '연금과 의료, 교육과 노동' 4대 개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는데 "국가가 국민연금 지급을 보장한다는 것을 법률에 명문화해야 한다"며 "자동 안전장치를 도입해 연금의 장기 지속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청년 세대와 중장년 세대의 연금 보험료 인상 속도를 차등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