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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망막색소변성 실명환자, 유전자 치료로 시력 회복" 2024-05-20 14:01:18
확인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시스템, 시야 광역치 측정 장비, 저시력자의 암순응 시력을 측정하는 다중 휘도 운동성 검사, 콜드체인 시스템 등을 모두 갖췄다. 박규형 교수는 "앞으로 다른 유전변이에 의한 유전성 망막질환 연구 및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호흡기 감염 환자, CD47 억제하면 중복감염 사망위험 낮춰" 2024-05-17 10:18:00
감소했다. 유 교수는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에 더해 중복감염이 일어나는 기전을 확인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 노인들에서 특정 세포 수용체를 조기에 억제하면 세균 중복감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쳐...
의대교수마저 "1주일간 휴진"…의대생 '집단유급' 현실화되나 2024-05-16 18:35:25
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참 실망스러운 상황”이라며 “단순히 의대 정원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상황과 향후 미칠 파장 등을 고려해서 판단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대한의사협회는 “판결문을 검토한 뒤 17일 대한의학회 등과 공동 입장을 내겠다”고 밝혔다. 강영연/이혜인/이지현 기자 yykang@hankyung.com
휴온스글로벌, 작년 영업익 32% 늘어 1139억 2024-05-16 16:16:36
화장품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는 화장품, 제약, 의료를 아우르는 ‘헬스케어 토탈 부자재’로 글로벌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외부 R&D 파이프라인 도입부터 파트너십 체결, 지분투자까지 미래 성장 재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서울아산병원 "심부전 인한 판막합병증, 표준치료+당뇨약 효과" 2024-05-14 09:32:56
입원하거나 사망한 비율도 글리플로진 그룹은 2%, 위약은 9% 였다. 글리플리진을 투여한 환자들은 좌심실 기능을 확인하는 스트레인 수치가 개선되고 좌심방 크기도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강 교수는 "앞으로 심부전 환자의 약물치료 지침을 최적화해 치료 경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심부전 환자...
의료계 "의대증원 근거자료 부실"…정부 "위원 23명 중 19명이 찬성" 2024-05-13 18:37:30
이전까진 구체적 증원 규모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점을 특히 문제 삼고 있다. 김종일 서울대 의대교수협의회장은 “2030년 국내 의사가 5만6000명 과잉이라는 보고서도 있다”며 “(의대 증원엔) 막대한 추가 예산이 들지만 정부 답변서엔 구체적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황정환/이지현 기자 jung@hankyung.com
"2000명 증원, 근거 없어…국가 대계는 주술 영역 아냐" 2024-05-13 16:27:52
라며 “이를 보정심에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발표해버렸다는 충격적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재항고 여부에 대해선 “절차는 끝까지 가겠지만 재항고에 3개월 정도 걸린다”며 “입시요강이 발표된 뒤이기 때문에 이번 결정으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일부 전공의 "생활고 못버텨"…복귀 움직임 2024-04-30 18:11:07
2000명을 계속 밀어붙일지도, 전공의가 일곱 가지 조건을 계속 요구할지도 상상을 못했다”며 “(환자들은) 거의 자포자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미화 녹색소비자연대 상임대표도 “정부와 의료계 모두 한발씩 물러나 양보하고 한 테이블에 앉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오현아/이지현 기자 5hyun@hankyung.com
"의사 휴진 뒤치다꺼리 못맡아"…병원 내부갈등 폭발 2024-04-26 18:15:26
교수들도 집단 휴진일을 30일로 정했다. 집단행동 불씨가 미약하지만 완전히 꺼진 것은 아니라는 게 의료계 평가다. 언제든 터질 수 있는 ‘시한폭탄’이라는 것이다. 한 서울대병원 교수는 “전공의 없이 당직, 수술, 외래 진료를 계속해 온 교수들의 번아웃이 심각한 상태”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서울대·아산 이어 세브란스도 휴진 논의…의대교수들 이탈 조짐 2024-04-24 18:16:55
합리적 의대 증원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논문을 공모하겠다고 했다. 이를 통해 과학적 근거가 마련될 때까지 의대 증원 계획을 중단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했다. 방 위원장은 “근거를 마련하는 데 8~12개월이 걸린다”며 “연구 결과를 2026학년도 의대 정원에 반영하자”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