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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반복되는 출산율 쇼크…여성 육아부담 획기적으로 줄여야 2024-02-28 17:55:41
났다. 이대로면 급격한 인구 감소를 피할 수 없다. 통계청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2072년 인구는 3622만 명으로 작년 말(5144만 명)보다 30%나 쪼그라든다. 뉴욕타임스가 지난해 한국 인구에 대해 “흑사병 창궐로 인구가 급감한 14세기 유럽보다 더 빠르게 감소할 수 있다”고 했는데, 현실이 될 수 있다....
"백약이 무효"…출산율 또 '추락' 2024-02-28 13:25:04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천200명)보다 1만9천200명(7.7%)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또 역대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2016년(40만6천200명)까지 40만명을 웃돌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35만7천80...
한국, 18년간 380조 쏟아부었는데…저출산 '충격 통계' 2024-02-28 12:00:04
인구추계를 통해 제시한 출산율 저점(0.65명·2025년)을 2년 앞서 찍은 셈이다. 지난해 신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9200명(-7.7%)이 줄었다. 2012년까지도 48만명에 달했던 신생아 수가 10년여만에 반토막이 난 셈이다. 한국의 저출산 추세는 인구학의 상식을 뛰어넘고 있다. 출산율은 2018년 0.98명을 기록하며...
분기 출산율 첫 '0.6명대' 추락…작년 출생아 23만명 '또 최저' 2024-02-28 12:00:03
급감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천200명)보다 1만9천200명(7.7%)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또 역대 최저 기록이다. 2016년(40만6천200명)까지 40만명을 웃돌던 연간 출생아 수는 2017년(35만7천800명) 40만명...
사망자 줄었는데도 저출산 쓰나미에…인구 4년째 '자연감소' 2024-02-28 12:00:01
달 전 발표한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에 따르면 2022년 5천167만명인 총인구는 2041년 4천만명대로 떨어졌다가 2072년 3천622만명까지 쪼그라든다. 합계출산율은 가장 중립적인 중위 시나리오에서 지난해 0.72명에서 올해 0.68명, 내년 0.65명까지 내려가 바닥을 찍을 것으로 예상됐다. 가장 비관적인 저위...
"기업이 원하는 통계 찾아준다"…통계청의 맞춤 서비스 약속 2024-02-25 17:49:52
장래인구 추계를 공개하고 하반기에는 전국 228개 시군구의 인구장래추계 작성을 지원할 것”이라며 “서울 강남구의 인구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알면 지역 단위로 저출산 대책을 세울 수 있다”고 했다. 시·도별 가구 장래 추계도 발표해 정부의 주택·가족 관련 정책뿐 아니라 미래 시장에 대비하는 기업에도 도움을...
[한경에세이] 공급 규제의 순기능과 부작용 2024-02-19 18:35:55
비용이 더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진행되면서 사회서비스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기 때문이다. 정부는 2035년까지 의사가 1만5000명 부족할 것이라고 발표했는데 2만 명 이상이 부족할 것이라는 추계도 있다. 서울대 연구진은 지금도 모자라는 사회복지서비스업 인력이 2031년에는 58만...
5년간 1만명 증원도 적다…"2035년 의사 2.7만명 부족" 2024-02-18 18:31:55
수급 추계 결과 등을 참고해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은 수치란 점을 강조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2035년 의료서비스 수요에 비해 부족한 의사 수가 2만7232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홍 교수 연구팀도 같은 시점 부족한 의사가 2만 명 수준일 것으로 추정했다. 의사 수급을 분석하는 연구는 대부분 연령별·성별 1인당 의료...
"다 쓸어담았다"…성수동 우르르 몰려온 이들의 정체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2-18 15:36:15
유동 인구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은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에 그친 반면 단기 체류 중국인은 61.9%, 중국인 외 단기 체류 외국인은 5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 데이터는 서울시와 KT가 공공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이용해 추계한 인구 데이터다. 실제 기자가 주중 저녁시간 찾은 성수동 거리에서는 이따금...
"외국선 의사 수 크게 늘려도 집단행동 없다" 2024-02-18 08:43:58
확대 방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한국보다 인구가 다소 많은 독일(8317만명)의 경우 공립 의과대학의 총정원이 9000명을 넘지만, 이를 1만5000명가량으로 늘리기로 했다. 우리와 인구가 비슷한 영국(6708만명)은 2020년에 의대 42곳에서 모두 8639명을 뽑았다. 이는 2031년까지 1만5000명까지 늘어난다. 프랑스, 일본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