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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검수완박…'시간표'만 늦췄다 2022-04-22 17:30:14
양당은 오는 28일 또는 29일 임시국회를 열어 중재안을 기초로 한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앞서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의원총회를 열어 박 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합의문에 따라 6대 범죄 중 공직자·선거·방위사업·대형 참사 범죄에 대한 검찰 수사권이 폐지된다. 검찰의...
[속보]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장 '검수완박' 중재안 수용" 2022-04-22 11:40:19
포함한다", 7항에는 "검찰개혁법안은 이번 임시국회 4월 중 처리한다", 마지막 8항에는 "이와 관련된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공포된 날로부터 4개월 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 의장은 이날 중재안 전달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평소에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국회의장 '검수완박' 중재안…8개 항목 세부 내용은? [종합] 2022-04-22 11:30:38
포함한다", 7항에는 "검찰개혁법안은 이번 임시국회 4월 중 처리한다", 마지막 8항에는 "이와 관련된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공포된 날로부터 4개월 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박 의장은 이날 중재안 전달에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평소에 아무리 훌륭한 정책도 국민과 함께 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사설] 국회의원을 장기판 卒로 여기는 민주당…당명이 부끄럽지도 않나 2022-04-20 17:36:53
중 최고령(75세)인 김진표 의원을 보낸 것은 안건조정위 구성 시 관례상 최연장자가 위원장을 맡는 것을 노렸다. 의원들을 ‘장기판 졸’처럼 여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나선다면 임시국회 회기를 하루씩 쪼개 이를 무력화한다는 편법도 계산하고 있다. 도저히 정상적인...
민주 '검수완박' 가속에…검찰, 내일 전국 검사장회의서 '총력 대응' 2022-04-10 20:14:32
강도를 높인 것은 법안이 이르면 4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국회는 7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양향자 무소속 의원과 법제사법위 소속의 박성준 민주당 의원을 맞바꿨다. 상임위에서 이견이 첨예한 법안은 여야 동수로 안건조정위를 구성해 심의하는데, 민주당 출신인 양 의원이 야당...
'알박기' 시도하던 정재훈…산업부, 연임 제청 않기로 2022-04-01 17:35:19
1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월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본인의 1년 연임안을 통과시킨 정 사장에 대해 청와대에 인사 제청을 하지 않기로 했다. 산업부 산하 공기업·공공기관 사장은 주총을 거친 뒤 산업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재가하는 절차를 밟는다. 정 사장은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던 전임...
이준석 "선관위, 월급 받고 선거만 연구하란 곳…직무유기" 2022-03-10 17:40:01
입장을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이번에 저희 당이 빠른 시일 내 노정희 선관위원장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김세환 사무총장도) 당연히 거취 표명해야 하는데, 애초에 국회의원들이 찾아가 국민을 대신해 항의하는데 그런 식으로 응대한 것에 대해 선관위가 굉장히 오만방자했다...
"포스코 지주사 포항으로"…한 달 만에 갈등 일단락 2022-02-27 11:45:13
의결, 올해 1월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 절차를 밟았다. 이후 포스코그룹 최정점인 포스코홀딩스가 본사를 서울에 둔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포항지역 투자 축소, 인력 유출, 세수 감소 등을 우려하는 의견이 차츰 나오기 시작했다. 포항시의회가 1월 24일 임시회를 열어 포스코홀딩스 포항 설립을 촉구한 데...
[사설] 비리로 쫓겨나면서도 남탓…이런 후안무치 김원웅뿐인가 2022-02-16 17:03:47
무너지는 것이 더 가슴 아프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시총회에서 쫓겨날 것 같으니 자진 사퇴하며 끝까지 전직 간부 탓, 언론 탓을 한 것이다. 드러난 의혹들을 보면 그가 남 탓으로 돌릴 수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국가보훈처 감사를 통해 확인된 비리만 해도 한둘이 아니다. 비자금 사용액이 7256만5000원에 달한다....
리비아 의회, 새 임시총리 지명 강행…정국 혼란 깊어질 듯 2022-02-11 00:27:46
파티 바샤가 전 내무장관을 새로운 임시 총리로 지명했다고 밝혔다. 리비아 의회 대변인인 압둘라 블리헤그는 트위터에 "하원이 만장일치로 바샤가를 새 정부 수장으로 승인했다"고 썼다. 의원총회 영상에는 의원들이 새 총리로 바샤가를 지지한다며 손을 드는 장면이 찍혔다. 그러나 정식 투표가 진행됐는지는 확인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