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데스크 칼럼] 행동주의펀드도 비판하는 상속세 2023-09-24 17:51:46
늘기 때문이다. 알짜 사업과 좋은 일감을 자녀 명의 개인회사에 몰아주는 것도 ‘합리적 선택’이다. 자녀가 개인회사 지분을 팔면 25% 양도세만 내면 돼 상속세를 낼 때보다 최대 35%포인트 세율을 절감할 수 있다. 사실 이들 행동주의펀드 말고도 국내 자본시장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근본 처방으로 상속세...
60세 이상 절반 "자녀·손주보다 내 삶 중요" 2023-09-22 09:52:11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응답자의 47%는 자녀나 손주보다 자신의 삶이 중요하다고, 52%는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또 58%는 '1년 안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해봤던 운동은 등산이 45%로 가장 많았고 골프(15%), 수영(12%), 요가(11%), 산책(7%)이 뒤를 이었다. 은퇴...
"노년층 절반 이상, 자녀·손주보다 내 삶 중요하다 생각" 2023-09-22 09:36:08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응답자의 47%는 자녀나 손주보다 자신의 삶이 중요하다고, 52%는 실제 나이보다 젊게 살고 있다고 답했다. 또 58%는 '1년 안에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최근 1년간 해봤던 운동은 등산이 45%로 가장 많았고 골프(15%), 수영(12%), 요가(11%), 산책(7%)이 뒤를 이었다. 은퇴 후...
차량 소유자도 생계급여 받기 쉬워진다 2023-09-19 18:23:17
자녀 가구는 2500㏄ 미만 자동차를 보유했을 때 이 자동차가 10년 이상 됐거나 500만원 미만이라면 4.17% 환산율이 적용된다. 예컨대 3자녀를 두고 월소득(평가액 기준)이 180만원인 부부가 499만원 상당의 차량(2500㏄ 미만이면서 차령 10년 이상)을 소유한 경우를 보자. 이 부부는 소득만 보면 내년에 5인 가구 생계급여...
'최저 생활 보장' 생계급여, 월 183만원 지급 2023-09-19 14:48:58
어려운 지역에 사는 가구나 6인 이상 다인·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기존에 1천600cc 미만 승용차에 대해서만 적용하던 일반재산 환산율(4.17%)을 2천500cc 미만 자동차까지 확대 적용한다. 아울러 지난 2021년 기준 개편 이후에도 남아있는 부양의무자의 연 소득이 1억원을 넘거나 일반재산이 9억원을 초과할...
군인을 위한 노후 준비 전략 2023-09-18 09:00:04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이 금액도 자녀, 손자 등 가족을 고려하지 않고 부부만 생활할 경우에 가능한 금액이고, 한국사회 현실상 자녀 결혼과 주택자금 지원, 손자의 교육비 지원까지 지출이 현역 시절보다 늘어나게 된다. 이처럼 특수한 정년제도로 인해 일찍 전역한 군인들은 가족부양, 자녀교육비 등 지출이 가장...
행동주의 대표주자 "대주주 상속세, 25%까지 낮춰야 주가 오른다" 2023-09-12 18:34:28
제안했다. 강성부 대표는 “기업 오너들이 자녀 개인회사를 세워 일감을 몰아주고 그 회사를 매각해 현금을 마련하면 25%의 자본이득세만 물면 돼 최대 60%의 상속세를 내는 것보다 35%포인트 유리하다”며 “주가가 오르면 상속세를 많이 내야 하다 보니 이를 억제하고 좋은 사업은 자식들에게 일감 몰아주기로 넘겨주는...
4인 가구 생계급여 내년 月 21만3000원 인상 [2024 예산안] 2023-08-29 11:00:13
의료급여의 경우 중증장애인에 대해서는 부양 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 기존에는 일정 소득 이상의 부모·자녀가 있다면 의료급여 대상에서 제외됐다. 내년부터 중증 장애인은 본인 가구의 소득과 재산만 고려해 의료급여 대상을 정하겠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3만5000명이 신규 지원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 새로 편입된...
"'근장' 시즌 민원인 폭언 시달려"…국세청 공무원들 '호소' [관가 포커스] 2023-08-28 08:23:05
새 없이 바쁘다고 했다. 근로·자녀장려금 지급일은 9월30일(법정기한)이지만, 통상 조기 집행을 위해 심사업무를 빨리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서울 A세무서에 근무하는 이모 주무관은 “작년까지는 한 달 이상 지급기한을 앞당겼는데, 올해 마지노선은 이달 중순까지여서 사정이 그나마 나은 편”이라고 말했다. 2006년...
자식 버리고 사망보험금만 받아간 부모 [슬기로운 금융생활] 2023-08-26 07:00:00
결국 전 남편은 딸을 부양하는 데 어떠한 경제적 도움도 주지 않다가, 딸이 사망한 후 2억여원의 보험금만 타가게 됩니다. 답답함이 밀려오는 사례지만, 안타깝게도 이 같은 불합리한 상속을 막을 길은 현재로선 없습니다. 사망보험금 수익자가 '법정상속인'으로 돼 있을 경우 상속인 순위는 ①직계비속 및 배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