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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금융여건 더 완화될 것…부동산으로 흘러가선 안돼" 2024-11-05 14:00:01
"우리나라의 가계부채는 부동산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어 대출규제나 금리조정만으로 디레버리징을 추진해 나 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리츠를 활용하여 주거에 필요한 자금의 상당 부분을 대출(Debt)이 아닌 민간자본(Equity)으로 대체(Debt-Equity Swap)할 수 있다면, 가계부채 누증을 완화하는 데 큰 보 탬이 될...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ESG 가교' 방점…지속가능한 금융 솔루션 제공 2024-11-05 12:30:01
등 규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경ESG〉는 ESG 협의회 초기 설립 단계부터 ESG 경영 방향성을 이끌고 있는 엄경식 ESG 협의회 공동의장을 만나 한국씨티은행의 ESG 경영 비전과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 한국씨티은행은 금융권에서도 선도적 기후 리스크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어떻게 운영되고 있나....
[ESG NOW] "국내 기업, 여성 임원 내부 육성 정책 필요" 2024-11-05 10:36:01
잉여자본은 2025년 1차 주주환원의 재원으로, 2025년 연중 13.5%를 초과하는 잉여자본은 하반기 자사주·매입 소각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10% 수준, 자사주 매입·소각 연평균 1000만 주 이상,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6.1%(과거 10년 평균) 이하 관리 등의 목표도 제시했다....
홍콩, 기후 공시 의무 도입...지속가능 금융 허브 노린다 [홍콩은 지금]① 2024-11-05 10:00:48
펀드가 규제 기관의 승인을 받았다. 홍콩에서 지난해 대비 ESG 펀드 수는 19%, 자산은 8% 증가했다. 최근 지속가능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홍콩정부가 발행한 녹색채권은 250억 홍콩달러(약 4조4000억 원) 수준이었지만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청약 금액이 1200억 홍콩달러(약...
글로벌 ESG 뉴스 브리핑 2024-11-05 10:00:43
자본 정보 공시 기업 폭발적 증가 2022년 제15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가 채택된 이후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개하는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 따르면 생물다양성 관련 정보를 공시한 기업은 2022년 7974개사에서 2023년 1만1453개사로 43%...
전환 크레디트, 에너지 시장 변화 이끌까 2024-11-05 10:00:33
민간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자본 조달 메커니즘이 필요하다. 최근 아시아권에서는 이 자금 조달 수단으로 전환 크레디트가 주목받고 있다. 전환 크레디트 부상 지난해 9월 싱가포르투자청과 매킨지앤컴퍼니는 석탄발전소를 조기 폐쇄하고 더 깨끗한 에너지원으로 대체해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통합 탄소 크레디트를 보완적...
[ESG NOW] 국내 기업, 밸류업 전략 '열공'…해외 모범 사례 등 공유 2024-11-05 10:00:16
산출 및 COE와 비교 가능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핵심 지표로 삼는 것을 추천하며, 시장 기대 수익률을 충족하는 세부계획 및 이행 평가를 위한 하위 지표를 식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센터장은 “일본의 많은 기업은 ROE 개선과 자본비용 감소로 기업가치 개선을 설명했지만, 아쉽게도 지금까지 공시한 국내 기업은...
[ESG 용어 1분 해설] TNFD 2024-11-05 10:00:15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투자자들과 규제 기관은 기업들이 자연자본에 의존하거나 영향을 미치는 정도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TNFD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공개를 위한 표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 동향 2023년 9월, TNFD는 최종 권고안을 발표해 기업들이 자연 관련...
당국, 보험건전성 감독 강화…김소영 "보험사 자의적 회계 뿌리뽑을것" 2024-11-04 16:56:46
자본에 반영하는데 무·저해지상품은 일반적인 표준형 상품과는 해지위험의 방향이 달라 현행 방식은 위험액이 과소산출되는 측면이 있다. 향후 예상치 못한 해지 행태가 시현될 경우 보험회사의 건전성이 저하되어 장래 보험료 인상, 지급불능 등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K-ICS에 무·저해지상품의 위험도 적절히...
[머니 토크] “기업 인수할 때 회사식당과 화장실부터 봅니다” 2024-11-04 10:48:55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론스타 같은 외국 자본이 은행이나 대기업을 인수하긴 했지만, 중소기업을 사고파는 문화는 정착되지 않던 시기였다. 평생 일궈 온 회사를 판다는 것이 인생의 실패로 여겨지던 때다. 저는 회사 경영을 하던 사람이기 때문에 단순히 자본을 넣고 기다리는 방식보다, 직접 회사를 맡아 가치를 높이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