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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전세사기 임대인 해외 도주…피해자 '발동동' 2023-11-18 12:41:09
돌연 잠적했다. 이씨와 각각 1억원대의 임대차 계약을 맺었던 임차인들이 잇따라 고소장을 내면서 피해 규모는 계속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18일 현재 임대인 이씨에 대해 수원중부경찰서 12건, 수원남부경찰서 6건 등 총 18건의 고소장이 접수돼있다. 피해자들은 이씨 건물 세입자들의 예상 피해액이 이보다 훨씬 많은...
권도형, 2심서도 징역 4개월…국내 송환 언제쯤 2023-11-17 20:52:27
테라·루나 폭락 사태로 인한 전 세계 투자자의 피해 규모는 50조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된다. 그는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지난해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했다. 이후 UAE를 거쳐 세르비아에 머문 권 대표는 좁혀오는 수사망을 피해 세르비아 인접국인 몬테네그로로 넘어와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몬테네그로 법원, '여권 위조' 권도형에 2심서도 징역 4개월 2023-11-17 19:12:01
뒤 잠적했다. 이후 UAE를 거쳐 세르비아에 머문 권 대표는 좁혀오는 수사망을 피해 세르비아 인접국인 몬테네그로로 넘어와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사용하려다 체포됐다. 권 대표는 현재 한씨와 함께 포드고리차에서 북서쪽으로 12㎞ 정도 떨어진 스푸즈 구치소에 구금돼 있다. changyong@yna.co.kr (끝)...
6개월 만에 80억 벌고 연락 '뚝'…전세사기범들 딱 걸렸다 2023-11-15 14:19:29
잠적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이 경기도의 한 건축회사 기숙사에 동거하며 현장 근로자로 일하는 사실을 파악, 지난달 회사 기숙사에서 체포했다. 이외에도 경찰은 지난해 10월 숨진 전세 사기 피의자이자 일명 '빌라왕' 사건과 관련, 공범 수사를 이어가던 중 임차인들의 리베이트 사기 정황도 포착했다. 고의로...
사촌형제가 함께 전세사기…외제차·유흥비로 '펑펑' 2023-11-15 11:51:28
탕진했으며 범행 이후 피해자들과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피해자는 32명, 피해액은 약 81억원에 달한다. 경찰은 사촌형제가 경기도의 한 건축회사 기숙사에서 동거하며 현장 근로자로 일하는 사실을 파악하고 지난 10월 둘 다 기숙사에서 체포했다. 경찰이 이번에 송치한 51명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상대로 사기를...
"이은해·조현수 도피는 통상적"…1·2심 뒤집은 대법원, 왜? 2023-11-13 10:27:11
잠적한 이씨와 조씨는 약 4개월간 도망 다니다 지난해 4월 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피스텔에서 검거된 바 있다. 이에 대법원은 올해 9월 이씨에게 무기징역, 조씨에게 징역 30년을 확정했다. 이씨와 조씨의 도피를 도와 재판에 넘겨진 이들 중 2명은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2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다른...
"이은해·조현수 지인, 도피교사죄 처벌 불가" 2023-11-13 06:16:54
사람은 잠적해 약 4개월간 도망 다니다 작년 4월16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피스텔에서 검거됐다. 판례에 따라 범인 스스로 도피하는 행위는 처벌되지 않는다. 자신의 도피를 위해 타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행위도 처벌 대상이 아니다. 도피도 일종의 방어권으로 보기 때문이다. 다만 타인에게 허위 자백을 강요하는 등...
집 팔아도, 시세 속여도 몰라…'정보 비대칭'이 전세사기 부추긴다 2023-11-12 18:33:55
맺어 여러 주택을 매입한 뒤 모은 돈을 들고 잠적하는 유형이다. 앞서 서울 강서구 화곡동, 수원 등에서 많이 발생했다. 신축 빌라는 실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시세가 불분명하다는 점을 악용한 것이다. 예컨대 빌라 신축업자가 전체 10가구(가구당 2억원) 모두 미분양되자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전세로 내놓는 방식이다....
장학금 미끼 성폭행·낙태유도…구금 전 도주한 자치단체장 2023-11-10 10:45:33
잠적했다. 9일(현지시간) 칠레 비오비오주 검찰청 등에 따르면 비오비오 주도인 로스앙헬레스 경찰은 성적 학대와 강간, 낙태 유도 등 혐의로 법원의 구금 명령을 받은 후안 카를로스 레이나오 아라우카니아주 레나이코 시장(48)의 소재 파악에 나섰다. 현지 검찰에 따르면 레이나오 시장은 2006부터 2020년까지 전국 여러...
'학생·부하직원 성폭행' 칠레 자치단체장, 구금 직전 도주 2023-11-10 01:47:07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금되기 직전에 잠적해 논란을 빚고 있다. 9일(현지시간) 칠레 비오비오주 검찰청에 따르면 비오비오 주도인 로스앙헬레스 경찰은 성적학대, 강간, 임신중절 강요 등 혐의로 법원의 구금 명령을 받은 아라우카니아주 레나이코 시의 후안 카를로스 레이나오(48) 시장 소재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