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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휴장 앞두고 쏟아진 악재…올빼미 공시 주의보 2025-01-26 21:53:37
등 장기 휴장 전 악재성 공시가 쏟아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악재성 정보가 많아 투자자가 꼼꼼히 살필 필요가 있다. 올빼미 공시는 불법이 아니라 이렇다 할 제재가 없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4일 장 마감 후 한국유니온제약은...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어디 없소"…역대급 '구인난' 2025-01-26 17:17:46
교체를 독려하고 있다. 무더기 연임이 이사회 운영에 긍정적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판단해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경영진과의 친소 관계에 따른 장기 이사회 잔류를 부정적으로 본다”고 압박한 것도 이 때문이다. 4대 금융지주 사외이사 33명 중 28명의 임기가 동시 만료된 2023년 당시 28명 중 21명이 연임해...
싸늘한 中 경기…춘제 앞둔 베이징 상가 썰렁, 곳곳에 '임대' 팻말 2025-01-26 17:07:48
“운영하는 매장보다 문을 닫은 매장이 더 많다”며 “전체 사무실 중 50%가량은 공실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항상 손님이 줄을 섰는데 이젠 가끔 배달 주문만 처리하고 있다”며 “손님이 들어오면 낯설 정도”라고 푸념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베이징본부와 중국 최대 배달...
긴 설 연휴, 가까운 '문여는 병의원·약국' 확인하세요 2025-01-26 00:56:04
어디로 찾아가야 할까. 서울시는 최근의 의료 파업 장기화와 명절 기간 내원환자 급증 등을 고려해 내달 2일까지 비상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4만3000여 곳을 운영하고, 보건소와 시립병원은 비상 환자에 대비해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인플루엔자 환자를 위한 발열클리...
고려아연 "트로이카 드라이브 자금 조달에 MBK 자본력 도움될 것" 2025-01-24 18:45:21
분쟁 장기화의 걱정이 있다. 저희는 (분쟁의)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 이건 소모전이다"라고 했다. 박 사장은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은 의결권 있는 영풍 주식을 엄청 싸게 산 것"이라고 했다. 고려아연 측은 이 발언에 대해 SMC가 취득한 영풍 주식은 의결권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박...
‘7년째 공회전’ IPO 코너스톤 제도 이번엔 도입될까 2025-01-24 10:17:03
이전에 장기 보호예수 등의 조건을 확약한 기관투자가에 공모주 일부를 배정하는 제도다. 2007년 홍콩 증시에서 처음 도입했다. 이후 싱가포르 등 아시아지역 국가 중심으로 도입했다. 코너스톤 투자자 제도 도입을 위해서는 증권신고서 제출 전 공모주 수요조사 및 모집을 하는 ‘사전 공모 행위’를 금지한 자본시장법...
SK온, 닛산 미국 공장에 2.5조원 배터리 공급 2025-01-23 19:37:24
둔화가 장기화하자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혼다와 합병 절차를 밟고 있다.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 2030년까지는 따로 전기차 사업을 하기로 했다. 양사가 합병한 이후 현대자동차·기아처럼 동일한 플랫폼으로 전기차를 제조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하다. 이렇게 되면 통합 회사의 배터리 공급망...
포스코퓨처엠 구미 양극재 공장 매각 검토…광양·포항 중심(종합) 2025-01-23 18:39:10
운영에 나서 현재 포스코퓨처엠의 주력 양극재 사업장은 광양과 포항 공장이다. 2010년대 초반부터 생산을 시작한 구미 공장은 포스코퓨처엠의 최신 고부가 제품인 하이니켈 NCM 양극재와 NCMA 단결정 양극재를 생산하지 않는 곳이다. 아울러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1천억원 규모의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주식 취득 시기를...
SK온, 닛산 미국 공장에 2조원대 배터리 공급할 듯 2025-01-23 18:32:40
판매 둔화가 장기화하며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은 혼다와 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나오려면 2030년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자, 두 회사는 우선 따로 전기차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사가 합병 이후 현대자동차·기아처럼 동일한 플랫폼으로 전기차를 제조할 것이란 관측이...
보험사 건전성 따라 임원 성과급 달라진다 2025-01-23 17:53:37
자산으로 지급해야 한다. 성과 평가 때는 기업의 장기 성장을 유도하는 규제 준수 및 소비자 보호 등 비재무적 지표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 각 보험사는 내년 1분기부터 모범관행 시범 운영에 나서야 한다. 금융당국은 보험사 경영실태평가(RAAS)에 모범관행 반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신연수 기자 s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