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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일대 지진에 유엔 회의장도 '진동'…뉴요커들 "가구 흔들려" 2024-04-06 03:31:29
언론들도 이번 지진 발생을 일제히 긴급 속보로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이번 지진이 2011년 버지니아주를 진원으로 한 규모 5.9 지진 이후 미 동부 일대에서 가장 큰 지진이라고 전했다. 지난 3일 대만의 규모 7.2(미국·유럽 지진당국 발표 기준 7.4) 강진 소식으로 지진에 대한 경계감이 커진 것도 이번 지진...
美뉴욕 인근 뉴저지서 4.8 지진…"맨해튼·보스턴까지 흔들렸다"(종합) 2024-04-06 00:50:44
당부하는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뉴욕시 일대 지역방송들은 일제히 지진 발생 사실을 보도하며 긴급 재난 방송에 돌입했다. 미 동북부 일대 항공기 이착륙도 차질을 빚었다. 지진 여파로 뉴욕 일대 JFK국제공항, 뉴워크 국제공항, 라과디아 공항의 항공기 이착륙이 일시 중단됐다고 미 연방항공청(FAA)은 밝혔다. 뉴욕시...
대만 강진에 라이칭더 총통당선인 '리더십 시험대'…현장서 진땀 2024-04-05 10:46:36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대만 언론이 5일 보도했다. 지난 1월 13일 총통선거와 함께 치러진 입법위원(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소야대 상황이 조성된 탓에 라이 총통 당선인이 이번 강진을 어떻게 수습하느냐가 향후 국정 운영 리더십의 '리트머스 시험지'가 될 거라는 지적이다. 실제 친미·독립 성향의 대만...
"엘니뇨로 가뭄 심각"…국가재난사태 선포 2024-04-04 21:29:06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머스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엘니뇨로 인한 가뭄으로 전국의 80% 이상 지역에서 평년보다 적은 강우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짐바브웨 국민을 위한 식량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특히 20억 달러(2조6천950억원) 규모의...
중국 "세계의 강진 위로에 감사"…대만 "뻔뻔" 발끈 2024-04-04 20:14:39
대형재난 계기로 다시 불거진 '하나의 중국' 논란 유엔 중국대표부 부대사 발언에 대만 외교부 '규탄' 성명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이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대만 강진과 관련한 전 세계의 우려에 사의를 밝히자 대만이 "뻔뻔하다"며 발끈했다고 로이터통신이 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짐바브웨도 '엘니뇨 가뭄'에 국가재난사태 선포 2024-04-04 19:31:53
국가재난사태 선포 잠비아, 말라위 등 남아프리카 가뭄·기근 심화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아프리카 남부 짐바브웨도 엘니뇨 현상에 따른 가뭄 심화로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지원을 호소했다고 AP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머스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은 전날 연설에서 "엘니뇨로 인한...
"격분·비통" 말로만 이스라엘 때리는 바이든, 정책은 그대로 2024-04-04 17:08:56
재난 지원국을 맡았던 제러미 코닌디크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에 조건을 다는 것을 꺼리고 있으며, 이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이스라엘 정부에 바이든 대통령의 공개적인 발언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는 메시지로 작용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에 이야기하고...
25년전 악몽서 교훈얻은 대만…사망자 99년 2천400명, 이번엔 9명(종합) 2024-04-04 16:39:08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위치한 대만은 지진을 자주 겪는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1980년 이후 대만과 그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0 이상 지진은 약 2천회, 규모 5.5 이상은 100회가 넘는다. 1999년 9월 21일 지진 당시에는 약 2천400명이 숨지고...
대만, 25년만의 최대 강진에도 적은 인명피해…"지진 대비 최고" 2024-04-04 11:12:25
대비 덕분에 상대적으로 억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가장 피해가 컸던 화롄(花蓮)현은 여러 건물이 피해를 입었지만, 수도 타이베이는 강한 타격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망자들도 산사태로 굴러떨어진 바위 등에 부딪혀 숨진 경우가 많았고, 직접적인 건물 붕괴로 인해 목숨을 잃은...
대만 25년 만에 '악몽'…강진에 건물 붕괴·테크기업들 '스톱' 2024-04-03 18:19:39
무너지고 최소 137명이 건물에 갇혔다고 대만 재난당국은 밝혔다. 9만1000여 가구에 공급되는 전력이 완전히 끊겼다. 지진 발생 시간이 출근 시간대와 겹친 탓에 동부 해안을 따라 난 고속도로에서 산사태, 낙석 등에 의한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주변국은 해안 지역에 대피령과 쓰나미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