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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지원 세기의 결혼, 사돈으로 맺어진 사람들은… 2024-01-26 09:35:26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 등 탄탄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김갑수, 이미숙, 정진영, 나영희,...
빈부격차 극심…'탑2 부자' 자산 70% 늘었다 2024-01-24 05:29:12
멕시코 통신재벌 그루포 카르소의 종신회장으로 멕시코 최대 부자인 카를로스 슬림(83)의 순자산가치 총액은 지난해 기준 1천억 달러(약 133조원)를 기록해, 2020년보다 58%가량 늘었다. 슬림 회장은 텔멕스, 텔셀, 아메리카모빌 등 통신회사를 비롯해 여러 업체를 소유한 기업인이다. 2010∼2013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빈부격차 극심한 멕시코서 '탑2 부자' 자산 3년간 70% 늘어 2024-01-24 02:10:56
자산 3년간 70% 늘어 한때 세계 1위 슬림 58%·광산재벌 라레아 125% 각각 증가 옥스팜 멕시코 "빈곤율 36% 속 경제적 불균형 심해" 지적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극심한 빈부격차가 사회 문제로 부각되는 멕시코에서, 이 나라 1·2위 부호의 자산이 지난 3년간 평균 7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노家 두 아들 이사회 합류…'명품제국' LVMH 지배력 강화 2024-01-23 18:27:26
프랑스 명품 재벌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74)이 셋째 아들 알렉상드르 아르노(31)와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29)를 LVMH 이사회에 합류시킬 계획이다. 아르노 가문의 LVMH그룹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아르노 회장은 이날...
"단어 다시 생각하라" 전청조 꾸짖은 판사, 왜? 2024-01-22 20:32:15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수십억대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청조(28)씨가 법정에서 "최대한 벌을 받고 나중에 떳떳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씨는 22일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김병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경호실장이던 이모(27)씨의 공범 여부를 다투는 과정에서 이같이...
효성 조현상 부회장 "베트남에 올해 20억달러 추가 투자" 2024-01-18 19:44:53
부회장은 전날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주재한 토론회에서 "효성은 베트남에 대한 투자액을 올해 총 55억달러(약 7조4천억원)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베트남에 진출한 효성은 현재까지 총 35억달러(약 4조7천억원)를 투자해 하노이, 호찌민, 남부 동나이성과 바리아붕따우 등에 9천여명의 현지인...
홍콩 3대 부자, 예술계 핵인싸…서울 상륙하다 2024-01-18 17:58:28
억만장자 에이드리언 청(Adrian Cheng) K11그룹 회장(45)이다. 보유 자산만 289억달러(약 39조원)에 달하는 ‘홍콩 3대 부호’ 청 가문의 3대 후계자인 그가 지난 20년간 세계 예술계에 끼친 영향력은 ‘부자들의 클리셰’로 치부하기엔 그 규모와 깊이가 넓고 깊다. 현대미술의 대작들을 아시아에 최초로 소개하고, 1000여...
"재벌도 다 똑같은 사람"…의외의 장소서 소맥에 '러브샷'까지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1-12 06:00:04
"재벌은 뭐 사람 아닌가요? 다 똑같아요." '재벌 총수는 어떻게 사냐'는 기자의 질문에 대기업 관계자들의 답은 한결같다. "그런가요"라며 갸우뚱했던 의구심은 뜬금없는 곳에서 풀렸다.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서다. 아이스크림을 먹고, 소맥(소주+맥주) 폭탄주도 즐겨 마시는...
올해만 9조원 증발했다…인니 부자 1위 '흔들' 2024-01-11 20:33:03
지난해 인도네시아 최고 부자에 올랐던 '에너지 재벌' 프라조고 팡에스투(79) 바리토 퍼시픽 그룹 회장의 재산이 올해 들어서만 9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그가 소유한 지열 에너지 기업 바리토 재생 에너지는 지난 9일 하루에만 주가가 약 20% 급락했다....
인니 최고부자 프라조고, 올해만 재산 9조원 증발…"주가 30%↓" 2024-01-11 18:48:30
인도네시아 최고 부자에 올랐던 '에너지 재벌' 프라조고 팡에스투(79) 바리토 퍼시픽 그룹 회장의 재산이 올해 들어서만 9조원 넘게 증발하면서 인도네시아 최고 부자 자리도 위태로운 상황을 맞았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그가 소유한 지열 에너지 기업 바리토 재생 에너지는 지난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