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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與 '이재명표 입법' 강행…폭주 심판 교훈 잊었나 2021-12-09 18:17:13
뽑은 지난 4·7 재보궐선거에서 여당이 참패한 핵심 사유가 바로 입법폭주였고, 당 지도부도 수차례 사과했다. 이재명 후보 역시 큰절로 사죄하며 변화를 약속했다. 그런데 지금 모습은 편가르기로 지지자를 결집하는 구태 그대로다. 말로는 통합과 민생을 외치면서 실제로는 분열과 독선으로 치닫는 수법은 더 이상 통하지...
추미애 "지난해 제가 윤석열을 키워줬다고요?" 2021-12-09 16:41:20
후보 트라우마는 지난 4·27 재보궐의 여당 참패 후 그 원인이 그에게 있다는 세간의 주장으로 인해 빚어졌다. 선거 참패 후 침묵을 지키던 추 장관은 5월 열린민주당 TV 유튜브에 출연해 "재보궐 선거에서 지고 나니 조국 탓, 추미애 탓이라는 방향으로 끌고 가더라"라고 자신이 겪은 심적 고통을 호소했다. 추 전 장관은...
노승재 연설 취소…윤석열 "오늘 하루 일단 지켜보자" 2021-12-09 16:01:04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비니를 쓰고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해 '비니좌'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로부터 청년과 자영업자들을 대표해달라는 '러브콜'을 받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지만, 과거 SNS를 통해 5·18 민주화 운동과 백범 김구 선생을...
국민의힘 "노재승, 본인이 거취 문제 심각하게 고민 중" 2021-12-09 10:23:02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비니를 쓰고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해 '비니좌'라는 별명과 함께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국민의힘 중앙선대위로부터 청년과 자영업자들을 대표해달라는 '러브콜'을 받고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지만, 과거 SNS를 통해 5·18 민주화 운동과 백범 김구 선생을...
노재승 "언론의 왜곡과 집단린치에 혀를 내두른다" 2021-12-09 10:07:53
청년을 대표하며 영입된 30대 인사로, 지난 4·7 재보궐 선거에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연설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노 위원장은 전날 밤 자신의 SNS를 통해 "공동선대위원장 2일차, 언론의 왜곡스킬과 집단린치에 혀를 내두르는 중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저를 보고 화 내시는 분들의 마음이 이해될 ...
윤석열 "인사가 만사"라더니…노재승까지 설화 휘말려 '논란' 2021-12-08 17:30:32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비니를 쓰고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 해 '비니좌'라는 별명을 얻은 인물이다. 윤 후보 입장에선 청년 지지층 확장을 위해 꺼내든 영입 카드가 되레 부작용을 일으켜 당혹스러운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일련의 사태를 '인사 대참사'라고 규정하며 맹공을...
'정치비평 않겠다'던 유시민, 대선 때까지 정치적 행보 이어간다 2021-12-08 14:16:03
1월 정치 비평 중단을 선언한 후 4.7 재보궐선거 패배에 대해 분석하며 3개월 만에 복귀했던 그다. 정치 비평 중단 선언 배경에는 과거 검찰이 자신의 계좌를 조회하는 등 뒷조사를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다. 한편 유 전 이사장은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봤다'...
與, '비니좌' 노재승 맹폭 "혐오·차별·왜곡, 윤석열 닮아" 2021-12-06 18:06:56
국민의힘을 찬양한다고 영입했다면, 그 청년 하나 품자고 대한민국의 청년세대 모두를 버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청년 표심을 겨냥해 지난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유세 연설로 '비니좌'라는 별명을 얻은 청년 사업가...
윤석열 "정권교체 바라는 이라면 누구든 함께 가겠다" 2021-12-06 10:51:56
4월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인 유세 연설로 '비니좌'라는 별명을 얻은 노재승(37) 씨와 호남에서 4선을 지낸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임명됐다. 당초 거론됐던 피부과 의사 함익병 씨 인사는 함 씨의 과거 발언이 논란을 빚자 철회했다. 청년본부장에는 홍준표 의원의 경선 캠프...
與 "16억 집, 평균세액 고작 50만원" 윤석열 종부세 감면론 비판 2021-11-22 17:11:09
것이다. 매매수급지수가 100 이하로 내려간 것은 재보궐 직전인 4월 1주(96.1) 이후 32주만에 처음이다. 매매수급지수는 기준선인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공급이 수요보다 많음을 의미한다. 한국부동산원 기준으로 32주만에 처음으로 서울 아파트를 살 사람보다 팔 사람이 더 많다는 뜻이다. 민간 조사기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