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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태 칼럼] 상속세, 정치적으로 접근할 문제 아니다 2024-06-11 18:09:18
우리도 상속 증여세율을 일괄 낮추기보다 저출생과 소비 투자 등 특정 목적을 명확히 정해놓고 그것을 촉진하는 분야에 한해 감면해주는 방식을 도입해볼 수 있다. 남은 과제는 부를 이전받지 못하는 젊은 층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다. 이는 결국 국가가 복지로 떠안아야 한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속·증여세를 매기면서...
힘 붙은 멕시코 '슈퍼 집권당'…힘 빠진 '슈퍼 페소' 2024-06-11 04:25:23
연합의 압승으로 끝나면서 규제기관 통폐합, 복지제도 강화, 사법제도 개혁 등 각종 사회 변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현 정부에서는 그간 야당 반대로 개헌을 비롯한 관련 정책 도입이 이뤄지지 못했지만, 차기 의회와 정부에서는 견제 세력이 크게 약화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
부영그룹, 2024년 공채 실시…분야별 책임자 초빙 및 경력·신입 모집 2024-06-10 15:38:23
진행된다. 출산장려금 외에도 부영그룹은 사내 복지로 △자녀 대학 학자금 지급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 수당 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전국에 총 30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고 있다. 이 중 23만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하여 임대주택의 인식 변화와 국민의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 국내...
경기관광공사, 4·6·1 육아응원근무제 시행해 '저출산 극복 동참' 2024-06-10 12:48:05
임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선도적 가족친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이런 좋은 시책들은 적극적, 선도적으로 도입을 검토, 되도록 빨리 시행하는 게 맞다”라며 “가급적 빨리 내부 규정 등을 개정하여 직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 저출생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외석...
[천자칼럼] 폐교 활용법 2024-06-09 17:59:59
‘저출생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기대도 어려운 만큼 폐교 문제는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고민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지역소멸 가속화나 학생의 학습권 침해 등 논란도 이어질 것이다. 폐교 활용도 당장 해법이 필요한 문제다. 전국 폐교 3955곳 중 팔리지 않고 지역 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곳이 1346곳에 달한다....
임태희 경기교육감 "폐교 용도변경 풀어 교육재정 쓰게 해야" 2024-06-07 18:44:27
복지시설, 문화시설, 공공체육시설, 귀농어·귀촌 지원시설 등으로만 매각 및 임대할 수 있다. 또 폐교의 무분별한 용도 변경을 막기 위해 10년 동안 특약 등기를 체결한다. 임 교육감은 “활용 범위가 매우 좁아 수익성이 낮고, 이 때문에 매각이 잘 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수도권에서 폐교가 가장 많은...
'뜨거운 감자' 미·멕시코 국경문제 향배는…"장벽 해결책 아냐" 2024-06-03 16:10:04
일자리 제공과 복지 향상이라는 근본적 접근만이 이주민 규모를 줄일 수 있다"는 취지의 의견을 전달했다고 멕시코 일간 엘피난시에로는 보도한 바 있다. 최근 멕시코 정부는 화물열차 '무임승차'나 인신매매 집단의 이주민 불법 수송 등 단속 강화를 병행하며 미국 국경 지대로의 이민자 규모 통제에 나서고 있다....
[커버스토리] 경제 원리 안 따르는…최저임금제의 민낯 2024-06-03 10:02:01
최저 생계 보장은 각종 사회복지정책을 통해서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제와 사회보장제도는 상호보완재라 볼 수 있는 거죠. 사회보장제는 다만, 여러 생활필수재를 근로자 개인이 아닌 사회구성원 공동으로 확보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각자의 소득과 자산 규모에 맞게 갹출해 재원을 마련하는 거죠. 일각에선...
디폴트옵션 시행 1년…퇴직연금, 보험사가 제일 잘 굴렸다 2024-06-02 18:12:12
복지공단 비중이 7.6%로 2위며 보험(4.7%), 증권(3.3%)이 그 뒤를 이었다. DC형과 IRP의 총액은 143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지정적립금은 8.7%를 차지한다. 금융회사별로 보면 DC·IRP 총액 대비 지정적립금이 가장 많은 곳은 근로복지공단으로 23.1%를 차지했다. 은행도 11.6%로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보험과 증권은...
'금쪽같은' 은퇴자금, 믿고 맡길만 한가 보니…몰랐던 사실 2024-06-01 17:44:42
복지공단의 비중이 7.6%로 2위이며 보험(4.7%), 증권(3.3%)이 그 뒤를 이었다. DC형과 IRP의 총액은 143조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지정적립금은 8.7%를 차지한다. 금융사별로 보면 DC·IRP 총액 대비 지정적립금이 가장 많은 곳은 근로복지공단으로 23.1%를 차지했다. 은행도 11.6%로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보험과 증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