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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과 비교만 안 했어도…韓출산율 28% 높았을 것" 2024-10-23 18:16:10
합계출산율 0.7명대의 저출생 문제가 사교육 열풍에서 비롯됐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23일 경제학계에 따르면 한국의 저출생 문제가 사교육비 지출 시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비롯한 결정과 직접적으로 연관된다는 사실을 밝힌 김성은 세종대 경제학과 교수의 논문이 지난 6월 경제학계 최고 학술지인 ‘아메리칸...
9년만에 신생아 수 느나…출산율 바닥론 솔솔 2024-10-23 17:56:23
2015년 이후 9년 만이다.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이날 한 방송사 인터뷰에서 “출생아가 저점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 게 아닌가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청은 내부적으로 올해 합계출산율이 최소 0.7명 초반대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당초 전망(0.68명)보다 오를 수 있다는 것이다....
대통령실 "저출생 반전 시그널 보이기 시작…반등 원년 될 수도" 2024-10-23 16:44:38
23일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최근 출생아 수가 두 달 연속 증가한 데 대해 "저출생 반전의 신호가 보이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유 수석은 이날 SBS 뉴스에 나와 "올해가 저출생 반등의 원년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은 "올해 2분기 출생아 수가 8년 반 만에 증가했고, 이후 7∼8월...
출산율 바닥 쳤나?…아기울음 두 달째 늘었다 2024-10-23 13:47:00
정도로 반등의 속도가 붙은 것은 아니지만, 저출생 흐름이 바닥을 쳤다는 해석도 나온다. 8월 이혼 건수는 7천616건으로 1년 전보다 440건(5.5%) 줄었다. 8월 사망자 수는 3만2천244명으로 1년 전보다 1천721명(5.6%) 늘었고,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웃돌면서 인구는 1만2천416명 자연 감소했다. (사진=연합뉴스)
'아이울음' 10년만에 플러스 가나…'0.7명의 늪' 출산율 바닥론 2024-10-23 12:00:10
2만명을 웃돌았다. 월별로 보면, 4~5월 연속으로 늘었던 출생아 수가 6월에 감소했다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흐름이다. 분기 기준으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플러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진 셈이다. 연간 누적으로도 올해 1~8월 출생아수는 약 15만8천명으로 작년보다 0.4% 줄어드는 데 그쳤다. 마이너스...
출생아 두 달 연속 2만명 넘었다…14년 만에 최대 증가율 2024-10-23 12:00:04
한다는 입장이다. 전문가들은 월별 출생아 수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정부가 저출생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이상림 서울대 인구정책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은 "올해 합계출산율은 작년과 같은 수준이거나 약간 더 높게 나올 수 있다"며 "다만 저출생 정책 성과로 단언하긴 힘들고, 정책 효과는 내년...
"초등학생 딸에 400만원 명품백 사준 남편…사랑인가요?" 2024-10-23 11:17:21
나왔다. 한편 저출생과 경기 불황 속에 역설적이게도 '키즈 명품' 시장은 활황이다.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국내 3대 백화점인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의 지난해 수입·명품 아동복 매출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롯데백화점에서는 펜디, 지방시 등 명품 유아복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한 곳 남았다…하나금융, 99번째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 2024-10-23 09:38:18
발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저출생 문제 극복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등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1500억원을 투입해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99번째 국공립 회기하나어린이집 개원으로 2019년 3월 경남 거제시 1호 어린이집부터 시작된 '100호 어린이집...
경북도,저출생 극복 시군 협력 공모 88억 국비 확보 성과 2024-10-23 08:05:08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 특히, 인구 감소 지역은 서로 협력해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시설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지방 재정의 효율성도 높여가야 한다”며 “인근 지자체가 힘을 합치면 된다는 확신을 얻었다. 주민들에게 체감되는 수요자 중심의 저출생...
"인구감소는 전 세계적 '뉴노멀'…사회 전반 패러다임 바꿔야" 2024-10-22 14:00:03
전문가들은 저출생·고령화가 사회구조 및 문화적 기대의 변화에 따라 발생한 구조적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유럽, 아시아의 인구 전문가가 참석했다. 전문가들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