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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법' 법사위 통과…신고 있을 때 즉각 수사 2021-01-08 11:43:51
'정인이법'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8일 오전 전체회의에서 아동학대범죄 처벌 특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의 신고가 있을 때 즉각 수사에 착수하도록 한다. 또 경찰관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권한을 일부 넓히고, 이들의 업무를 방해하는 경우 처벌 수위를 높였다. 신현보...
아동학대 방지 '정인이법' 법사위 소위 통과…"내일 본회의서 처리" 2021-01-07 20:22:53
또 경찰관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현장조사 시 출입 가능한 장소를 확대하고, 피해 아동의 즉각 분리 등 응급조치를 할 때 가해자의 주거지나 자동차 등에 출입할 수 있는 권리를 명문화했다. 경찰관과 전담 공무원은 가해자와 피해 아동을 분리해 조사할 수 있고, 가해자가 출석이나 자료 제출 의무를 위반하면 제재할...
[속보] 아동학대처벌법, 법사위 소위 통과…"신고시 '즉시 조사' 의무" 2021-01-07 18:42:35
경찰관과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이 현장조사를 할 때 출입 가능한 장소를 확대하고, 피해아동의 즉각 분리 등 응급조치를 할 때 가해자의 주거지나 자동차 등에 출입할 수 있는 권리를 명문화했다. 경찰관과 전담 공무원은 가해자와 피해 아동을 분리해 조사할 수 있고, 가해자가 출석이나 자료제출 의무를 위반하면 제재할...
"학대예방 경찰관 1명이 6300명 관리…이런 경찰의 수사 신뢰하겠나" 2021-01-07 17:08:10
전담하는 경찰관의 인원 증원과 이들이 현장에서 활동할 때 적용되는 수사 매뉴얼의 보완 등을 주문했다. 이은주 정의당 의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전담부서를 설치한다는데 단순히 부서를 만들고 담당관을 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며 “양천경찰서에 학대예방경찰관이 2명인데, 담당하는...
민주당-복지부, '정인이 사건' 개선책 논의…아동 쉼터 확대 등 2021-01-06 20:36:06
전담요원 및 전문보호기관 지원 확대 △학대 가해자로부터 피해 아동 불리하는 입법 신속 처리 △분리 보호를 위한 쉼터 증설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인이 양부가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됐다는 사실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양형기준을 높이고, 아동학대처벌법 관련 규정을...
"中企 수주 감소…해외이전 불보듯" 2021-01-06 17:40:11
위해 근로감독관이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전담하지만 중대재해법 위반 수사는 일반 경찰이 담당해 전문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추광호 전경련 상무는 “‘기업규제 3법’에 이어 중대재해법마저 제정되면 국내 기업 환경은 최악으로 치달아 생산기지의 해외이전 유인이 증가할 것”이라며 “외국기업이 국내 투자를...
'정인이 사건' 3개월 만에 경찰청장 사과…양천서장은 대기발령 2021-01-06 17:00:04
‘아동학대를 방조한 양천경찰서장과 담당 경찰관의 파면을 요구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글은 게시 하루 만에 동의 20만 명을 넘겼다. 정인이의 입양 진행을 담당한 홀트아동복지회도 이날 “정인이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사과문을 냈다. 복지회 측은 “입양 진행 및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법, 제도, 정책적 측면에...
전경련 "중대재해법, 하청 수주 감소 등 부작용만 야기" 2021-01-06 06:00:01
위해 근로감독관이 특별사법경찰관으로서 전담하지만 중대재해법 위반 수사는 일반 경찰이 담당해 전문성이 퇴보한다고 전경련은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산업 현장 사고는 근로자의 안전 지침 미준수로 다수 발생하지만 한국은 중대재해법 등으로 사업주에 대한 처벌만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전경련은 꼬집었다. 전경련...
조두순 '호송차' 파손 유튜버…구속 영장 기각 2020-12-22 16:09:27
영장전담 판사는 22일 공무집행방해 및 공용물 손괴 혐의로 유튜버 A씨에 대해 경찰의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주거가 일정하고 중대한 처벌 전력이 없으며, 현재 수집된 증거로 범죄혐의가 인정돼 증거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이런 이유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 상당성의 소명이 충분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조두순 출소에 불안한 주민들…24시간 초소·CCTV 추가 2020-12-12 08:15:08
지정해 운영하고, 기동순찰대와 경찰관기동대, 아동 안전지킴이 등은 주변 순찰에 힘을 쏟는다. 안산시는 인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조두순 거주지 주변 30곳의 야간 조명 밝기를 높이기로 했다. 밝은 곳에서는 범죄 발생 가능성이 작아지기 때문이다. 골목 곳곳에 반사경과 비상 안심 벨도 확대 설치하고, 신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