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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일 지난 두부 먹어도 된다?"…38년 만에 사라지는 유통기한 [하수정의 베르니케 영역] 2022-10-18 14:43:42
폐기 비용 1조 감축 효과그동안 환경단체와 학계 일각에서는 유통기한을 폐지하고 소비기한을 도입하자고 주장해 왔다. 소비기한을 도입하면 음식물 쓰레기가 줄고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란 이유에서다. 통상적으로 소비자들은 유통기한을 섭취 가능한 기한으로 인식하고 있어, 유통기한은 지났지만 먹어도 문제가 없...
'공정위 과징금 불복' 소송…BBQ 웃을 때 bhc 울었다 2022-10-14 17:57:35
갱신 거절이 가맹점의 단체활동 때문이라고 볼 근거가 없다”며 회사 일부 승소 판결했다. BBQ가 계약 갱신 거절을 통보한 때가 협의회 발족일부터 10개월 이상 지난 시점이었던 점 등이 인정됐다. 반면 bhc에 대해서는 공정위 처분이 정당하다고 봤다. bhc 측은 법정에서 “가맹점주들이 허위사실을 유포해 거래를 해지한...
회원 전용 커피 쇼핑몰부터 식권, B2B 넘어 B2E로 확장하는 사내복지 서비스 주목 2022-10-06 17:20:15
받을 수 있는 배달대장, 손쉽게 단체 선물을 보낼 수 있는 단체선물대장, 퀵 서비스가 필요할 때 언제든 활용 가능한 퀵대장 등 기업 복지에 관한 서비스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프레시코드, 샐러드 구독 모델로 B2E부터 B2B까지 사업 영역 확장 푸드테크 스타트업 프레시코드는 B2E를 위한 ‘오피스 구독...
경제위기 아르헨, 월드컵 스티커 앨범 유통이 국가 중대사? 2022-09-22 05:58:15
됐다. 그러자 신문가판대 점주들은 이에 항의하는 시위에 나섰고 경제부 상업차관 주재로 생산자와 판매자 대표가 회의를 가졌다. 톰볼리니 상업차관은 원만한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의 장을 열게 됐다며 회의 전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으나, 회의 소식이 전해지면서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제빵 제과 단체가 밀가루 유통...
공정위 프랜차이즈 정보, 22명이 2만건 등록…"검증 의문" 2022-09-21 06:02:01
가맹점주와 창업 희망자를 위해 정보공개서 등록 제도가 운용되고 있지만, 해당 정보가 타당한지 면밀히 검증하기에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받은 '프랜차이즈 정보공개 등록 업무 관련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이츠·배민·요기요, 입점 식당에 불리한 약관 자진 시정 2022-09-04 12:00:01
웹사이트 단체 공지 대신 개별 통지하도록 하는 내용도 업체별 시정 내용에 포함됐다. 공정위는 "사업자들은 최근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추진하는 온라인 플랫폼 분야 자율규제 취지에 맞춰 문제가 된 약관조항을 스스로 시정하기로 했다"며 "배달앱 1∼3위 사업자의 약관 시정으로 업계의 불공정 계약 관행이 개선되고...
[데스크 칼럼] 배달 앱은 '봉이 김선달'인가 2022-09-01 17:49:44
점주의 생각은 다르다. 포장 주문엔 배달이 빠져 있으므로 돈을 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이 같은 인식의 이면엔 일종의 ‘군만두 심리’가 깔려 있다. ‘최소 6.8%의 주문 수수료를 냈는데 포장 주문은 공짜로 해줘도 되는 것 아니냐’는 게 솔직한 심정일 것이다. 배달 앱이 동네북 신세로 전락한 데엔 그만한 이유가...
오픈마켓·배달앱 자율규제 시동…수수료·광고비 문제 등 논의(종합) 2022-09-01 17:38:44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민간 전문가로는 김현경 서울과기대 교수와 조용주 변호사가 참여했다. 종사자 의견은 향후 한국노총 플랫폼 프리랜서 노동공제회·민주노총 배달플랫폼노조·라이더유니온이 대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규제와 혁신을 조화롭게 고려한 플랫폼 시장 규율체계"를 마련해야...
오픈마켓·배달앱 자율규제 시동…수수료·광고비 문제 등 논의 2022-09-01 17:00:00
네이버·배달의민족 등 플랫폼 사업자, 소상공인 단체 등 참여 (세종=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네이버·G마켓 등 오픈마켓과 배달의민족 등 배달앱 사업자가 플랫폼에 입점한 소상공인·배달기사와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는 논의에 착수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플랫폼 자율기구 갑을 분과' 킥오프(첫) 회의가 1일...
"공(功)은 사라진 지 오래"…'봉이 김선달' 취급 받는 '배민' [박동휘의 컨슈머 리포트] 2022-09-01 10:54:48
점주, 배달 기사 등 제각각 이해관계가 다른 행위자들을 중간에서 조율해야 하는 것이 배달 플랫폼의 숙명이자 주요 비즈니스 모델이다. 문제는 이 과정이 사실상 제로섬 게임으로 변질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쪽이 이득을 얻으면, 다른 쪽은 손해를 본다는 인식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예컨대 배달 기사 부족으로 배달비가...